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들녀석 ... 이대로는 않되겠다 싶어 며칠을 고민하다 선배맘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올 3학년인 아들.. 5세부터 지끔껏 한곳에서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그럭저럭.. 수업태도 좋지는 않았어도 (사실 너무 활동적이고 장난도 심한편)한달에 한번있는
Test결과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고 집에서 꾸준히 예습 복습 해주어서 레벨업도 간혹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달라진 프로그램으로 인해 전 교제가 바뀌고 레벨도 조금 낮아져 같은 클래스아이들과도
대부분 헤어지게 되었지요..
문제는, 문법교재나 쓰기교재가 오히려 작년보다 조금 쉬운 느낌이랄까?
그래도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의를 두고 나머지 두교재가 난이도가 꽤 있는관계로 3개월을 지켜 보았지요
하지만 이녀석 하는짓이 가관입니다... 집에와 교재 확인해보면 손도대지않은 부분도 있고
그날 진도 복습을 해보면 이건 복습을 하는건지 예습을 하는건지 답답하기 짝이없고...시험결과는 한심하기 이를데없고..(처음 반배정 결과로 따진다면 top에 들어야..)
불과 3개월의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다른아이와의 격차가 이렇게 빨리 벌어질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을 했습니다.
제 생각은 아마도 수업태도가 좋지않다는 이유가 지배적입니다(1.2학년때처럼 귀동냥으로는 따라가기엔 무리인듯)
그도 그럴것이 교재만 봐도 확인이 되니까요
이렇게 산만하고 옆친구와 장난만 치는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야단도 치고 선생님께 부탁도 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는듯 싶습니다.
앞으로 계속나가기엔 시간낭비에 돈낭비 학원 들러리 서는격 아닌가 싶어,혹시 그동안
너무나 익숙한 분위기를....다른 환경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테면 좀 빡세다 하는곳 말이지요(사실 현 학원은 그런것과는 다소 동떨어진 느낌입니다)
아니면 선생님 말대로 몇달간만 prep(개별수업이라 집중적으로 가능한 수업)을 해보고 추후 결과를 두고볼지
사실 아이의 현상태를 어느곳 보다도 잘 알고있기에 섣불리 옮기는것도 두렵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다른곳을 둘러본후(그곳 분위기 파학후)결정을 할까 하는데..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조만간 주의집중클리닉에 상담도 해보려구요
이럴땐 어찌해야 할지 ..... 잠이 도통들지않아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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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 학원옮겨야할까요?
[사진]5.19일 놀자님 수학세미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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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으신것 같은데 답글 다는 분들이 없어서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학원을 다른 곳으로 옮기시기전에 내 아이의 상태를 좀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에게도 솔직하게 아이 상태를 알려달라고 하시고.그동안의 수업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지 확인도 해보시고...
제 경우 큰 아이때 어린 나이에 공부 스트레스 주지말자고 생각해서 영어학원 보내면서 집에서 복습을 안해줬더니 가방만 들고 다녔더라구요. 둘째의 경우는 그런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시겠지만...
엄마표에 대해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학원을 보내도 역시 엄마가 관심을 갖고 살펴줘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있어야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문제는 최근 중등게시판에서 adhd관련 글 올라온게 있으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 내용으로 봐서 상태를 잘 알수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