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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 영어나라모델추천을받았어요-질문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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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이맘 등록일 2000-10-20 23:05 조회수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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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 전에 영어나라 교재를 구입해서 11월 쯤이나 첫 선생님이 방문하셨는데, 초보 남자 선생님이었어요.
얼마나 우리 아이와 안 맞는지...
제가 봐도 너무나 재미없는 수업이었어요.
선생님이 오시면 도망가지는 않고 의자에 앉아서 '저 선생님 재미없어', '저 선생님 싫어' 했으니까요.
저나 그 선생님도 몹시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두 달은 했지만, 그 이후로는 저와 함께 조금씩 공부를 했습니다.
여름부터 새 선생님과 시작했는데, 수업을 2주차씩 나가도 된다고 해서 지금은 거의 끝났습니다. 아주아주 재밌어 하고 더 하자고 할 때도 있습니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성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선생님께 부탁을 햇어요.
아이가 약간의 hearing이 되고 하니까 수업 시작만이라도 우리말을 사용 안 했으면 좋겠다고.
글쎄요, 2단계를 꼭 시켜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2단계에서는 확실한 학습이라서 아이들이 지루해 한다고 하던데.
영어 선생님은 우리 아이에게 차라리 native를 접해주거나 전문영어학원에 보내야하는거 아니냐고 권해요.
너무 길어지네요
결론은 제생각에는 너무나 완벽하게 영어나라만을 믿고 의지하니까
(광고에서처럼 영어나라만하면 줄줄줄 말할수있으러라고)
엄마들이 질려하지 않을까요?
도움이되셨나요?
성열맘님의 글입니다.
> 다른 엄마들은 영어나라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견해를 갖고 계시는데 웅이맘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벌써 1년이나 되었는데 장.단점이나 아이가 잘 하는지 등 견해를 묻고 싶네요. 참고할려고요.^^
>
> 웅이맘님의 글입니다.
>
> > 무엇부터 써야할까요.처음이라서
> > 네돌인 저의아이는 영어를 접해준지가 꼭일년이 되어갑니다.
> > 영어나라 시작한지는 이번달이면 1단계가 끝납니다
> > 영어나라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 > 경혐이라고 생각하고 원서를 접수했는데 ...
> > 이렇게 하니 우리아이가 굉장히 잘하것 같은데 그런것은 아니예요
> > 그래서 일년동안 저와 아이가 했던것을 아주 쬐금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 우선 저의 집 분위기를 영어에친숙하게끔만들려고 노력합니다
> > 예를 들면 오디오를 많이 이용합니다
> > 친구들과 놀때 아빠차를 타고 이동할때 잠자리에서 아침에 일어나기전은 항상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 그랬더니 어느날부터인가는 놀면서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영어라더구요 너무 신기했지요
> > 별로 기대를 안하고 시작한거라요
> > ㅡ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엄마와의 대화라고 생각해요
> > 일년동안 생각하면 아이보다는 제가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한것 같아요
> > 먼저 동화책 외우고 노래도 먼저 배우면 훨씬 빨라요
> > 비디오 영어책사용 방법은 다음에...
> > 지금 저의 아이는 제가 영어로 이야기하거나 간단한 말을 물어보면 틀리더라도 영어로 대답을 합니다.
> > 예를 들면 오늘 블럭으로 놀때 what are you doing now?
> > Im making robot.
> > whose robot is that?
> > It is mine. Itis my robot
> > Will you gie to your younger brother?
> > NO
> > 이런 정도입니다
> > ㅡ런데 스스로는 말을 잘하지는 않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 히플러님 아주 쉬운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 하고
> >
> > 저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 > 엄마의 영어실력도 이제는 바닥이 나고 어떡할까요
> > 엄마들 우리 모 두 포기핮 말자구요
> > 책이나 비디오 사용방법은 다음에
> > 선배님들 꼭 연락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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