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장호맘님..
저는 런투리드는 없으나 얼마전 대여 해주는 곳에서 빌려서 한 달을 봤어요.
그 곳에서는 책을 스카치 테잎으로 3면을 붙여 놨더라구요..
페이퍼 북은 다 그렇게 붙여 놨던데...저도 페이퍼 북 한권을 그렇게
해 봤는데...아직도 책이 무사하답니다..
90권을 다하시엔 무리지만 보는 책 부터 그렇게 해 보면 어떻까요?
맘스쿨에 하는 아니이스님의 런투리드 강의도 들어 보시고 ..
키다리에서 보내주는 교육메일 1호 부터 잘 활용해 보심이 어떻까요?
아래는 아나이스님의 맘스쿨 샘플 강의를 퍼 온 것입니다..
강사 : 김수진
(Little Green Frog 1~3번의 내용은 본 강의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책의 영역 및 방향 설정
2. 내실을 기하자 :적절한 부교재 선택 (warming-up 단계)
3. Internet 심화 학습
4. 반복되는 유형 분석 - For Mom (음성강의를 먼저 듣고. 예문을 보세요)
1) 주어 + 동사 + "인용문" (음성: 도치구문설명)
"인용문"+ 동사 + 주어
Little green frog said " galump "
→ "Galump" said Little green frog.
Pooh said. "oh, bother! I'm very hungry. I want some honey."
→ "Oh. bother! I'm very hungry. I want some honey" said Pooh.
♠ oh. bother! : 이런. 세상에 (안 좋고. 짜증이 나는 일이 생기면 쓰는 감탄사입니다.
특히.귀여운 Winnie the Pooh가 이 말을 자주 써요..
Andy said, "Mom. it's likely to rain. May I take my umbrella?"
→ " Mom. it's likely to rain. May I take my umbrella?" said Andy.
2) Little Green Frog 에 사용된 동사 go! (음성:동사go설명)
행동하다. 몸짓하다..라는 의미의 해석이 됩니다.
★ "Hop. hop" went the little green frog one day.
(" 깡총 깡총" ,어느 날 초록 개구리가 이렇게 뛰어 갔어요. )
His legs went boing. boing. boing.
(다리로 "콩콩" 뛰어 갔어요)
"Kersplash Kersplash" went the little green frog one day.
("철푸덕. 첨벙" 어느 날 초록 개구리가 이렇게 수영을 했어요.)
His mouth went gulp gulp gulp.
(입으로 꿀꺽. 꿀꺽 삼켰어요)
A: I don't want to eat dinner with him. (그 사람과 저녁 식사 같이 하고 싶지 않아요)
B: Why not? (왜요?)
A: When I had dinner with him 2 weeks ago. (2주전에 식사를 했었는데.)
He went like this: gulp gulp gulp (꿀꺽 꿀꺽.. 이렇게 먹더라구요 :흉내를 내면서)
I was so embarrassed. (너무 창피했어요)
A: What's wrong with you? (왜 그래? )
Why are you crying? ( 왜 우니? )
B: The bad boy over there went like this:
kick , spank. even pinch me. wei wei wei..(행동으로 보여 주면서)
(저 쪽에 있는 나쁜 애가 이렇게 했어.. 이렇게 차고. 때리고. 꼬집었어. 엉엉~)
☞ 문법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아이는 이미 다른 친구에게서 맞고 왔기에
"과거 시제" 를 사용해야 합니다.
He went like this : kicked. spanked. even pinched me. wei wei wei.
하지만. 대부분 이런 말을 할 때에는 , 발로 차고. 때리고. 꼬집는 흉내를 하면서 말을 하기에
상대방에서 훨씬 real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회화 시 현재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5. 아이와 함께 하는 Little Green Frog
1) 의성어. 의태어 중심의 인지 단어들 (음성:의성어.의태어)
★의성어 : galump. yum
의성어는 어떤 소리를 표현한 말입니다.
그러기에. 동사를 잘 보세요. 행동을 표현하는 "go"가 아니라 말을 표현하는 동사 "say"를
사용했습니다.
→ "Galump" said the little green frog one day.
→ "Yum. yum" said the little green frog one day.
★의태어 : blink. hop, boing. gulp. kersplash
의태어는 어떤 행동이나 모습을 표현한 말입니다.
