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수업을 이제 2번받은 엄마입니다
영어로만 진행되진 않고 한국어랑 반반정도 되는것같아요
영어 수준도 그리 높지않고 몇가지 문장만 같고 수업하시네요
한번에 4단어씩나갑니다 그리고 라임한장 생활영어 한장
첫수업엔 mommy,daddy,baby,goodmorning이지요
간단하게 단어에대한 설명을 영어로 해주시고
토킹머신에 읽히고 아이보고 따라하라고 해요
우리아들은 30개월인데요 이 카드를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말할줄 알아요
선생님도 그러시는데 이부분은 애들이 잘 따라한다고 하더라구요
따라 할줄 알면 녹음을 시켜서 들어보게 하지요
그다음엔 스티거를 하는데 스티커를 손가락에 한장씩붙이고
what's this? 노래에맞춰 손을 좌우로 흔들어 아이에게 찾게 해줘요
아이가 찾으면 카드에 붙이게 하죠
그다음엔 라임,첫번째 라임은 ciap-a handies를 손뼉을 쳐서 율동과
같이 해줘요 저는 장롱에 붙여놓고 들려줬던 것이라 그런지
아들이 그 그림판을 짚어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생활영어 hello노래는 테잎을 틀어놓고 선생님이랑 엄마랑
같이 율동을 하면서 들려줘요 우리 큰애보다 14개월된 둘째가 율동을
더 잘 따라해요 이정도로 수업이 끝나고 good-bye노래를 부르고 가시지요
아직 2번 밖에 안 받아서 계속 앉아 있지는 못해요
누구는 단어위주라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지만
엄마가 열심히만 해준다면(개인적으로 저는 이 소리가 제일 부담돼요)
잘 할수 있을꺼예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good-morning하고 아빠 동생에게도 인사하게 해요
그리고 같은 단어가 나오는 책을 찾아 읽어 주지요
아 그리고 참고로 어디선가 보고 저도 한번 해보려고 하는 건데요
우드락판에 카드가 바깥으로 보이게 투명한 아스테이지(학교다닐때 책 쌌던 투명한 비닐 있잖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같은 걸로 카드 꽂이를 마드는거예요
ohp필름지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문방구 아저씨가 그건 코팅할때쓰는 거라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700원씩 해서 1400원들여서 사왔는데 저도 아직 안만들었어요
예습용 복스용 카드를 꽂아놓고 많이 보게 하는 거죠
너무 얘기가 길었죠 중고 잘 사셨어요 저도 쬐끔 후회하고 있거든요 교재값도 만만치 않지만 수업료도 올라서 교재비보다 비싸거든요 차라리 그돈으로 영어동화책사서 많이 읽혀주는게 더 좋을 거예요 열시히 하세요
신기한님의 글입니다.
> 신기한 영어나라스타트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활용할려니 그냥 읽어주는 단계밖에 안되네요?
> 좀 더 폭넓은 활용이 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님 어디 활용한 글이라도,,,
>
> 이미 해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아님 엄마들이 싶게할수있도록 지침서같은게 있나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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