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째 문장속에 있는 한 단어만 뜻을 물어보거든요.
>
> 예를 들어서 It's high 라고 읽어 주면 "엄마 high가 뭐야?"
> Do you like a swing? 이라고 물어보면 "그게 무슨말이야?"
>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기냥 swing 이 뭐냐고 묻거든요....
그럴경우가 많지요.
그저 좀 긴 문장을 읽다보면 '한국말로해줘~'라고한다던가...
＊ 단순히 명사형의 단어를 묻는 경우라면,
주된 문장에 명사만을 바꾸어가며 인지를 시키는게 어떨까 싶네요.
즉 같은 문장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그림이나 사물을 직접 보여주며 활용하는 방법이죠.
이때, 선택할 단어들은 평소 아이가 쉽게 접하는 것들이어야겠지요.
가령," Do you like a swing?"의 경우
swing대신에 다른 단어를 대체해서 질문을 해보는거지요.
'Do you like a truck?'아이가 이 질문에 영어로든 한국어로든 정확한 자기 기호를 말할 수 있다면, 문장은 이해한 것이고 그럴경우는 단어의 뜻을 몰라 질문한 것이 맞겠죠.
* 형용사 단어를 묻는경우...
형용사라는것이 본래 형태를 일컫는 단어가 아니라서 추상적인 것이죠.
그래서 하나 하나의 부연설명을 하기보다는 저의경우 반대댓말을 이용해 개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질문의 예문을 이용한다면,
This table is high. But, this table is low.
확실히 반대의 개념이 설정되는(물론 이때 사용하는 단어는 아이가 알고있는 단어라야 하겠죠?) 사물을 보며, 설명을 해준다면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참! 화면 왼쪽에 '공구활용예문 게시판'이라는 메뉴 보이시죠?
그곳에서 미리내님이 쓰신 410번 게시물을 참조해 보세요.
형용사 반댓말에 관련된 활용예문이 잘 나와있거든요.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이의 질문을 잘 파악하시고, 책을 읽은 후 주변의 사물들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 간단한 단어 풀이식 답변보다는 아이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꺼에요.
쑥쑥몰
> 
오잉? 저희집 스팟비디오에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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