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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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2를 벌써 그런식으로 평가하지 마세요.
그애들은 겨우 인생의 6,7/1밖엔 살지 않았습니다.
학교 성적으로 그 애들을 평가하지 마세요.
그애를 그렇게 평가하는 순간 그애는 그렇게 단정되어진 애가 됩니다.
나중에 뭐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정성을 다해서 하루도 놓치지 않고 지극한 마음으로 키워야 합니다.
정말 공부가 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성격이 다르기때문에 키우는 방법 모두 다릅니다.
1,2 경우가 모든 애들에게 적용되는 않을것 같습니다.
울산허브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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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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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판에는 첨으로 인사를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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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을 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고 그리고 눈으로 직접 경험한 이야기가 잇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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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저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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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 학생 두명이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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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은 6-7세를 학원에서 생활을 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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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들어가기 전에 구구단 한글 시계 다 알고 입학
>
> 2는 5-7세 3년을 유치원만 다녔답니다
>
> 한글 물런 몰랏구요 일체의 학원을 보내지 않앗답니다
>
> 두 아이다 남편 회사 아이들 이랍니다
>
> 1과2는 같은 초등학교
>
> 1은 초등학교 1-3학년까지는 반장을 햇답니다 아주 똑똑하다고 저도 그렇게 이야기를 햇답니다
>
> 2는 왠지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
> 여기서 1은 단과 학원과 학습지를 햇구요
>
> 2는 엄마가 공부 하는 법을 가르쳐 주엇답니다
>
> 학습지는 물런이거니와 학원은 하나도 보내지 않앗답니다
>
> 초등학교 5학년이된 몇년전
>
> 이제사 차이가 나더라구요
>
> 2는 공부 습관이 잡혀잇구요 1은 점차 떨어지더라구요
>
> 그러니깐 2는 이제 공부에 흥미를 느끼구요 1은 떨어지구요
>
> 지금 중학교2학년
>
> 1은 그냥 엄마가 하라는대로 보습학원 다니구요
>
> 윤선생 눈높이(영어 국어)를 하는데
>
> 2는 학원은 안다니구요 윤선생만 한답니다(2년쨰)
>
> 저 두아이를 보고 느낀것이 많답니다
>
> 그래서 인지 저도 2의 엄마가 아이한데 해준 일들을 기억 한답니다
>
> 역시나 공부는 혼자 하는것(혼자 스스로 깨우치는 것)
>
> 아무리 엄마의 열의가 강해서 학습지 학원을 해봤자
>
> 아이가 지쳐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것
>
> 제 경우를 예를 들어도
>
> 전 6세 남자 아이 엄마
>
> 하지만 어릴때 일체의 **나라 는 하지 않앗답니다(맞벌이라는 이유도 잇었지만)
>
> 또한 유치원 교육을 원한답니다
>
> 학습적인 교육은 정말 싫어 합니다
>
> 하지만 6세인 윤중이는 아직 한글을 알지 못하지만
>
> 저번 여름방학때 숫자 공부를 하고 싶다고해서 엑셀로 숫자를 가르쳐 주었답니다
>
> 이해할 나이라고 생각햇기에(58개월때)
>
> 1부터100까지 19다음20이 온다는 것 23다음에 24가 온다는 것
>
> 이해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숫자를 쓰다가
>
> " 엄마 숫자는 왜 끝이 없어" 하쟎아요
>
> 너무나도 놀랫답니다=전 이 질문으로 만족 한답니다
>
> 위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
> 절대 서두르지 맙시다
>
> 아이가 이해할 나이가 되면 이해를 한답니다
>
> 그 20개월 아이를 가진 엄마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
> 어떻게 한글 교육을 시키냐고?
>
> 전 그질문을 받는 순간 윤중이 한데 미안 하더라구요
>
> 우리 아이 20개월때는 놀고 먹는 것 박에 없었는데...
>
> 그러나 그 아이 지금 30개월 글자만 보면 싫어 한답니다
>
> 고작 30개월짜리가 글자 스트레스를 받은거 겠죠?
>
> 저 또한 윤중이의 한글 교육은 7세 여름방학부터 시작 할려고 한답니다
>
> ***** 제발 너무 서두르지 맙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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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허브 입니다
| [일반][RE] 울산 허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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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mama 등록일 2000-10-23 00:29 조회수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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