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처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언제부턴가 까이유만 찾더라구요.
리틀베어도 그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거든요.
까이유에서 하는 말들중 짧고 쉬운말은 적절한 때에 쓰더라구요.
그게 무슨뜻이라는 해석도 해준적이 없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자다가도 까이유본다고 잠꼬대를 하네요.
그리고 공구땐 산 까이유 씨디도 좋아합니다.
지금 아이가 별로 관심을 안보인다면 강요하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가끔씩 틀어주시고 보다가 보기싫다고 하면 그만 보여주셔도 좋구요.
좀 지나면 틀림없이 좋아할거예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5살여아입니다.(39개월)
영어친구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애도, 전혀 좋아하질 않네요. 5살 남자앤데...
> 저번에 받은 바니 비디오도 전혀 안 좋아하고...
> 참고로 저희는 재작년까지 뉴질랜드에서 살다 왔는데 거기서 바니를 잘 봤었거든요. 이제는 한국말을 잘해서 그런지...
>
> 다행히 티모시는 잘 보네요. 제 생각에 까이유보다 티모시가 더 쉬운 것 같은데...
> 바니도 어려운 것 같고... 쉬운 노랜 쉽지만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
> 사실 우리애 공부도 시키고, 저도 보면서 쉬운 회화 리스닝 연습겸 자연스레 외우려 했는데 귀에 잘 안 들어오네요. 그나마 티모시는 말도 느리고 쉬운편...
> 저도 어려우니 하물며 우리 애야...
> 다른 분들 아이들은 어찌 그리 좋아하는지, 정말 부럽네요.
> 저번에 저희 집에 있던 바니 비디오는 자막이 없었지만 느리게 말해줘서 거의 다 들렸었는데... 뉴질랜드 테레비에서 하던 바니프로도 쉬웠었고...
>
> 제 영어실력이 더 나빠져서 그런건지...
>
> 용준맘님의 글입니다.
> > 며칠전부터 까이유 언제 오냐고 성화였는데,
> > 드디어 쑥쑥몰에서 구입한 까이유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 > 근데, 그렇게 기다렸으면서 정작 보여주니까,
> > 정말 집중을 안합니다. 언제 끝나냐고 묻고, 상황파악을
> > 거의 못하는 듯 합니다.
> > 참고로 우리아이는 6살 남아에 4살 여아입니다.
> > 예전 텔레비젼에서 '호야'라고 방영했을 땐 굉장히
> > 좋아했었는데... 정말 속상해요.
> > 근데 까이유, 생각보다 문장이 길더군요.
> > 저도 자막을 안보면 못알아들을 말이 수두룩...
> > 왜 우리아이들은 까이유에 대해서 열광하지 않는지
> > 궁금합니다.
쑥쑥몰
> 
저희 애들은 메이지 하우스를 좋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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