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여..,전 5개월(46개월) 남아를 둔 맘입니다.
>
> 제 아이의 경우로 얘기하겠습니다.
> 저는 한솔이나 스토리하우스 같은곳에서 시키지 않고,
> 집에서 아이가 좋아할수 있는 비디오와 책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
> 물론 책도 별로 흥미가 없어할때엔 과감히 치웠습니다.
> 영어책같은 경우는, 선명한 색채와, 예쁘고 다양하고 세련된 기법만이라도,,
> 아이에게 전달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
> 대개의 경우, 아이들이 비디오는 별로 싫어하지 않더군여..,
> 비디오를 선택함에 있어서는,남들이 너무 늦다해도, 혹은 빠르다해도, 전 과감히 다 수용한답니다. 아이가 거부감이 있지 않는한..,,
>
> 그리고 아이 단계에 빠른듯한것 보다는, 차라리 늦은듯한것을 더많이 보여주는 편입니다. 간간이 빠른것을 업그레이드용으로 보여주곤 합니다.
> 모국어가 아니라는 특수성을 인정해주는거져..저 나름대로..
>
> 저희애는 5세지만, 텔레토비부터 매직스쿨까지 다~~ 사랑한답니다.
> 또 비디오로 본것은 반드시 책으로 연결시키려 합니다.
> 같은 내용이더라도 책을 구입해줍니다.
유치하지만, 가령,,위씽 같은것은 아이와 함께 춤도 추시고, 엄마가 곰이나 기차도 되고...,
용용나라로 떠나요,,같은것은을 한글판과 영문판(afn 채널 토요일 7시)을
같이 녹화해서 이어서 보여주신다든지..
블루,스노우맨은 비디오는 영문으로, 책은 한글로,,,
아이가 이미 잘알고 있는 캐릭터(바비,블루,엘모,티모시,까이유..) 를 이용해서
접근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abcd..같은 문자는 7세이후에 알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예쁘고 고운 그림에서 나오는 느낌..,또 문자에서도 느낄수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어떤것이든 인지하기전에, 충분한 느낌이 자기안에 있어야만,,
>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시간에 와서는,, 가속도가 붙는다고 생각합니다.
>
> 따라서,, 어떤 교육 기관에 의뢰하기전에 앞서서,,
> 아이가 영어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이 생길수 있도록,,
> 책이나 비디오 같은것으로, 관심사를 아이에게서 이끌어낸 후에,
> 다시 시작하시는건 어떨런지여...
> >
> 자칫 비싸고 좋은 기관에 보냈다가,, 우리 사랑스런 아이가
> 소심해지거나 자신감을 잃을수도 있지 않을까여....,
>
> 이상은 저의 사견입니다.*^^*
>
>
>
> 걱정맘님의 글입니다.
> > 우리 아이 6살인데요...
> > 신기한 영어나라 스타트부분 마쳤거든요..
> > 그런데 단어위주라서 별 효과가 없었어요(솔직히 말하면 제가 활용을 많이 못해주긴 했지만요..)
> > 그런데 걱정입니다..
> > 그담은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
> > 스토리랜드를 신청해서 할까하다가 취소했는데요..
> > 유치원에서 방과후 1시간씩 주 5일(정규수업시간에도 일주일에 3번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번갈아가며 수업함)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수업을 하신다는데 우리 애아빠가 우선 원어민교사와 함께 수업하다가 보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질수 있다고 그냥 그것만 하라네요..(참고로 우리 아인 영어를 별로 안좋아함.. 영어나라 선생님들이 사실 별로였어요.. 선생님과 공부하는걸 정말 즐기는 아이인데두요)
> > 유치원 영어수업은 구연동화와 놀이학습이라는데요...
> > 많은 아이들이 함께 수업하다가 보면 아이 수준에 맞는 교육이 어려울것같고, 방문수업을 하자니 아이가 질려할것 같구요...
> > 참 고민입니다...
> >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 > 맘들이 하고 있는 영어교육방법좀 알려주세요....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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