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다은이와 외출을 하다가 현금 출납기에서 돈을 찾으려고 들어 갔는데 기기 장애로 돈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막 나가려고 하는데 우리 다음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들 두 사람이 줄을 서고 있었다..그냥 지나쳐 가려하다가 기기에 고장 났다라는 말이 한국어로만 적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맘에 그 외국인 들에게 말을 건넸다.
나: " Excuse me, I think this one is broken.
So I couldn't use it."
외국인: "Oh, really? thank you ! "
나: " You're welcome."
이러한 나의 모습을 지켜 보던 우리 다은이가 엄마가 자랑스럽다면서, 다음 번에 길거리에서 외국인들이 뭘 물어 보면은 자신이 스스로 엄마 대신에 말할거라면서 그때에는 엄마는 가만히 있었으면한다고 말을 하네요...ㅋㅋ
별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제 자신이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자신있게 짧게나마 외국인들에게도 말을 건넬 수 있다라는 사실이 왠지 멀게만 느껴졌던 영어회화가 저에게 이제는 좀 더 친숙해짐을 느끼게 되니 재미가 있더라구요..그리고 저처럼 영어를 아이와 생활화하시는 쑥쑥의 여러 맘님들에게 저의 오늘의 이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어 적어 봅니다..괜찮지요?

쑥쑥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