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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의 효과?

글쓴이 송파맘

등록일 2009-02-02 17:48

조회수 8,85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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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소신껏 선택해서 일유를 보내고 있는 예비초등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여기 쑥쑥 엄마들처럼 열심히는 집에서 영어를 못해주고....

기냥 4살경부터 하루에 1시간 정도씩은 꾸준히 원에서건, 집에서건 노출은 해온 편이에요.

 

최근에 아발론에서 새로 시작한 랭콘잉글리쉬에서 레벨테스트를 보았는데요.

40분정도..... 컴퓨터로 시험보고, 선생님과 speaking test 했어요.

시험보고 상담에서 영유2-3년정도 다닌 아이 실력과 비슷하다고 상담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결국 반편성하면서 우리아이가 영유2-3년 다닌 아이들과 같은 클라스에서 공부할텐데.....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좀 놀랐습니다.

영유3년이면.... 하루에 4-5시간은 영어에 노출해 왔을텐데.... 어떻게 비슷할수가 있죠?

 

레벨테스트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영어가 노출시간과 그리 큰 관계가 없는건지?

그보다는 아이의 언어적 재능과 관련이 있는 건지? 영어유치원이 생각보다는 큰 효과가 없는건지?

 

영유나온 아이들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아이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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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2009-02-13 02:24 
문제네요.. 예비 초2인 저희 아이 영유2년에 학원 1년 다니고 작년 10월부터 놀자놀자 하면서 송파매그넷 2.2(GT반)나왔는데, 랭콘도 Santamaria(6단계-2.2) 나왔거든요..(송파) 다녀야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 고민중입니다... 어디를 가야하는가..
앨리스맘 2009-02-03 16:02 

쭉 읽어보다 울아이 영유2년차 예비초등이어서 제가 느낀것도 윗분들과 별반 다르지는 않네요

아직어린나이라 스스로 공부해서 실력이 나오기보다 타고나 인지능려과 언어감각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울딸도 영유 2년차인데 3년차에 들어가서 공부했는데 울유치원에서 보면 특출나게 잘하는애들 몇명 나머지는 보통 몇명은 잘 따라오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잘하는 애들 은 스피킹이 원어민의 억양 제스쳐까지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글구 동네에 따라 아이들 실력이 다른점도 있는것 같아요 강남이나 목동은 잘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것 같구요 그쪽에 사는 제친구말로는 강호에서 고수들이 넘 많다고 하더라구요 ^^님의 아이는 타고난 언어감각이 있는 아이일것 같아요 보내지 않았는데도 그정도면 엄마로써 넘 뿌듯하시겠어요 글구 집이 멀지않다면 강남이나 목동같은곳에 가서 레벨테스트함 받아보세요 아이도 엄마도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요

 

늦둥이맘 2009-02-03 12:42 

영어실력은 어릴땐 아이마다 천차만별이예요 아무리 영유를 오래다녔다해도 안다닌 애들보다 못한애도 많아요

우리애도 일유다니다  7세때 영유 들어갔는데 영유 2년차반에 들어갔어요

전 집에서 책 같은것 안사줬고 아이가 컴으로 사이트찾아서 영어 노래 따라 부르고 한 것 그정도 였거든요

영유 1년동안도 전혀 책 안사줬고 전 영유 보낸것만으로도 부모 노릇 다 했다고 생각하며 보냈는데

그래도 애가 언어감각이 있었는지 항상 탑을 하더군요

그러다 초1때 폴*어학원에 갔는데  미국에서 태어나 영유다닌애와 같이 탑반이 됐어요

그때서야 아는 엄마 도움으로 이 쑥쑥을 알게 됐고 밤에 자기전에 매직트리부터 테입을 들려주기 시작했고

챆도 사주기 시작했죠

ort니 이런것 전혀 안했고 챕터북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원래 한글을 일찍떼고 틈만나면 책을 보던애라 엄청 좋아하며 읽더라구요

