쑥쑥몰
>
민규맘님..
저희 아이와 같은 개월 수네요.
저는 전집 교구는 없구요.
스토리 하우스 회원입니다...한 달에 동화책 4권과 지침서를 받을 수 있구요.
한 달에 2번 원어민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가 있어요...
솔직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입니다...
일부러 조금 일찍가서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에게 한마디라도 더 말 붙이게 하고
싶구요...수업이 끝나면 함께 지하철 역까지 걸어 가면서 얘기도 나누고...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덕분에 저도 영어공부도 많이 하고 있어요.
안되는 영어지만 한마디라도 붙여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젠 자신감이 생기네요.
요즘은 문법책을 구입하고 공부 중이구요..회화도 공부하고..
(오늘 원어민 선생님께서 마지막 수업을 하고 뉴질랜드로 가신다고 해서
이메일 주소를 서로 주고 받았습니다..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실력이 안 되서 어렵지만 노력해 봐야죠..)
물론 영어책과 비디오 ,시디롬..액티비티를 통해 집에서 항상 영어를 접하지만
제 생각엔 엄마의 생활영어로 해 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집 바로 옆 건물이 교회인데요....일요일엔 이곳에 가서 영어로 예배를 드리
고 목사님께서 아이들 에게는 영어로 말씀 해 주셔서 도움도 되구요...
제가 하는 방법은 돈이 안드는 방법이죠...ㅠㅠ..
아이가 영어에게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솔직히 그럴 형편이 안돼서..
제 생각엔 이런 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민규맘님..횡설 수설 했죠...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한솔교육의 영어나라 스타트를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 저의 아이는 24개월 부터시작해 현재(31개월)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스타트가 끝나지요.
> 그런데 스타트가 끝난후 매직이라는 한단계 높은 수업(문장위주)은 어려울것 같다며 스타트를 다시 반복 하자고 하는데...어떻하면 좋을까요?(괜히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중단할 수도 없고 ...
> 사실 영어나라는 단어 위주라서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24개월을 받아주는 곳이 한솔 밖에 없어서 시작 했습니다만...
>
> 요즘은 갈등이 생깁니다.
> 저의 생각은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생각 때문에 아이에게 빨리 접해
> 줄수록 좋다고 생각 했었는데요.
> 엄마들과 이야기 하면 한글을 먼저 떼고 영어를 하는게 이해도 빠르고 좋다는 군요
> 도데체 누구 말이 맞는건지? 갑자기 극성스러운 엄마로 오해 받을까 걱정입니다.
> 생각이 자꾸 흔들립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정말 갈등생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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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aptive 등록일 2002-03-16 22:54 조회수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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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는 내취향이 아니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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