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얼핏 초등영어 게시판에서도 언급을 한 적 있지만
우리 아이들도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는 비디오입니다.
유치원 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가감없이 그대로 나오는 스토리라
카이유보다 조금 더 정신연령이 높은 아이들에게 아주 적합합니다.
리틀 베어의 경우는 저는 현재까지도 유아영어를 위한 최고의 비디오로
꼽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지만 티모시 역시 그와 비견될 만합니다.
리틀베어가 조금 이상적인 동화세계의 아이들을 그리고 있다면
티모시에서는 갈등과 질투가 있는 현실의 유치원 세계입니다.
미처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들만의 고민과 우정,
소소한 일상에서의 감정이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서와 비교될만하지만 아서보다 조금 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보다 영어가 더욱 쉬운게 장점이겠지요.
샘플비디오가 떴으니 아시겠지만 정확한 발음과 쉬운 생활영어가
매력이기도 합니다.
또 원작자 로즈마리 웰즈는 유명한 그림책 작가지요.
EBS 에서 방영되는 만화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어서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먼저 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한글판 티모시에서 이미 익숙해져 있어
열렬한 팬이기도 하지요. 둘다 유치원,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카이유보다 더 공감이 가는 모양입니다.
미국내에서도 굉장히 인기있는 만화로 알고 있습니다.
카이유와 리틀 베어를 잘 본다니, 아마 틀림없이 아이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관련 사이트로 가시려면 여기를 눌러 PBS 로 이동하세요
미소맘님의 글입니다.
> 티모시 유치원 좋은가요?
> 쑥쑥에서 공동구매 하는걸 보니 좋은 비디오인것 같은데요
> 처음 들어보는 비디오라서 궁금합니다.
> 우리애는 지금까지, 까이유, 리틀베어 등등을 잘 보고 있어요.
> 히플러님. 어떤 비디오 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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