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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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토끼맘 등록일 2002-04-03 17:42 조회수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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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님의 글입니다.
> 저도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영어에 있어서 파닉스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파닉스를 따로 안 한 것 같은데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대강 다 읽거든요.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예외도 많고 연음도 많은 영어를 파닉스를 공부한다고 해서 많은 도움이 될 까 생각해요. 그래서 전 파닉스를 시작한다고 해도 2,3년 후에 해 주려고요. 지금은 그냥 동화책만 읽히고 있어요. 언젠가 자기가 읽겠지, 하면서요. 동화책 읽다 파닉스를 무의식중에 익히면 더 좋구요.
> 제가 보니 저희 딸은 단어 자체를 익히는 것 같더라구요. 새로운 영어 단어 못 읽으면 어때요? 읽는다고 해서 의미를 아는 것도 아닌데. 의미모르는 단어는 읽으나 마나 라고 생각해요. 너무 단순한 생각인가요?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다원맘님의 글입니다.
> > 3월초에 dr.maggie's phonics 를 쑥쑥을 통해 구입했어요. 초등1년인 딸에게
> > 파닉스를 시키려고요. 그런데 문자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오디오테이프를
> > 들으며 챈트나 노래는 좋아하는데 책을 잘 보질 않아요. 파닉스를 가르치기에
> > 시기상조일까요 그래서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편이라서 리더래빗 파닉스를
> >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떨까해서요 . 아니면 파닉스는 고학년에 가서 시킬까요
> >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참고로 우리아이는 춤과 노래가 있는 비디오를
> > 좋아합니다 지금까지는 영어동화책과 비디오를 접해주고있고요
후배가 이렇게 글을 올려서 죄송하네요
우리 아이는 4살입니다
저도 매직파닉스가 좋다고 해서 사려고 기다렸는데
제 마음이 바뀐후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안했습니다
실은 아이보다는 저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워낙 실력이 딸려서 연음관계를 공부해 볼까 해서요
그런데 많이 듣고 많이 읽어보면 해소가 되는 문제인것 같아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딸이 언제부터인가 문자에 관심이 많아서
한글도 읽으려고 무지 애를 쓰더니
요즘 런투리드 낱권판매를 샀거든요
그걸듣고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완벽한건 아니지만 전 런투리드 파워인지..아님
이제까지 축적되어온 파워인지 놀라고 뿌듯해 있답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따로 파닉스를 할필요는 없구요(지금 관심이 없으니까) 나중에 관심을 가질때 그때 해 주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노래를 좋아한다면 그 노래의 가사를 같이 읽고 외워보는것도
문자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육아 경험도 미숙한 제가 경솔하게 글을 올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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