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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다 모엿!

글쓴이 무소뿔

등록일 2009-03-26 13:07

조회수 3,43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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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고대 이집트의 신비.hwp (57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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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보기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 혼자 읽으라고 내버려 두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주로 환경, 과학, 교육, 문화, 사회 조금... 에 관련되 기사를 오리고 함께 생각해 보자고는 하는데 또래들과

 교감이 많이 필요하고, 잘 이끌어주시는 분도 있으면 좋겠더군요.

 어린이 신문이 가진 한계도 눈에 보입니다.

 어린이 신문을 던져주면 학습을 가장한 만화만 알뜰히 보고 "다 봤다"합니다. ㅡ.ㅡ;;

 읽을거리가 매번 풍부한 것도 아니고,,,,

 혹 자녀분들이 신문을 읽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끄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 소년조선일보에 이집트에 관한 NIE 활용예가 나왔더라구요.(첨부파일 참조)

 저는 배경지식을 습득하는데 영어, 우리말 가리지 않고 같은 주제이면 일단 다 들이밀어 보는 편입니다.

  이집트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일단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봤습니다.

 

ㅎㅎ "이집트에서 보물찾기"

 이집트에서 보물찾기

 만화책으로 디밀어 주니 읽지 말래도 읽습디요... ㅡ.ㅡ;;

 요거이 그래도 솔찮이 (피라미드의 내부구조등),,, 배울 거가 많더군요.

 

    

 

  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역사여행 중 이집트 편...

 

 

 마법의 시간여행은 좋아하나 지식탐험 편은 싫어라 하는 아들...ㅡ.ㅡ;

 다 안 읽었구요...^^

 

 이집트

 도서관에서 건진 보물...

 얼마 전 모 퀴즈 프로그램에 세계의 신화에 관한 문제 중 이집트 신에 대해 묻는게 나왔었는데

 요거 읽었으면 쉽게 풀었을 것을... 하고 생각했다지요.

 

 이집트 미라 이야기

 미라 이야기는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더군요.

 만드는 과정이 약간 거시기 한데도 "윽~~윽" 거리며 자도 보더군요.ㅎㅎ

 

 고대 이집트 대모험

 요거이 마법의 시간여행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마 다들 좋아할 책일 것입니다.

 시간여행사에 들어서서 책을 펼치면 그 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게 얼핏 환타지로 접어드는 개연성이 마법의 시간여행과 비슷해요. 만화처럼 되어 있어서 더 좋아하구요. 

 시리즈가 여섯 권이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말 책을 읽고 난 후...

 짜잔~~~

 

  Terry Deary  Historical Tales ..중 이집트 이야기 편 ...

 

 

 이번 주 부터 제로니모를 대여해서 보고 있는데

 호~ 마침 이집트에 얽힌 이야기가 나오네요.

 책의 편집상태를 보니 진짜 재미있겠두마.. 울 아들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아요..ㅡ.ㅡ;;

 그래서 제가 함 읽어볼려고 갖고 왔습니다. ㅎㅎ

 

 이정도면 고대 이집트에 대해선 걍 빠삭 하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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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휘나 2009-03-27 09:46 

울딸도 한동안 이집트에 푹빠져서.... 

(이유인즉... 사람들이 옷을 벗고나와 좋아하더군요~^^

야한걸 좋아하는 울딸 큰일입니다 ㅠ.ㅠ 혼자 킥킥거리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대략난감...^^;;;)

도서관만 가면 한동안 이집트 책을 찾아봤었어요^^

그덕에 옆에서 구경만하던 제게도 익숙한 책이 몇권보이네요~~

안본거 이번주에 가서 함 찾아보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해용~~ 올려주신 자료도 넘넘 감사히 쓸께요~~^^

리체 2009-03-26 22:37 

큰아이가 영화 미이라를 보더니 그냥 모다 이집트에 관한 책만 밝혀서리 한동안 고민했엇는데..

