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6개월 되는 아가엄마예요.
조기교육, 방문교육,,등에 관한 의견들이 분분하지요.
처음 엄마가 되고나면 다들 고민하는 문제일거에요.
저또한 그랬지요... 그러면서 육아책도 보고, 인터넷도 찾아다니고,
남들의 경험담도 이리저리 주워듣고(?),,,
그러다보면, 어느정도 나한테 맞는, 아니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하고싶은 방식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니까, 선생님만 기다리니까, 계속해서
한글, 영어, 수학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린시절 마음껏 뛰어놀게만 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고,,,
저의 경우도, 여러가지 교재앞에서 초보엄마라 정말,
좋다는것은 아기에게 다해주고 싶은 마음도 많았어요.
근데,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제일 좋은 선생님이 될수있다는
엄마가(이것도 사실 육아책에서 얻은 정보지만)
아기랑 놀면서 가르쳐 보고 싶은 욕심(?)이,
좋다는 전집교재에 의존하는것 보다는, 더 앞서는 거예요.
참, 이상하지요? 학교다닐때 뛰어난 성적도 아니었던 제가
직접 가르칠 생각을 다하고,,,
그러다보니, 한글떼기, 영어조기교육, 수학놀이,,,
등등에 관한책을 먼저 서점에 가서 사보게 되더군요.
물론 그런한 책들을 보면서도 이웃에 방문교육등을 하는것을 보면
조바심이 나지않은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지금은 적어도 마음이 편안해진것 같고,
그러니까 아기와도 더 즐겁게 놀수 있는것 같아요.
(엄마가 결정을 못내리고 오랜시간을 방황만 하면,
아무래도 아기랑도 신나게 못노는것 같아서요,,,)
제가 조기 방문교육을 받는쪽으로 결론을 내렸으면
거기에 맞춰서 엄마가 해줘야 할것들을 생각했을것 같아요.
어쩌면 먼저 관련책들을 봐서 어느정도(사실 조금 아는거지만)
마음이 안정된것 같고,(약간의 자신감도 생기고)
또 어쩌면 경제적인(?) 형편 때문이기도 했지요,,,
물론 아직은 두돌까지라고 정했지만,,,
고민하시는 많은 어머님들~
방법이야 어떻든 목표는 사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뭘하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하는거,,,
이곳에서 항상 좋은글들을 접하면서, 저의 생각도
한번 적어보았어요...그럼 이만~
쑥쑥몰
> 
그대로멈춰라 영어노래 받아가세요(곧 삭제합니다..)
[일반] 주관을 정하니,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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