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윤이맘님..
안녕하세요...저는 두아이맘이랍니다....
지금도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아이가 이제 26개월이라면 말문이 터져 나올 때인 것 같아요...
조금 더 있으면 아이 입에서 영어가 좔 좔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쑥쑥에서 처음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큰애가 이제 32개월인데 ...제가 생활 영어를 쓴 것은 모두다 알아 듣고 외국인을
보면 제 손을 잡고 끌고 갑니다...덕분에 외국인과 친하게 지낼 수있는 계기가 되
었구요...일 주일에 두번씩은 만나고 있어요..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처음 시작은 윤이맘과 같았어요.. 그렇게 외우다 보니 말이 입에 붙고 활용을 해
서 문장을 쓸 줄도 알게 되고 밖에 나가서 영어를 써도 자연스럽고 ..
사실 울 아들 때문에 밖에서든 집에서든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어요...
한국말로 하면...Mommy! Say in English...합니다...
저는 학원이나 학습지 이런 것은 사보지 않았습니다...유혹도 없진 않았지만....
그럴 형편도 못되고....그냥 제가 가르치자 마음 먹고 유아 생활 영어 책도 사고
아이들 동화책으로 공부도 하고 인터넷으로도 하고...
이제서 조금씩 아이가 쓰는 영어를 보며 발음을 들으며 ...흐뭇해 집니다...
참...김밥활용예문요....이거 말씀하신 건지...
위에 보시면 놀이로 배워요 써 있죠...거길 클릭해 보셔요..
▶재료 : 김,단무지,맛살,당근, 쇠고기,오이 소금,식초,설탕.
말린김 : dried laver
단무지 : pickled radish
맛살 : razor clam flesh
당근 : carrot
오이 : cucumber
쇠고기 : beef
소금 : salt
식초 : vinegar
설탕 : suger
▶만들기
요리하는 것 좀 도와줄래?
Will you help Mommy to cook?
손 씻고 와
Go wash your hands.
설탕과 소금과 식초를 섞자
Let's put suger, salt and vinegar together.
그리고 이걸(촛물) 밥과 잘 섞자.
And pour this one into the rice and mix them well.
김 위에 밥을 올려 놓자
Put some rice on a sheet of dried laver.
그리고 밥 위에 오이를 올려 놓자
And put a slice of cucumber on the rice.
이제 돌돌 말아보자
Let's roll it now.
정말 잘했어.
Good job.
☞이 아이디어는 김은주님([email protected])의 컨텐츠를 재구성한것입니다.
윤이맘님의 글입니다.
> 아들녀석이 벌써 26개월이 되었으니 제가 이녀석에게
> 영어로 말하기 시작한것도 어느덧 20개월이 넘어갑니다.
> 누워서 기저귀갈때부터 혼자서 중얼중얼 이야기하기 시작한것이
> 녀석이 돌이 지나 말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저의 밑천이 바닥
> 나기 시작하더군요.
> 그 전에는 책에 있는 거 달달 외어 항상 이야기 해준것이
> 이제는 많은 상황들을 겪게 되면서부터 나 역시도 책이나
> 인터넷을 통한 도움을 많이 필요로 했어요.
> 아침에 녀석을 친정에 맡기고 저녁에 데리고 오는 나로서는
> 겨우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은 겨우 2-3시간 정도니....
> 청소에 빨래에... 저녁에 돌아오면 바빠요.
>
> 그래도 좀이라도 시간내어 함께 책도 보고 비디오도 함께
> 앉아 보려고 노력하는데(짧은 시간이지만)... 힘이 듭니다.
> 언제부터인가 늘 하는 말에 대해서는 이 녀석이 반응이
> 오기 시작하더군요...
> 그때부터 아이아빠도 나에게 핀잔하던걸 멈추었어요.
> 때로는 밑천이 없어 그만 두고 싶다가도 한 시간들이
> 너무 아까워 이렇게 겨우 이끌어갑니다.
>
> 지금은 간단한 단어정도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따라하기도 하고
> 늘 함께하는 엄마의 말에는 녀석이 알아듣고 행동을 보이지요.
> 이것이 일시적인 행동일런지는 모르겠지만....
>
> 이렇게 해나가는 나의 방법이 과연 옳은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사무실에서 틈나는대로 단어도 외우고 , 이곳에 들어와 많은
> 예문을 카피해서 외어보기도 하고 집 벽면에 컨닝페이퍼도 만들어요.
> 이렇게라도 해나가는 나의 방법이 옳은건가요?
>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지금껏 해온 시간들이 아깝겠지요?
> 물론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시간들이 더 많겠지만서두요....
>
> 쑥쑥회원에게 메일이 들어왔던데... 아침에 확인하다가 그만 지워져버렸어요.
> 김밥만들기 할때 좋은 활용예문이 많던데...
> 누가 혹시 갖고 계신분 정말 부탁하는데... 알려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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