이거이거..뿔님에게 물어보면 될것을..........

난 윗 책들중 젤로 쉬운 책 세권만 보여줬을 뿐이고~~~~~

제로니모는 집에 있은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울따님 책 취급을 안할 뿐이고~~~

보물찾기 시리즌 이번에 울딸 소리내어 읽기 상품으로 내건건데..좀 빨리 사고 싶네~~~ㅎㅎㅎ

뿔님 글이 자주 올라오니 좋다~~~~~ㅎㅎㅎ

밑에 앤트로포님(나도 세련된가요?ㅎㅎㅎ)하고 꼬실맘님은 논문 수준의 글들을..허거거~~

여튼 잘 봤다가 나중에 아는 척 해야쥐..ㅋㅋㅋ두분다 땡스여요~~~

(어제 프리즐 쌤 고대중국거 빌려 왔는데...

중세성도 있구나.....그것도 빌려다 봐야지..희윤맘님도 땡스에욧!!!)

희윤맘 2009-03-26 17:41 
보물찾기!! 살아남기!!  우리집 화장실 옆 책꽂이 비치 목록 입니다.(화장실 들어갈 때 한권썩!!) 신기한 스쿨버스 열광할 때 한번 대여해서 주심 좋슴다 "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역사여행" 1. 가자 고대 이집트로! 2. 아널드 중세의 성을 지켜라! 3. 황제가 사는 고대 중국으로! 제가 구입한 3권인데 지금 더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여
자소월 2009-03-26 16:50 

제대로 파고 읽기를 해 봐야겠다....

오늘 맘 먹고 고민중이었는데....

도서관에서 빌려올 리스트 확보 ^^

책 소개... 고맙습니다. 뿔님....

일단 스크랩하고 댓글도 스크랩하고 바쁘네요. ㅋ

내글에 댓글^^ 2009-03-26 16:04 

앗, 욘석을 놓칠뻔 했네...

뿔 2009-03-26 15:55 

 

가격이 안습인 놈 ... 혹 요놈인거여요?

도서관에 있든디..ㅋㅋ 글이 너무 잘잘해서 울 아들 대충 보드만..ㅋㅋ

요 팝업 시리즈중 드래곤 이야기가 넘 갖고 싶더라는...

 

꼬실엄마 2009-03-26 16:27:58
맞아요. 어흑.
우리집에는 드래곤은 있지롱요(회사에서 훔쳐 왔음.....;;. 빌려온다고 데려와서 1년 동안 위탁양육하고 있시요. 아마 울 주간님은 기억도 못하시리라 굳게 믿고 있지요). 요거이 책 구성이 복잡한데, 본 책말고 가이드북도 있고, 포켓용 핸디북도 있고(내용은 다 틀려요) 하여간 다양 변화무쌍하지요. 가이드북에는 용 모형을 만드는 종이퍼즐도 들어있어서 한 동안은 집안에 잘잘한 용 12마리가 늘어서 있었지요.
야는 책이 너무 이뻐서 빌려보는 것은 아니여.. 음, 언젠가는 반드시 입양해 올 것이어요.
브죵 2009-03-26 16:45:46
있지롱요는 또 뭥미??
있지 龍??? 오타입니껴??

요사이.. 좀 바빠서....잠시 틈을 내어..
눈팅하다가... 재미있어서... 남겨봅니다..

본글에 댓글 수도 없이 달아내는 뿔님... 도 참 재미있고...
연식이 좀 되는 것.. 우리가 다 아는디도... 여적 낯을 가리매..
있지롱요.. 하는 꼬실엄마님이나... 모다.. 참 재미있습니다...

바쁜 일 좀 안정되면...
돌아올게요...
지니 2009-03-26 17:07:54
어흑~~~!
본글 보다 댓글 책이 더 무지 가지고 싶긴 또 첨이넹...아웅~~!