지금까지(예비초4)  탑반 에서  벗어난적 없고 거기서도 1,2등하고있어요

아이나름이니까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 같은데 가서도 아주 잘할것 같네요

전 영유때 내가 책이라도 사주던지 엄마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줬더라면 지금 훨잘할 수도 있을 텐데 하는 마음에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면서 이렇게 잘해주니 넘 고맙고 대견해요

늦둥이맘 2009-02-03 12:56:18
제가보기엔 엄마표로 넘 잘하신것 같은데요
정 불안하고 못믿겠으면 폴* 등 다른 어학원에서 한번 테스트해보심이 어떨지
결과가 잘나올것 같은데^^
예비초딩맘 2009-02-03 12:01 

제 딸은 영유 5세 2학기에 시작해서 짧게 영유를 다니다가..  6세에 테스트 보고 2년차 반으로 옮긴 후 ,7세에 3년차 반 다니는 예비초등인데..

같은 반 친구들을 보면 아이들 중 6세에 시작해서 3년차 반 다니는 아이도 있고 5세에 시작해서도 3년차 반 버거워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 마다 편차가 있고 집에서 엄마의 도움에서도 편차는 있고요. 수학 과학 에서 힘들어해서 그런 경우도 있는 거 같고 쓰기 시작하면서 버거워 하는 아이도 있는 거 같구요.

(엄마표도 마찬가지일 거 같구요)

 

저는 직장 맘이라 영유 숙제는 거의 신경 써 주지 못했지만 .. 쑥쑥에서 추천하는 도서들은 거의 다 읽히려고 해왔습니다.. 어쨋거나 영유를 다니면서 원어민과 말하기나 듣기 부분에서는 그래도 도움은 많은 듯 싶어요 (현재 아이 수준에서 원하는 표현은 부담없이 하는 거 같은 수준)

 

레벨보다는 아이가 수업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반 편성이라면.... 엄마표가 큰 도움이 된건 분명하죠.

 

빅스마일 2009-02-03 10:27 

저는 영유보내는 맘이예요.

뒤늦게 보내서 (1년차 10월달에) 지금 만 1년하고 4-5개월 더 보낸셈인데요,

초기에는 아이가 놀랄만큼 늘어서 영유가 돈값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쑥쑥 다른아이들도 그렇고.. 엄마가 어릴때부터 신경써주거나

혹은 쉽게 받아들이는 7세정도에 시작해도 신경을 무지 써주면

영유 굳이 안보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킹이나 롸이팅은 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겠네요)

 

저는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물리적으로 시간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사실 영유보낸거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애들의 정서적인 케어가 영유는 부족하구요,

영어 외에 일반 유치원에서 해주는 많은것들을 놓치는게 참 아쉽습니다.

 

모쪼록 앞으로 학원보내시면서도 엄마표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정작 저는 잘 못하지만..ㅎ ) 

빅스마일 2009-02-03 10:36:25
참, 2년차정도 되면 원어민 선생님과, 혹은 친구들끼리 영어로만 자유자재로 얘기하구요 (물론 우리8세 애들 한국말 수준의 내용임다), 롸이팅도 제법 잘해요. 책은 매직스쿨 리더스나 프래니 정도 읽습니다.
초딩맘 2009-02-03 07:46 

예비초2 맘인데요

랭콘 결과만 갖구 평가하긴 그렇지만 저도 테스트를 봤으니 올립니다

텔레스콥나왔으면 잘 나온거네요 엄마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거죠

우리아인 영유2년 초등1엔 매일반 다니구 니나반(미국초1) 나왔네요

유치원때 친구들 보면 텔레스콥도 나오구 했나봐요 

전 영유나온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영유 가보면 한 클라스에 뛰어난애 한둘 뒤쳐지는애 한둘 나머진 비슷~

아무래도 듣기와 말하기가 강하구요

님의 아이도 4살때 부터 노출시켰으면 영유 못지않게 실력쌓였을 거라 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노출시키는 거 대부분 잘 못하쟎아요 그래서들 영유보내는거구요

