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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틔우기~~

글쓴이 아들맘

등록일 2009-02-12 16:29

조회수 2,2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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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2, 그리고 7살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모두 영어를 한지... 언 3년이 넘어가는데요..(큰아이 영유 2년, 학원1년, 작은아이,, 영유 3년째)

어느 순간부턴.. 표현방법이나. 영어 수준이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것 같아요

학원을 다니면서.. 집에서 .. 영어책 읽기를 병행하고 있어요( 스콜라틱 1단계, 영어 동화책, 오스퍼드 리딩책,

 네셔널 지오그래픽 )

제가 고민하는 것은

저의 집 아이들에게 아직.. dvd를 보여주지않았어요..

혹 dvd를 보여주면서 책 단계를 높여나가면.. 영어가 확?? 늘까요??

에효..

갑자기.. 영어 가 넘 멀고도 힘든다라는 생각이 나네요..ㅠ.ㅠ

처음 볼때.. 너무 재미있었던. dvd나.. 남자아이들이 재미있게 .. 읽을 수 있는 영어 책좀 소개해주세요

한글책은 둘다.. 하루에 10권씩은 읽어요.. 그래서 한글책 수준은 보통보단 높은 편입니다.

님들..

그냥.. 가시지 마시고..

소개해주시고.. 정말로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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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맘 2009-02-12 19:45 

미국에서 교사로 일하시는 분이 영어 울렁증 해소법에 대해 쓴 글인데..도움이 되시길...더 심란하게 만들어드렸나요?

 

1) 많이 읽는다.

많은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문법은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영어말하기에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장애물이 바로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자신을 소개할 때는 무조건 'I am' 해놓고는 연결되는 일반동사를 연결하다보니 말도 안되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알아채고는 뒷말이 우물우울해지는 것이다. 과거시제나 의문문을 만드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머리속에서는 문법을 알고 시험지를 앞에놓고 생각을 하면 될 수 있지만, 입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은 평소에 영어공부를 읽기가 아닌 쓰기로 해 왔기 때문이다. 구구단을 써서 외운사람은 반드시 써봐야만 하지만, 읽어서 외운사람은 반사적으로 답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2)  짧고 기본적인 문장을 익히라.

흔히 영어공부를 할때 길고 멋진 문장을 외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급한 나머지 단어하나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 때가 많다. 예를들면, 대화중 "I think I eat a pretty balanced diet. You know, I'll have a hamburger from time to time, but generally I have well-balanced meals."이라고 대답하고 싶었던 것을 급한 나머지 "I am a good meal. No problem" 해 놓고는 자신이 아는 것을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는 자의식에 고민하는 식이다. 이런 차이점이 영어를 어렵게 만들고, 영어에 대한 울렁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짧고 기본적인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입에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표현력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다.  

 

3)  몸으로 부딪치라.

한국인들의 영어공부법은 테이프를 듣거나 학원교실에 앉아 강의를 듣는 것이다. 물론 강의는 중요하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난 후에 그것을 적용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와인이 항상 학생들에게 강조하거니와 수업시간에 듣는 내용은 무엇을 공부하라는 가이드일뿐 그것을 본인의 실력으로 만드는 것은 순전히 집으로 돌아가 책상앞에 앉은 이후에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친사람처럼 그것을 읽어보던 (이것은 중국사람들 방법이다.) 혹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던 몸으로 부딪치는 것이 중요하다. 들어본 적이 있다는 것이 저신이 말할 수 있다는 것는 것은 아니다.  

 

4) 영어는 외국어라는 한계를 인정하라.

영어울렁증의 가장 큰 원인은 영어를 현지인처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다. 영어에 현지식 혹은 표준발음이란 없다. 영어는 단순한 미국말이 아닌 전세계의 언어로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심지어는 필리핀이나 남아프리카 식까지 다양한 발음과 표현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구사하는 발음에 약간 한국식이 섞여도 자신있게 한다면 그것이 약점이 아닌 매력있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영어를 꼭 현지인처럼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식대로 하다보면 상대방이 잘못 알아듣는 발음을 피하고 상대방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이나 표현요령을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못 알아들었을 때는 "모른다"는 것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화는 취업 인터뷰가 아니다. 즉문즉답을 할 필요는 없다. 조급증에서 벗어나라.     

 

5) 시간을 투자하라.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외국어공부의 원리는 단순무식하게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지금 생기는 영어울렁증의 기본 원인은 공부는 별로 안하고 멋있게 보이고싶은 '날로먹기 욕심' 때문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대화를 자유롭게 할려면 적어도 2,000시간 이상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한다. 2,000 시간이면 하루 4시간씩 공부한다고 해도 500일, 즉 1년반이나 걸리는 고된 과정이기 때문이다. 결국 어떤 요령도 노력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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