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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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jncandy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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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eojincandy 등록일 2002-04-02 11:21 조회수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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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뚱곰님의 글입니다.
> 까이유에 대해서 답해주신거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조언을 들을려고요 알려주신 www.pbskids.com으로 들어 가보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들이 많아서 흥미를 가지고 잘할 수 있을텐데 사용방법을 몰라서요 제가 워낙 영어에 무식하다보니 다 영어로 나오니 알 수없어 너무 답다합니다 또 쑥쑥처럼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요 사전 찾아서 일일이 해석을 할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영어을 잘하시나 본데 도움을 주세요 아이도47개월인데 영어을 잘한다고 하죠 굉장이 열심이시네요 아이에 대한 열의가...저는 열의만 갖고도 안된답니다 워낙 영어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보니 답답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기까지 한답니다 사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 부탁 드릴께요 다른 조언도 부탁드리께요 아이 영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회원 가입은 없구여 아마 첨에 들어가면 뭘 설치하라고 깨알만한 글씨로 뜰거예여 yes 하고 기다리면 설치될거구 뜻해석해서 겜할려구 하지말고 그냥 겜이니까
이곳저곳 한번씩 누르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할수 있을거예여
전 컴터를 시작한지 2달정도 밖에 안되어서 어디에 더 좋은 사이트가 있는지
많이 알진않지만 이곳저곳 서핑하다보니 알게된곳도 많아여
네이버에가서 초등영어 치면 영어사이트들이 많이 뜨니까 이곳저곳 들어가서
기본적인 동화 좀 읽어주세요 초등영어라해도 유아들이 활용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여 다른곳도 돌아다니다 또 가르쳐 드릴거구여.......................................
제아이는 한글을 책을 읽어주며(읽기전 책 제목을 한자씩 짚어가며 읽었어요)
깨우쳤구여 영어는 한글깨우친 이후 시작했어요
처음엔 알파벳 대문자사다 붙이고 그것 깨우친이후 내가 소문자를 종이에 써서
오려 대문자위에 붙여서 알고난후 영어서점에 갔어여
집하고 가까워서 거의 매일 가다 시피했죠 가서 아이가 고른책과 제가고른 책을
번갈아 읽고 하기를 계속 반복하고 집에서는 영어노래 틀어주고 했더니
영어노래책 한권을 다외우대요 영어도 한글과 마찬가지로 읽기전에 꼭 제목을
손으로 짚어가며 읽구요 sing,chant and piay는 아이가 외운 3번째 책입니다
첨엔 노래를 따라 글씨에 눈이 따라가더니 어느 정도 지나니까 글씨를 읽으며
노래를 부르더군여 중간에 두달정도 영어를 멀리한적이 있었어여
그러니 잊어버리더군여 지금도 영어초기에 봤던 영어노래책을 보여주면
줄줄줄은 아니예요 알다모르다 그래여 결론은 꾸준함이예요
전 그당시 일을 하면서도 아이는 무슨일이 있어도 영어서점에 1주일에 3~4번씩
꼭 갔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제 발음도 많이 좋아지고 제가 배우는것도
많았어요 그러면서 아이가 영어단어를 읽기 시작하더군여 영어는 정해져있는
한글과 달리 철자에 따라 읽는 방법이달라 아는 단어는 잘 읽는데 모르느건
대충 읽으려고 하더군여 그래서 파닉스를 시켜볼까 해서 서점주인(숙대 영문과
출신 외국거주 몇년하고 현재 초등영어선생님10년 넘게 하심) 에게 물어보니
아직 어리니까 굳이 시키지말고 책을 많이 읽어주라고 하시더군여
거의 1년을 책 몇권 안사고 거의 공짜로 읽었는데도 괜찮다고 아이에게 책만
많이 읽어주라고 하시더군여 그방법이 최고예요
엄마가 힘들어도 아이랑 함께 서점에 가서 꾸준히 책 읽는게 좋은방법이예요
아이가 native speaker 처럼 말하길 바라지만 제가 영어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영어회화에도 한계가 있어요 근데 책을 많이읽으면 그게 머릿속에 남아서 훗날
입으로 나온다고 하니 꾸준히 읽어주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여
발음이 문제다 싶으면 들려주는 음악과 보여주는 비됴로 많이 교정될거예여
엄마뱃속에서부터 만들어져 나온 영재가 아닌이상 엄마가 더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것 같아여
제아이는 그렇게 해서 그곳에 있을 때 소문나서 유치원 보낼 때 같이 보내자고
같이 놀게 하려는 엄마들이 많았고 서점에서도 엄마들 상대로 영어수업좀 해
달라고 부탁이 들어왔었는데 제가 이사오는 바람에 못 했져
저도 처음 아이 읽어줄 때 누가 옆에서 듣고 입도 잘 안 풀려서 좀 그랬는데
자꾸 영어로 말하다보면 엄마의 발음도 좋아지고 엄마의 입에서도 웬만한
문장은 입으로 나오게 될거예여 유명한 서현주 씨책도읽고 장우며 현수에 관해 많이 읽고 기본회화를 항상 영어로 말해주고그래여
암튼 엄마가 많이노력하세여 궁금한것 또 답해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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