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세미 클래식을 즐겨 듣습니다.
가벼워서요.^^ 원래 클래식을 좋아하는데 이렇다 할건 없고 그냥 말 그대로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요.
요즘에는 사라브라이트만에 푹 빠져 사는데 태민이한테는 아직도 안들려줬네요.^^ 이런다니까요.
어제 고모랑 이야기 하다가 고모가 일본가정에는 전집 있는집 거의 없다는말 들었냐며 전집의 좋은점도 있지만 한권씩 골라줄 때 아기의 눈높이를 계속 관찰하게 되고 관심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말을 했어요.
편할려고 구입 말고 태민이가 더 컸을때 본인이 원하는 명작을 한권씩 원본으로 읽게 하라더군요.ㅠㅠ
그리고 젤 중요한게 사랑과 관심이라며 항상 마음속에 자극을 하라구요.
어느 순간 엄마의 욕심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고 여러번 생각을 해서 어떤 행동을 할때 결정하라는 말을 할 때 아직은 태민이에게 한권씩 사서 읽어줘야겠다는 맘을 먹었죠.
고마와요. 저도 몇년 후에 태민이에게 좋았던 과정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항상 태민이와 즐겁게 놀아줘야겠네요.
참 요즘 학습적인 면과 감수성이 좋은 아이들 관찰(?)을 하는데 공통점이 있더군요. 아빠가 일찍 들어온다는거에요.
그리고 아빠가 텔레비젼을 보는게 아니라 아이와 같이 책도 보고 본인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엄마의 역할이 중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부쩍 한답니다.
옆에서들 태민이 아직도 멀었다 하시는데 전 그게 정말 궁금했거든요.
가정의 환경...
그런데 어느 집이나 감성적으로나 학습(?)적으로나 풍부한 아이는 아빠가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집이었다는게 일년동안 물어본 결과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답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아빠의 역할이 크다는것을 새삼 또 느끼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오늘 태민이 할머니에게 다녀와야겠네요.
그리고 낼은요? 놀이터에서 살아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