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딸 수빈이는 다음주면 48개월이되는 애교쟁이랍니다^^
음악과 율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늘 영어동요와 챈트로 율동을 하고 있답니다...
영어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7살정도에 시작하면 되겠지라는 생각과 구체적인
계획없이 막연하게 그저 영어동요만 계속
들려주고 있었죠... 작년부터는 그저 AFKN을 이용해서 세서미스트리트와 도라도라,
지금은 wiggle wiggle, 메이지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쑥쑥에 들어와서는 항상 눈도장만 찍고 무거운 마음으로 사이트를 접고는 했죠...
글구 너무 많은 정보들로 인해 밤샘하면서까지 쑥쑥사이트를 읽어도 정말
머리속만 복잡해질뿐이지 정리가 되지를 않더군요... 그 답답한 심정...
수빈이가 영어를 접한것은 두돌이 지나 영어동요를 들려준것과 AFKN 유아방송
보여주고 일주일에 두번 어린이집에서 하는거 외에 없었답니다...
지난달 저로서는 아주 충격적인 일이 있었죠...
수빈이가 막 울기시작하는 거예요... 이유인즉 자기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중국어도 일본어도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띵 한대맞은 느낌이였답니다... (미국 제친구 아들이 영어동화책과
직접 육성으로 녹음한 테이프와 편지를 보내왔었거든요...)
답답한 마음으로 엄마와 같이 영어동화책읽고 비디오보고 영어로 노래부르면서
즐겁게 하다보면 잘하게 될거라고 얘기를 해주었죠...
요즘은 아라비안말처럼 이상한 말을 하면서 영어로 얘기하는거라고 한답니다..
물론 조금아는 영어단어를 가미하면서 말이죠...
그뒷날 바로 가은아빠님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걸 알게되고 바로 서점가서 구매해
읽었죠.... 정말 단비같았답니다.... 시작의 실마리가 잡히고 앞으로의 계획이
짜잔하고 열리는 큰 물줄기가 보이더라구요.... 무지 행복했답니다...
저의 영어지침서가 되어버렸죠.... 항상 제옆에 있답니다....
지금은 고고의 영어모험비디오즐겨서 보고 있구요.... Reader Raabit CD-Rom과
영어동화책꾸준히 읽어주고 있답니다...
리틀베어와 단어인지책, Tiny Talk를 더 보강해주려고 하고 있어요...(경제적으로 부담은 되지만^^)
이제는 저도 같이 영어가 무지 즐겨워졌다는거죠.... 수빈이와 함께 할수 있다는것이
무지 행복하답니다....
물론 힘도들지만요.... 먼저 열심히 읽고 율동연습에^^
지금 한글공부도 저와 같이 하고 있는 과정이라 무지 힘듭니다...
아마 앞으로 순간 순간 고민하게 되는 일이 많겠죠... 그때마다 가은아빠님의 책을
보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수빈이는 책을 좋아한답니다. 놀때도 책가지고 놀고요. 여태까지 약500권넘게 읽었
답니다. 지금도 매일 잠들기전 5~10권정도 읽고 있어요. 이제는 영어동화책도 함께
읽고 있답니다. 글구 연극도 무지 좋아라해서 한달에 2~3번정도는 관람하고 있답니다...
그것을 밑바탕해서 영어동화와 영어연극을 하면 정말 좋아라 할것같습니다...
제얘기가 넘 길어졌네요....
가슴이 펑 뚫리면서 길가는 사람들 붙잡고 얘기하고 싶을만큼 행복하답니다...
그저 이열정이 쉽게 식지 않고 긴 마라톤을 울수빈이와 함께 하고 싶을뿐입니다...
귀한 내용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앞으로 힘들때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참 여쭤볼게 있어요...
1. 벽에 부직포를 부치셨는데 어떻게 부치셨나요.... 테이프로 고정하기는 힘들것같고
벽지에 부직포부치기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여쭤봅니다...
그부직포활용법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지금 한글공부하는데 똑같이 적용해
보려고요...
2. 알파벳은 언제부터 가르쳐야 될까요?
지금부터라도 알파벳책을 사거나 CD-Rom을 사서 조금씩 자연스럽게 알게해야할지
아님 듣기와 말하기가 어느정도 되었을때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질때 해야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정리안된 글 읽어주셨어 감사드려요....
I hope you ho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