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중등 반배치고사 성적이 나왔어요.우리애친구가 1등 을 했네요. 경쟁상대라고 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우리애는 한개 틀린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허덥해 몇자 적어 봅니다. 어리섞고 한심한 엄마죠
중.고등교육 게시판
| 한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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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옹달샘 등록일 2010-02-24 19:25 조회수 1,724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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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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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애 중등 반배치 17등이었어요.1등이 선서하는데,입학식 전에 전화가 없어 밥맛이 뚝 떨어졌어요.
고등학교 반배치 2등 했고 1등 졸업했어요.
서울대 가서 매학기 장학금 받고 있어요.
성적은 상승세를 타는 것이 젤로 마음 편합니다.
중2 전교 1등 하기시작하면서 비극은 시작되었죠.
어제 오늘 연아 아빠와 옛날 코치가 쓴 글을 읽고 우리애와 함께한 세월이 눈앞에...
1등은 힘든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