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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꼭 가야할까요?? 예비초맘.. 걱정..ㅠㅠ

글쓴이 예비초맘

등록일 2009-02-05 21:20

조회수 3,03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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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학교라는곳에 가게 되네요..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보내려니 걱정입니다.. 선생님 말씀은 잘 들을지. 점심은 잘 먹을지.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이죠..

 

그런데 선배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엄마가 학교에 가서 청소를 무지 많이 해야한다는데... ㅠㅠ

전 저희집도 청소라면 이를 갈정도로 싫어합니다..

설겆이도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안할때도 있고.. 청소도 3일에 한번할때도 아니 일주일에 한번할때도 있는데.

학교가서 청소라니..ㅠㅠ 이거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촌지도 무지 바라는 학교라고..ㅠㅠ 많이들 이야기 해주는데.. 꼭 그래야 하나 싶기도 하고..

또 안주면 우리아이만 어찌될까?? 것도 겁이 납니다.

 

물론 저희아이는 그림자처럼 있으면서도 소리소문없이 조용한 남자 아이입니다. 걱정이라면 어떠한 상황도 자기가 생각해서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반박을 마구 마구 한다는거죠..ㅠㅠ

그리고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무지 약해지는 이상한.. 아니 저랑 똑같은 녀석이죠.. ㅠㅠ

그래서 욱하는 성격이 나와..ㅠㅠ 다툴까?? 걱정입니다.

요즘 아이들 좀 억세잖아요.. 저희아이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학교생활을 잘할수 있을지..

그리고 꼭 엄마가 가서 지켜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조용히 있어도 될련지.. 전 그게 젤루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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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이맘 2009-02-07 02:19 

미리 걱정마시고

일단 담임쌤이 정해지면 정보를 빨리 얻으시고 그에 맞춰가는게 편하실듯 합니다

쌤마다 유독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무언가가 다르더라구요

정리정돈이 최우선인 분, 예절이 최우선인 분, 엄마의 참여를 바라시는 분, 엄마들은 학교 근처도 오지 말라시는분...

덧붙여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울아이 1학년이 지나고 깨달은 건데(좀 늦게 깨달은 감이 있었죠^^;)

첫째,우리애는 공부 안시키고 많이 놀게한다

둘째, 나는 선생님께 아무것도 안했다(꼭 물질이 아니더라도..)

이상 두가지는 거짓일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에 대해 모르고 아무 책임도 없는 동네 엄마말씀 듣지 마시고

내아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내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가시길...

오드리될뻔 2009-02-06 14:27 

준비물 잘 챙겨오고 짝꿍꺼 까지 넉넉히 챙겨오는 성실한 아이가 짱!! 예쁘다고 하네요.

아시는 현역 초등학교 선생님 말씀이..

그래서 남자아이들 보단 꼼꼼하고 차분한 여자아이들이 더 많이 사랑받드라구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좋은 쌤 만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대부분의 담임샘분들

생각처럼 이상하고 그런분 별로 없더라구요.

학교활동도 시간되는 대로 요량껏 하시면 되구요..

맘 편하게 갖으세요~ 지나고 보면 정말 별거 아닌 걱정을 지금 하고 계신거랍니다. ^^ 

천지 2009-02-06 13:36 

아이를 일학년 처음 보내면서 님 같은 걱정 안 해 본 엄마 있을까요?

다 비슷비슷한 기억과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을겁니다..더구나 첫아이, 심지어 외동아이라면요..

하지만 생각보다 학교 생활은 그리 그리 심각하지 않고 아이들이 잘 해 준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배워나가야 하는 것들..하나 하나 이뤄 나가고 지켜 나가는걸 보시게 될꺼여요..

그리고 청소..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그리 자주 돌아 오지 않더만요...^^

자 아이를 믿고..학교 라는 그 공간 자체를 믿고..화이팅~~~! 외쳐 봅니다..^^

분당맘 2009-02-06 11:39 

청소는 일학년이면 엄마들 참여도가 높아서 아마 한달에 한번정도 돌아올거 같네요

엄마들과 정보랑 이야기 나눌수 있고 친해질수 잇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일단,,내 아이가 숨쉬고 공부하는 공간을 좀 깨끗히 해주면

아이들 건강에도 좋겠단 생각으로 하심 좀 편하실듯,,,,,ㅎ

두세명이 같이 하니낀 그리 힘들진 않을거에요,,

엄마는 집에서만 조력자 역할을 해주면 될거게요

준비물과 숙제만 잘 챙겨주고 학교생활은 아이가 잘 적응해 나가게

굳이 학교가서 지켜보거나 샘에게 너무 자주 들리는것도 좋진 않을거 같네요

 

 

민현암 2009-02-06 01:20 

첫아이인가봐요.

저도 작년에 딸아이 초등학교 보낼때 똑같은 고민을 했었지요. 그런데 그런거 다 기우에요.

담임선생님도 주위 엄마들 말 듣고 일희일비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와 궁합이 맞으면 좋은 선생님이고 그렇지 않으면 좀 운이 없는거요 그렇죠.

주위에서 아무리 좋다고 하는 선생님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안좋은거고 그렇답니다.

그리고 학교 활동하는 것도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하실수 있으면 하는 거고 사정이 여의치않으면 못하는거고 그런거죠. 전 한달에 두번씩 급식활동 했는데 가씀식 가서 보면 울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볼 수도 있고

잼있었어요. 뭐 학교에 자주가면 그만큼 선생님이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좋다고 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엄마가 자주 안와서 사랑스런 아이는 사랑 받는거구요 아무리 엄마가 자주 찾아와서 인사하고 하더라도 아이가 드세고 말썽 많이 부리면 선생님도 똑같은 사람인데 마냥 이쁘기만 하겠어요.

선생님도 저희와 똑같은 사람이랍니다. 괜히 주변 엄마들 이야기 듣고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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