뿔님, 꼬실엄마님, 브죵님...방가 방가~~! ㅎㅎ
꼬실엄마 2009-03-26 17:11:40
오타 아녀요. 브죵님.


근디 내가 중고차냐? 연식이 오래되게....
브죵, 자꾸 그러면 다음에는 부종이라고 오타 쳐버릴껴. 확 부어버리게==========333

지니님, 이 책 참 예뻐요. 읽거나 말거나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면 맴이 뿌듯하다니께요.

꼬실엄마 2009-03-26 15:21 

ㅎㅎ. 꼬리잡고 하나 추가요.

Stephen Biesty의 Cross-Section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각종 건물이나 배 등 여러가지 덩치 큰 아이들을 가로 세로로 잘라서 안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지요. 피라미드를 비롯해서 이집트의 항구, 신전, 궁전 등등의 단면도(?)가 있어요.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은 환상이나 글은 우띠 무지하게 어려워 보인다는 느낌. 그래도 당분간은 그림만 보아도 좋아요.

 

 

요 것 말고도 진짜 데려오고 싶은 이집트 책이 하나 있는디,,,,,, 가격이 아조 안습이라 ㅠㅠ

 



 

샤르휘나 2009-03-27 09:55:55
울딸래미 영어로는 절대 안되는지라... 요녀석 한글판으로는 잼나게 보두만요~^^
이집트인들의 모습과 건축구조등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는지라...너무 좋아했어요^^
중간에 궁전안 나올때 홀라당 벗은 아가씨들 보고도 무지 좋아하구요~~^^ (이건 딴거였나?^^;;;)
간만에 아는책 나와서 막 아는척 하고 싶어서 꼬실엄마님 꽁지 잡았어요~^^
둥이엄마 2009-03-26 14:43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가 논픽션인데 어찌 아시고 이렇게 책까정 소개해주시네요

다음주 도서관을 확 뒤집어서 담아와야징~~~ㅎㅎㅎㅎ

댕스 어랏~~

anthropo 2009-03-26 13:56 

잘 봣습니다.

번역된 책들 중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세계사 책들이 좀 있는 듯해요.

저희는 워낙 이것저것 들이대서 제목이 확실치는 않은데 ㅜㅜ 이집트의 어린이는 뭘 먹고 살까 뭐 이런 시리즈도 즐겨봤고, 이집트 **가 되어보기 이런 시리즈도 가볍게 재미있게 읽었었네요.

제로니모가 챕터 중엔 칼라풀한데도 저희 딸도 반응이 시원치 않았어요. 애들을 우리가 너무 만만히 보는게야...

티어리디어리는 나쁘지 않다 합니다. 다른 것도 가져와보라 하는 걸보니.

전 좀 더 엣지있는 (시각이 번쩍이는 ㅎㅎㅎ) 책도 있었음 하는데, -예를 들어 클레오파트라는 왜 사촌이랑 결혼한 거야 로 문제제기 해서 그 시대의 결혼과 사회구조 설명하는 식의 - 누구 그런 거 못보셨나요 ? ^^

꼬실엄마 2009-03-26 18:14:34
ㅎㅎ, 제가 오늘 anthropo(맞나? 영타치기 어려워요. ㅠㅠ)님 꼬리 잡고 있네요.
초등 저학년 용으로 시각이 번쩍이는 역사책을 잡기란 만만치 않을 듯 해요. 요 나이의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예전에는 이런 나라도 있었다 정도의 소개이기가 쉽지요.....

기냥 말씀하진 문제에 대한 답변만 간단히 드리면(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고대 왕국에서는 근친혼이 많아요. 이 경우는 대부분 왕족은 신성한 핏줄(또는 신과 연계된)이기 때문에 아무와 결혼할 수 없다는 암묵적 사상이 깔려 있지요. 그러니까 근친혼이 왕족의 신성함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쓰인 거죠.