이때는 위에서 한번 언급한 "행동하다. 표현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동사 "go"를 사용했습니다.
→ His eyes went "blink.blink.blink"
→ His legs went "boing. boing. boing"
2) swim away
★ And he swam. swam. swam away.
(그리고. 초록 개구리는 어디론가 헤엄쳐 갔어요)
★ 부사 away
① 이동 :~에서 떨어져서. 이동하여 마지막 장
여기에 나온 away가 바로 이동의 의미입니다.
② 소멸 : 사라져 버리는. 없어지는
The ghost fades away !
♠ fade away : ~이 점차적으로 사라지다.
3) 노래를 부르면서 몸으로 표현해봐요. (음성:노래표현)
6. OUT-PUT 를 유도하자 ⇒ 이 문장은 오늘의 핵심으로!
1) 1단계 (음성:out-put)
간단한 문형 I can 를 이용해서 표현을 합니다.
Mom: This time. why don't we pretend to be frogs? (우리 개구리가 되어 보자)
I'll be Mommy frog. (난 엄마 개구리가 될 거야)
you'll be Little green frog. (넌 초록 개구리가 되는 거야)
Can you jump like frogs?
★ 아이들에게 out-put를 유도해 나가는 점차적인 순서
① 아주 단순한 기본 문형만으로 표현해요.
I can hop. (swim. eat )
② 적당한 부사구 하나를 붙여 봐요.
I can hop very well.
I can swim very well.
③ 비교 대상을 한번 넣어 봐요.
I can hop very well like frogs.
I can swim very well like frogs.
④ 교재에 나온 단어를 이용해서 개구리의 특성도 표현해 봐요.
I can hop very well like frogs. "boing. boing"
I can swim very well like frogs. "kersplash. kersplash"
2) 2단계 (음성파일)
1단계에서 I can ,를 Little Green Frog에 나오는 내용과 연관 지어서 점차적으로 단어의 수를 늘려 가면서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자. 이번에는 그 동안 background로 착실히 쌓은 개구리에 대한 자연 관찰적인 내용을 가지고
접속사 (so :그래서)와 전치사구(thanks to +명사 : ~ 덕분에)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볼까요?
Mommy: How can you jump so high? (어떻게 그렇게 높이 점프할 수 있지요?)
Child: I have strong hind (rear) legs so I can jump so high.
(전 힘센 뒷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높이 점프를 할 수 있어요.)
or. I can jump so high thanks to my strong hind legs.
(전 힘센 뒷다리 덕분에 높이 점프를 할 수 있어요.)
Mommy: How can you catch insects very well?
Child: I have a sticky tongue so I can catch insects very well.
♠ sticky : 끈적이는 (형용사)
♠ insect : 곤충 (명사)
or. I can catch insects thanks to my sticky tongue.
(끈적이는 혀 덕분에 곤충들을 잘 잡을 수 있어요)
7. Closing Comment. (음성:맺음말)
장호맘님의 글입니다.
> 숙쑥에서 런투리드를 추전하는 여러 글을 읽고서
> 저도 드디어 지난주에 키다리샵에서 온라인 주문으로
> 거금 351,000원을 주고 풀세트를 샀답니다.
> 여러 맘님들이 좋은교재라고 추천하셔서 사긴했는데
> 책을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 작은 팜플렛용지 같은 책이 90권 정도더라구요
> 그리고 테이프가 있구요.
> 제 아들은 31개월된 남자아인데 영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 그래서 좋은교재로 제가 직접 가르치고 싶어 구입을 했는데,
> 아이가 어린관계로 책을 좋아하기는 하나 관심을 갖고 보다가
> 얼마 지나면 책을 찢는 답니다.
> 책을 가지고 놀다보면 찢기도 하기에 억지로 말리지는 않는편인데
> 책이 넘 얇고 작다보니 분명 조금 보다가 휴지조각이 되서 뒹굴어
> 다닐 생각을 하니 거금을 투자해서 책을 산 의미가 없을것 같다는
>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반품을 해야하나 어쩌나 고민입니다.
> 다른분들은 어떠하신지요?
> 아이에게 활용은 잘하고 계신지요?
> 그만한 가치를 충분히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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