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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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풍문고에서 "Hello 베이비, Hi맘"을 쓰신 김린씨와
서현주씨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혹시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하신 맘들이 계실까,
조심스럽게 제소감을 실어볼까 합니다.
아이를 양손에 잡고 오신엄마, 배가 남산만한 엄마, 저처럼
아이들을 맡기고 우아하게 오신엄마......
약간 산만한 분위기는 있어지만 오후 1시에, 정확히 김린씨와
서현주가 짠~하고 나타나셨습니다.
김린씨가 40분정도 강연을 하고, 서현주씨가 40분,
질문과 답변을 20분정도로 하기로 하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김린씨가 먼저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차분하시면서 겸손하게
조용히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발음입니다. 정확하게 그것을 지적하시면서 예제와 함께
자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성음과 유성음,F, V, Si, R, TS, DZ,
L-R, K-L/R......... 여러가지 예를 들어 쉽게 접근할수 있는
Song과 Rhymes도 준비하셨습니다. ----------[아래내용참고]
두번째은 단수와 복수를 잘 사용할것과,
세 번째로는 He와 She를 잘 구별해서 사용할것과
네번째는 미래형,현재진행형, 과거형의 표현을 잘해줄 것을
당부 하셨습니다.
쑥쑥이라는 홈페이지로 너무도 유명한 서현주씨는 우리가 동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너무도 평범한 아줌마의 모습이었습니다.
단지, 여느 아줌마와 다른점이 있다면 자기만의 개성과
소신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상황별로 그때그때에 맞게 영어를 사용하는것과,
두 번째는 두 언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와 약속을 하는거죠 "지수야 우리 아침 식사 할 때는 영어로만
말할까" 그리고, "점심먹을땐 한국말로 하는거야, 어때?
이렇게 말입니다. 서현주씨도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번째는 한국말에 영어단어를 섞어쓰지 말라는 거죠.
예를들어 "지수야 침대에서 점핑하지마," "지수야, 우리 애플 먹을까?
네 번째는 비디오는 24개월을 기점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디오도 너무장시간 들려주면 좋지 않다는 점이죠.
(아이고 이게 왠일입니까! 전 거의 하루종일을 카셋테잎을 들려
주었거든요. 히히...)
다섯 번째는 창작동화책 많이 읽어주라는 것이죠.
Story book과 Reading book(학습에 주안점을 두었음)중에
유명한 작가의 재밌고 아름다운 창작동화 Story book으로
따뜻한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주라는 것과, Reading book은
5,6세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루해하는 아이를 달래며, 너무 진진하게 듣는 맘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강의하신 두분,
우린 모두 같은 마음 이었겠죠.
정말 우리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 김린씨가 준비한 노래와 라임 입니다.
( A good "R" song )
Row, row, row your boat
Gently down the stream
Merrily, merrily, merrily, merrily,
life is but a dream.---- 이노래는 우리가 어렸을 때 많이
부른노래예요. 리,리,리자로 끝나는말은........)
( Rhymes and tongue twisters)
She sells seashells, sitting by the seashore.
Fuzzy Wuzzy was a bear.
Fuzzy Wuzzy had no hair.
Fuzzy Wuzzy wasn't fuzzy, was he?
Mares eat oats, and does eat oats,
and little lambs eat ivy.
A kid'll eat ivy, too, wouldn't you?
Peter piper picked a peck of pickled peppers.
A peck of pickled peppers Peter Piper picked.
If Peter Piper picked a peck of pickled peppers,
where's the peck of pickled peppers Peter Piper picked.
(약간의 박자를 넣어서 해보세요)
| [일반]김린씨와 서현주씨의 강연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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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신자 등록일 2000-10-22 08:08 조회수 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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