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초등 4학년 아들과 22개월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일곱살에 처음 영어를 접해줬는데 처음 시작한 학습지가 윤선생이었어요. 3학년까지 하다가 그만둔지 일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요즘 제 걱정은 무작정 손을 놓고 아무런 자극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지 싶은데 정작 어떤 방법으로 시작해야 할지 암담할 뿐입니다.
저학년은 파닉스를 시작하지 않는게 좋다는 히플러 (제 기억엔 히플러님의 글로 기억 되지만 워낙 기억력이 미숙한 관계로 .....) 님의 글을 보고 충격도 받은 터라 더욱 걱정만 앞서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게다가 제가 입을 뗄수없는 생활영어를 아이와 함께하는것도 불가능하구요.
지금 고학년이니 다시 윤선생을 시작해도 좋을런지요.
2학년때 에브리클럽에 가입해서 1단계를 구입했는데,그 책으로 집에서 테입듣기와 책읽기만 꾸준이 시키면 효과가 있을런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마음만 답답하답니다.
파닉스를 할 당시엔 아이가 조금 싫어하긴 했지만 다행히 선생님께서 아이를 잘 다루시고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신덕에 3년간 할수 있었습니다.
전 아이가 파닉스를 배웠으니 책을 읽을때 모르는 단어는 파닉스 법칙으로 읽으려고 노력했으면 하는데 잘못된 방법일까요?
아이는 학원에 다니고 싶어하는데 보내도 될런지요.
아휴~~
정말 쓰고 보니 제가 다 한심한 생각이 들고 답답해지기가 이루 말할수 없군요.
게다가 오타는 왜이리 나는지 ,,,ㅎㅎ
아참,
지금 아이의 영어실력은 아주 형편무인지경 입니다....ㅎㅎ
이곳엔 전공하신분도 많으시고 경험담을 가지신분들도 많으시니 제게 많은 답변 부탁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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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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