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큰 아이가 8살이라 글이 좀 있는 책이 몇 권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만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 써 본답니다.
또, 엄마가 읽어 주시면 잘 들을테니까요.
우리 책으로는,
앗! 우주가 나를 삼켰어요.(삼성출판사)-입체안경이 들어있어, 정말 신기하지요.작은 아이 5살짜리도 수시로 그거 쓰고 들여다 본답니다.
내용은 좀 어렵지만, 몇 번 들으면 아마 귀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실감나는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전반적인 개요와 더불어 9행성에 대해 소개하고, 거기를 탐사하거나 그와 관련된 우주선을 관련지어 알려줍니다. 우주왕복선과 우주 정거장에 대한 이야기도 물론 있구요.
매직스쿨버스 시리즈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 (비룡소)-유명한 책이지요? 엄마가 읽어 주시면 아마 잘 이해할 거예요.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어려운 내용을 잘 접근하고 있습니다.
나의 꿈 우주여행(예림당)- 모니터 화면만한 큰 책이랍니다. 두 어린이가 우주여행을 하는 과정을 통해 우주를 사진등과 섞어 알려줍니다. 9행성은 물론, 로켓의 원리와 지구 궤도등도 보여주고요.책 자체가 단순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또 다른 묘미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영어 관련 책으로는
DK의 스티커북 SPACECRAFT-순전히 사진으로 되어 있으니 정말 실감납니다.
우주복, 우주음식, 각종 우주선과 인공위성까지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나와 있습니다.
Blue skidoos to the planets- 아시죠? 블루와 스티브 아저씨가 우주를 다니며 배경을 제시해주고, 아이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서 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데는 참 좋답니다.
ㅣ want to be an astronaut(scholastic)- 이건 우주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우주비행사에 대한 간단한 그림책이랍니다.
글도 한 장에 한 줄 정도 있고 아주 쉽지요. 그림도 단순하면서 강한 인상을 주고요. 작은 아이가 4살 때 이 책을 보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cd는
단연 매직스쿨버스 우주편이 아닐까 생각해요.
전 보지 못했는데, 그게 탐나더라구요.6세에게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웅진의 '원리가 보이는 과학'에도 우주 관련 책이 몇 권 있답니다. 아주 좋아요.사진은 없지만, 그림이 자세히 들어있고, 내용도 쉬운 편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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