님이 잘 시키신 결과라고봅니다

당연 아이마다 받아들이는데 차이도 있구요

영어가 뛰어나면 수학 좀 쳐지고 수학 뛰어나면 영어좀 쳐지고 그렇더라구요

암튼 기분은 좋으시겠어요~

 

 

쁘띠맘 2009-02-04 11:52:39
예비초2인데, nina반 나왔으면 잘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엄마가 잘 시키신 것 같아요...
저희딸은 예비초3인데, santa marina 나왔어요. 잘나왔다고 학원에서 놀래더군요...(분당) '영어 학원 다닌 적도 한번 없거든요...
진현아빠 2009-02-02 22:55 

영유 2-3년이고 듣고 말하기가 중간 정도면 미국 아이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놀수 있고 미국 학교를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이고요.

읽고 쓰기는 영유 하위권 학생이어도 미국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이 될수 있죠.

영유는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반면 한글쪽에서 약간 잃는면이 있습니다.

실력이 않된다면 2-3년차와 같이 다니라는 말은 아마 안할 겁니다. 반에 못하는 아이가 있으면 진도나가기가 힘드니까요. 그래도 모르니까 아이가 진도를 잘따라가고 있는지 확인은 필요할것 같습니다.

로니맘 2009-02-02 22:02 

전 엄마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희아이 가르쳐보니.. 엄마의 힘이 영어 실력향상에 70%는 차지하는것 같더라구요..  영유 2년차 3년차두 집에서 엄마가 잘 보살펴주구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사믓 다를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개인수업을 영어를 노출시켰는데요.. 같이 시작한 아이랑 9개월만에 레벨이 달라서 헤어졌답니다. 그엄마도 많이 가르치긴 했지만..제가 더 신경을 써줬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해요..

그중에서 젤루 중요한 하루에 1시간의 노출인데요..

이건 선생님이랑 여러명이 하는 영어 노출보다는 엄마가 해주는 1시간은 아주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저희아이 파닉스는 6월말경에 뗐지만..지금은 프래니 읽고 있어요.. 그리고 리딩타운레벨도 2a정도 하구 있구요 뭐 아이의 레벨이 어떤것인지 측정에 의심을 가질수도 있지만..전 엄마가 꾸준히 해주는건 어떤것도 따라올수 없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영어뿐아니라 수학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엄마의 힘이 아이를 키운거라 생각합니다..정말루.. 영유값 버셨네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엄마 본인에게 상을 더 주세요.. *^^*  엄마가 정말루 잘 해오신거랍니다..

엄마표의 힘..그거 정말루 높이 사야한답니다.. *^^8

영유맘 2009-02-02 20:59 

미미님 말씀대로 아드님이 영어를 잘하는 것일수도 있고 랭콘이면 이번에 새로생긴 학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학원은 아무래도 원생모집때문에 레벨이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이의 정확한 레벨을 아시려면

다른곳에서도 한번 테스트를 받아보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겠지요. 저희 아이와 같은 나이인데 영유 이번에

졸업하고 예비초등입니다. 현재 미국 초등1년 과정 끝났고 토셀 주니어 2등급나옵니다. 글구 외국인하고 자유

롭게 대화할수 있구요..영유마다 아이들 레벨은 틀린데 저희 아이가 잘하는게 아니라 거기 애들은 정말 다

잘하더군요..참고하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

미미 2009-02-02 18:18 

 아발론이라면 테스트 문제는 아닐것 같구요 원글님의 아드님이 영어를 잘 하는 거네요. 영유값 버셨네요. 좋으시겠어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딸이 영어를 참 잘하거든요. 지금은 4학년이구요. 영유 다녔어요. 그런데 그분이 영유 하나도 효과 없다고 아들은 일유 보내더라구요. 딸이 실제로 영유에서 배운거 없고 방과후에 배운 윤선생이 차라리 나았다나? 하면서 말이지요.

 영유냐 일유나 보다는 아이의 기본 기질과 영어노출의 조합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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