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는 코스북이지요.
본격적으로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적당한 교재입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Let's go 세트는 제목도 'Home Study Set'로,
students book 1,2 / work book 1,2 / 비디오 1,2 / 오디오테잎 1,2 /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지요.
비디오 내용은 교재(students book)의 내용중 중심되는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
제가 그 제품을 봤는데, 저희아이(25개월)에게는 너무나 이른 제품이어서 지금 당장은 어떻게 접근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유치원생정도부터는 가능할 것도 같아요.
기본적인 회화와 단어를 다루는데, 님의 아이가 5살이라구요.
글쎄, 아이의 영어를 접한 기간이나 정도를 알 수가 없어서 뭐라고 딱히 단언드리기가 어렵지만, 하여간 제가 보기에는 삽화도 예쁘고 교재의 내용도 충실한것 같고, 무엇보다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비디오도 재미있더군요.
저희아이도 넋을 놓고 보고 있던데..
개인적인 제 사견으로는 약간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비디오 정도는 미리 접해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비디오에 나오는 아이들의 연령은 7살(미국나이)정도 입니다.)
고고의 영어모험도 비디오가 저희집에 있는데, 이것도 저희아이에게는 많이 일러서 본격적으로 보여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1편을 2번 정도 본 후로는 부쩍 알파벳과 단어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 무렵 갑자기 A, B를 찾아대서 겁이나서(전 개인적으로 문자는 나중에 알려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 비디오를 숨겨놓고 있습니다.
혹시 이제 영어를 좀더 학습적으로 접해주고 싶으시다면 괜찮은 비디오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1,2편으로 각각 2개씩 총 4개가 나와있는걸로 알고 있는데(맞나요?) 우선 1편만 구입하셔서 아이의 반응을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런데,이런 코스북(비디오 포함)과 학습 비디오는 너무 일찍 접해주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이런 글을 올리기가 좀 망설여집니다.
과연 5살이면 어느 정도를 접해주어야 하는지...
키워보질 않아서리..
죄송해요.
괜한 횡설수설만 한 것 같군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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