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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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하고 말이 통하는 정도면 아이가 실력이 좋은가 봐요..
easy-net은 학습지 스타일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선생님이 일단 숙제를 주시면 먼저 해 놓고 수업시간에 체크하는 정도입니다./
아이가 글을 조금 읽을 수 있어야 수업이 원할하게 돌아갑니다.
학원에서 다른 아이들 때문에 원래의 아이 상태까지 나빠진다면 과감하게 잠시 쉬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때의 흐름을 잡아주지 못해서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봐 왔기 때문에...
참.. 교재는 한꺼번에 다 사는것은 아니구요.
한달 교육비에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조금아는 정보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clearo2님의 글입니다.
>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새롭습니다
> 저희아인 만 36개월인데 신기한 영어나라 매직을 끝내고
> 지금은 오전에 유치원을 마치고 하루에 한시간씩 키즈헤럴드에 보내고 있습니다
> 지금 3달째인데요 원래는 다섯살아이는 단과를 안받는다고 하는데
> 저희아이가 외국인하고 말이 통해서 학원측의 배려로 다니게 되었구요
> 학원에서는 영어유치원쪽으로 권유를 했는데 여러가지 생각끝에
> 그냥 일반유치원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 1월과 2월에는 저희아이와 필리핀에서 살다온 7살 아이와 둘이서 수업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아이의 실력은 둘다 좋은편이라고 하시더군요
> 그런데 이상하게 3월에 들어서 부터 학원에 같다오면 짜증내고 울고 그러더군요 왜 그런지 선생님께서도 알수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런데 우연히 제가 학원에 갈일이 있어서 보니까 3월에 7세 아이 4명이 들어왔는데 그중에 한 여자아이가 저희아이에게 함부로 말하고 저희아이가 지금껏 겪어보지못한 위협적인 말투를 사용하더라구요
> 같이 학원차를 타고 마주앉아 가는데 저희아이가 그애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창밖만 보면서 가는겁니다 제가 불러도 보지도 않고 말입니다
> 더욱 큰 문제는 일부러 이중부담을 해가면서 학원을 보내는데 새로 들어온 아이들이 회화가 안돼서 한국말로 수업을 하고 선생님이 영어로 말해도 한국어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와서도 영어를 거의 쓰지 않아요
> 전엔 거의 영어로 대화했거든요 외국인 시간에는 외국인이 한국어를 못하는 관계로 영어만 쓴다고 하더군요
> 한가지 좋은 점은 한국인 선생님께서 저희아일 귀여워해서 어리기때문에 챙겨준다는 이점은 있더라구요
> 그래서 고민입니다 아이가 어린데 7세아이들에게 치여서 힘들어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 계속 학원을 보내야할지 아님 집에서 다른 교재를 사용해야할지
> 또 다른 교재라는게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 그래서 한솔의 네트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 네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수준과 내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 특히 이지넷에 대해 알고 싶구요 와이드넷과 전부 구입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한솔싸이트에 들어가보니 이지넷은 워크북이던데 어떤 짜임인지도 궁금하구요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36개월 이후]한솔 네트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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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humper2 등록일 2002-03-24 14:54 조회수 1,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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