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헉..열심히 치다가...장군이가 키보드를 누르는 바람에 다날리고..다시 칩니다.
우리 장군이는요..2000년 11월생..(낼모레면17개월..맞나요?)
무식한 엄마와 공부하느라 아주 애 먹고 있답니다.
We`re going on a bear hunt.책에 관해서...
이책은 산지는 한 4개월 된듯해요..
1. 첫반응
어휴 지겨워.....나도,장군이도...
앉혀놓고 읽어 주려니....
흑백부분의 반복되는 부분이.....너무 긴거 있죠?...헉..
의성어 부분만 겨우 본답니다.
오디오의 리듬에 맞출려고 했지만....역시.....집중을 못하네요..
2. 2개월쯤후..
그런데로 오버해서 읽어 주지만..
역시 의성어 부분만 좋아하네요...
3. 3개월쯤후...
노래에 맞춰서...(오디오 테잎은 사서 처음 몇번만 틀어주구요..제가 불러요)
되지도 않는 율동 만들어 불러주지만...
역시 길어서 그런지....끝까지 해준적이 몇번 안되네요..
뒷부분의 동굴에서 베어를 만나는 장면...그거 좋아하구요..
4.최근......
책 표지부터....한명씩 짚어가며..
daddy, mommy,babby,dog...(나머지 두명은 sister, brother로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둡니다.)
"where is daddy?"이런식으로 질문하니...
대디대디, 하면서 잘 짚네요..==>이게 엊그제그제 일인듯..
(이날 이후로....엄마아빠에게...대디, 매미...가끔 한답니다..내가 물을때만.)
5. 엊저녁....
얼마전부터 제가 책 읽어 주듯이 뒷부분의 곰만나는 장면을
아주 천천히 무섭게...
"It`s a ......."
bear를 발음 하려고 입을 다물고....뜸을 들이면..
자기도 같이 베어를 발음하려고 입을 다물고 있다가..
어떨때는 자기가 먼저 베어를 말하며 웃곤 했어요...
그래서 엊저녁에
노래에 맞춰서..(굿나잇문의 오디오에서...한소절씩 빼고 부르는 것처럼)
We`re going on a...........장군이가 "베어".......hunt
We`re goning to catch a ..........장군이가"빅"......one(아주 팔까지 휘두르며)
What a beautiful...........장군이가"데"
We`re not s.........장군이가"깨어"
제가 뜸을 들이면...장군이가 그곳을 부르는거 있죠..허허..
얼마전부터 율동을 곁들여 불러줬던것이.....기억에 남았나봐요..
맘들도 한번 시도해보셔요..
혹시나 해서....위씽 핑거플레이에 나오는 투리들 블랙버드.씨링온어힐...
이 챈트를 불렀죠..
힐.잭.질...부분을 뺐더니...헉...자기가 하는거 있죠..
이챈트는...제가 특별히 해준적은 없고...
차에 탈때만.....그 테잎을 틀어주거든요...
얼마나 기특하던지...허허........
혹시 이책을 살까 말까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올려 봤습니다.
다음엔 here are my hands에 대해서....올려 볼게요..
(근데 다른 맘들은 언제 쑥쑥에 들어오나요...
다들 어찌나 그리 부지런들 하십니까....
저는 장군이때문에....거의 쑥쑥에 들어와도.......글을 쓸정도의 시간은 없던데..
어쨌든 쑥쑥맘들 화이팅 입니다.)
쑥쑥몰
> 
장군이의 일기..We`re going on a bear hunt.
리얼 플레이어로 재생되는 확장자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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