또 하나 이 무렵의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우스 왕가는 소위 말하는 정복왕조이죠. 알렉산더 이후에 들어선 그리스계의 핏줄로 이집트인이 아니니까, 소수의 민족이 다수의 정복민을 지배할 때는 특히나 지배층의 신성성을 더 심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이 무렵의 이집트는 왕위계승권이 남자 뿐 아니라 여자에게도 있었어요. 그래서 왕위 계승권을 가진 공주(또는 왕비)가 왕실 밖으로 나가서 결혼을 하게 되면 자칫 권력투쟁이나 왕위에 위험요소가 커지니까 심한 근친혼이 많았고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려 왕실에 근친혼이 많았는데, 여성의 재산상속권 때문에 공주들이 딴 집안과 결혼을 하면 왕실경제가 파탄날까봐 근친혼을 했다는 견해도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클레오파트라라고 하는 클레오파트라 7세는 사촌하고 결혼한 것이 아니라 남동생과 결혼을 했었는데요. 나중에 시저하고도 결혼을 하기는 하지만 이 결혼은 로마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로마인은 본래 외국인과의 결혼을 법적으로 금지했다는 군요. 그래서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의 아들을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에서는 아우구스투스가 시저의 양자로 들어가서 시저의 모든 권리를 상속받게 되었지요.
뿔 2009-03-26 19:05:02
엊그제 신문에 클레오파트라는 아프리카인일거라는 기사가 실렸더라구요..
여동생의 유골에서 그런 결론을 얻었다나...?
근친혼하면 우리 선조들도 왕족의 피를 이으려고 장난아니었잖아요..ㅎㅎ
갑자기 선덕여왕이 생각난다..
꼬실엄마 2009-03-26 19:48:17
이집트가 아프리카에 있으니 클레오파트라도 아프리카인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고, 또 알렉산더 시기부터 소위 "세계는 하나(? 알렉산더 제국은 하나)"라는 구호아래 종족간의 집단 결혼을 장려하기도 했고.... 프톨레마이우스 왕조도 근친혼을 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왕의 처가 한 명인 것은 아니라 고관대작의 여식이 왕의 첩(?)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클레오파트라도 아프리카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지요. 흐미 복잡한 것, anthropo님, 왜 이런 주제로 아이 책이 나오지 않는지 이해가 가시지 않남요?

근디, 여기서 아프리카인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남아프리카인의 모습(ㅎㅎ 쿤타킨테)은 아니여요. 북아프리카는 워낙 먼 옛날부터 서아시아나 그 밖의 지역과 교류가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피부는 좀 검은 편인데 이목구비는 오히려 유럽인종이나 아랍인종의 모습을 상상하시는 것이 맞을 듯.....

에라이 말 나온 김에 우리나라 왕실의 근친혼에 대해서도 추가요.
고조선의 경우 왕실의 혼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시요(시조가 곰과 결혼을 했다는 것 말고는 ㅎㅎ)
삼국시대에는 일단 고구려나 백제의 경우 왕실 내의 근친혼이 대세는 아닌 듯 해요. 왕족이 있는 반면 왕비족이 있어요. 고구려 같은 경우는 왕족이 가령 계루부라면 왕비는 소노부에서 나오는 식의 부족연합의 형식이어요. 왕권의 부침에 따라 왕족이나 왕비족이 나오는 부족이 변동을 겪기는 하는 것 같고요. 백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왕족이 부여씨라면 왕비족은 흔히 말하는 대성8족(백제의 귀족집안 8개)의 집안에서 간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신라가 조금 복잡한데 일단 선덕여왕(결국 성골의 씨가 말라서 이 양반이 결혼한 상대를 찾지 못해 여왕이 되고 처녀로 늙어죽게 되지요) 전까지는 성골과 성골이 결합을 해야 성골이 되서 왕위계승권을 갖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왕족간의 근친혼이기 보다는 왕비족이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인 듯 해요. 다만 인재풀이 워낙 좁다보니 결국은 왕족과 왕비족이 수없이 많은 혈연관계로 얽혀서 결국은 근친혼이 되 버린 결과가 나오는 거죠.
anthropo 2009-03-26 20:24:33
꼬실엄마님, 우리 아예 방을 잡읍시다 ! ㅎㅎㅎ
답변 감사드리고요... 제 전공/연구분야가 역사는 아니지만 역사를 다루어야 이해할 수 있는 분야라,
늘 이런 분야 책, 논평 등등에 칼을 세우고 보는 버릇이 있어서 이리되었네요. 끌.

