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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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 퍼왔는데여...
지금 SBS에서 찾다가 그냥 왔는데..없어서요....
다시 보기를 해서 보고 싶은데... 혹 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여....^^
SBS 기획－미래의 도전, 영어교육 (목요일 밤 12:45~1:45)
[조기영어교육, 12살의 비밀]
방송 : 3월 21일(목) 밤 12:45~01:45
연출 : 함인수(인디포럼 784-0071)
- 어린아이들은 어떻게 말을 배우는 것일까?
어린아이는 일부러 공부하지 않아도 말을 할 수 있다. 굳이 문법을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언어를 습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부 조기영어교육, 12살의 비밀은>
이러한 의문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
어린아이들이 부지불식간에 모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의 ‘뇌’ 구조 때문이다. 좌뇌는 말을 하거나 계산하는 식의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한다. 신생아의 뇌는 처음부터 좌, 우로 분할되어 있으며, 정보를 전달하는 2억 5천여 개의 뇌량이라는 연경 섬유 다발로 연결되어 있다.
양반구를 연결하는 뇌량은 2세 전후에 발달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뇌 기능의 분화가 이루어지고 6세가 되면 뇌량이 거의 발달하며 10세경에 이르러 발달이 완료된다. 우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어가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와 뇌량의 발달 시기는 상관관계가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나이든 사람이 외국어를 습득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상대적으로 어린아이들은 언어습득이 쉽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어려워진다는 것은 만국 공통의 법칙처럼 여겨졌다.
그 때문에 언어학계는 물론 의학계에서도 이와 관련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들어 외국어를 습득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국내 최초 실험-영어교육의 적절한 시기는?
취재팀은 KAIST의 뇌과학연구소와 손잡고 외국어 교육의 분수령을 이루는 시기를 밝히기로 했다. 이번 실험을 통해 12세 이전에 영어교육을 받은 피실험자와 12세 이후에 영어교육을 받은 피실험자의 뇌의 영역을 살펴본 결과, 조기 영어교육을 받은 피실험자의 뇌는 외국어와 모국어를 저장하는 영역이 같은 것으로 밝혀져, 영어교육의 적절한 시기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미 뇌의 발달을 멈춘 12세가 지나면 외국어를 완전히 습득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 뇌와 언어의 관계를 밝히는 에피소드 : 윌리엄스 증후군
대개 정상인에 비해 IQ가 낮고 간단한 산수도 잘 풀지 못하고 읽고 쓰는 능력이 침팬지 수준이다. 하지만 감정이 풍부하고 말을 잘하며 얼굴을 기억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능력은 한 노래를 20개 이상의 국어로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대단한 언어능력과 음악수행 능력이다.
미국의 윌리엄스 증후군 환자인 죠셉(5세)과 국내의 윌리엄스 증후군 환자 송재재(4세)의 행동양식과 뇌의 발달 상태를 관찰, 이들이 청각영역과 음악영역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해 있는 사실을 밝혀냈다.
SBS 기획 [미래의 도전, 영어교육 - 영어교육 비상구는 있다](2부)
방송 : 3월 28일(목) 밤 12:45~01:45
연출 : 함인수(인디포럼 784-0071)
<영어는 경쟁력이다>
이제 우리사회에서 영어는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일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영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영어가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같은 아시아권 언어 중에서도 음운, 성조 등 구조론적으로 영어와 비슷한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기 쉽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밝혀보았으며,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의 실체도 알아본다. 그렇다면 이런 장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개발한 방법으로 영어에 도전하고 잇는 토종 영어도사들을 찾아 그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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