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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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영어모임 하고 있는 서영,서림맘입니다.
모임을 1년 넘게 하면서,함께한 노래들이 그냥 지나가는 게 아까워서..좀 더 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표 노래집"을 만들었어요.
틈틈히 모은 거라..이번에 정리해 보니 80p가 다 되네요.
주로 위씽 악보집에 있는 노래와 마더구스를 부르는데..악보집에는 그림이 흑백이라..A4용지에 제가 직접 보고 드로잉해서 아이보러 색칠하게 하고..가사적어 클리어 화일에 보관해 왔죠. (따라서 그림은 허접합니다.사실..*^^*)
어떨땐 리틀팍스나 마다구스 싸이트에서 다운받아 프린트하기도 합니다.
한장 한장 쌓여 책 한권이 나오니..아이도 제가 참여한 거라 기억도 잘하고,노래 부르기도 쉽고 (한 눈에 정리가 되어있으니)..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모임 준비하면서..노래 배울때마다 벽에 붙여두고 가사 외울려고 포스터를 만들었었는데..이것도 이번에 정리하니 15장이 되네요.
아이가 어릴때는 내가 그리고 색칠했는데..점점 크면서 아이가 직접 색칠하고 싶어해서 그렇게 했죠.
노래집이랑은 별도로..벽에 붙여두는 포스터인데..둘째를 위해 잘 보관하고 있답니다. 이것도 허접하지만..쌓이니 소중하네요.
부끄럽지만..구경한번 하세요.
언젠가 노래집을 예쁘게 코팅까지 해서 올리신 분이 계셨는데..
이번에는 노래 포스터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커다랗게 벽에 걸려 있으면 아이도 더 관심을 보인답니다.
감사합니다.
칠교(Tangram)를 만들어 봤어요.
직접 만든 노래집 & 노래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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