사촌혼이나 (말씀처럼 클레오파트라의 근친혼은 형제와 이루어진 거지만 분류상으로는 사촌혼에 속하는 거라서요 ^^) 그 외 우리와 다른 관습이 반드시 기괴한 것이 아니라, 해당 문화와 역사를 해석하는데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어려서부터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고, 그것이 분명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미나게 서술될 수 있을 거라 여겨져서요. 아무리 복잡한 인간사도 다 바라보는 방법이 있지 않겄습니까. 최근 이런 글쓰기 방식이 여러 분야에서 보이고, 서구사 쪽의 어린이 서적도 있을법한데 말이죠... 영 답답하면, 제가 쓰게 될 지도 몰겠습니다 ㅎㅎㅎ
아, 왕비족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그 쪽도 왕비족으로 세포분열하기 이전에는, 즉 성골의 pool이 작았을 때는 결국 근친혼의 형태가 아니었겠나요? 혈통, 재산, 권력을 내 집단에 품어내고자 했던 노력은 늘 있어왔던 듯 합니다. 클레오파트라네, 아랍 베두인족의 사촌혼...아직도 그러죠? 정경유착 등등 ^^

아이디 쓰기가 불편하여 죄송합니다. '인간'을 의미하는 라틴어 어원 되겠습니다.
제 분야와 연관되기도 하지만, 뭣보다 아이들 인간답게 키우자는 초심 잊지말자고 정한 거랍니다 ^^
안트로포라 발음하셔도 되는데, 슬비님처럼 세련되신 분은 앤트로포라 하시더이다(실은 그거이 미국발음).^^
꼬실엄마 2009-03-26 20:35:42
ㅎㅎ, 방 잡을까요? 뿔님 이집트 이야기에서 이게 뭔 짓인지......

그냥 오해의 소지가 좀 있는 듯 해서 한 마디만 추가요.

왕비족은 왕족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초기에 여러 부족이 합쳐서 부족연합국가의 형태로 공동통치 비슷한 것(가령 대표자로 왕이 있더라도 지방은 각 부족장이 자치적으로 다스리는 형태)을 하다가 점차 왕권이 강해지면서 왕족이 되지 못한 유력부족이 왕비족이 되는 경우라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앤트로포(ㅎㅎ, 저 세련되 보여요?)님이 좋은 책 하나 쓰시지요.
저는 솔직히 아이들 책이 왜 이렇게 많은 지 요즘은 좀 불만입니다.
몇 권 안되면 고르기도 편할텐데........
anthropo 2009-03-27 10:23:13
으흠. 이제야 봤는데... 그렇군요.
설득력있는 설명인데, 책 좀 더 뒤져보고 싶은 생각 들게 하시네요 ^^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재미있었어요. 쑥에 이런 재미도 있을 줄이야... ^^
lazy 2009-03-26 13:49 

음허허~~~일빠는 즐거워~

홍홍홍^^

 

 

뿔 2009-03-26 13:55:30
ㅎㅎ 인네... 귀여워;;
지니 2009-03-26 15:53:15
두 분다 구여워~~! ㅎㅎ
steady 2009-03-26 17:42:35
요새 lazy님 댓글만 봐도 난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이런말 좀 그렇지만 귀여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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