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네요.
저희 사는곳(캐나다)이랑 비교도 해보고..이제 초등학생이 된 제 아이를 위해 눈에 힘주며 읽었네요..ㅎㅎ
저희 선생님에게 준비하는 선물은 7-10불입니다.
친구끼리의 선물은 5불.
사실 막상 준비하러 나가면 그돈으로 살게 없지요..ㅎㅎ
그 기준 때문에 재료를 구입하여 집에서 손수 뭔가를 만드는 아주 값진 시간을 갖기도하구요.
이런 과정을 거치니..아이랑 쇼핑하는 시간도 즐거워집니다.
쇼핑을 나갈땐 이처럼 돈을 정하거나 물건의 갯수를 정해주죠.
그럼 아인 그기준에 딱딱 맞추구요.
때를 쓰거나 더이상을 바라는 일은 전혀없어요.
학교에서의 생일은 될수있는한 간단히 준비를 합니다.
케잌이나 도넛,음료수 (유치원생)
도넛,전혀 준비를 안하기도(초등생)
그리고,아침마다하는 방송으로 생일인 친구를 축하해주고 학교에서 주는 간단한 선물(카드,연필)을 받게되구요.
부모는 전혀 참석하지 않습니다.
아마 참석하는 부모보다 참석치 못하는 부모로 인해 아이의 맘을 상하게 하지않을려는것같아요.난민도 많으니깐요.
학교에서 친구와 다툼 내지 싸움..누구의 잘못을 떠나 다음날 학교에 못오게됩니다.
집에서 반성하라구요.
더 자세한것은 아직 잘 몰라요...ㅎㅎ
여기 아이들도 산수 진짜 못해요.
간단한 더하기도 연필,지우개,자신의 손가락,더러는 발가락까지 동원해서 한답니다..ㅎㅎ
미국의 교육현장과 이곳을 비교해서 볼수 잇으니..참 좋으네요.
벌써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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