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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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스토리텔요......우리 수빈이는 지금 몇일후 48개월이 된답니다..지금 키다리샾에서 스토리텔을 하구있구요....첨엔 교재도 비싸구 매주마다 수업을 받으러 다녀야 한다는것에 대해서 부담도 느꼈답니다...그래서 방문수업으로 바꿀까도 생각했었는데 방문수업을 해본 맘들이 샾에서 수업하는것 보다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인다구 하더군요...그래서 런투리드와 사이언스 스토리북과 스토리텔중에서 어느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근데 작년 10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스토리텔 수업을 어찌나 좋아하는지...요즘엔 토요일에 수업을 하구 와서 일요일에 수업받으러 가자고 조르기도 한답니다....수업내용이 궁금하시겠죠??? 키다리같은 경우는요...우선 전집을 사야하구요 그 전집중에서 매주 한권을 골라서 그 주제와 관계가 있는 또다른 책들을 3~4권을 더 가져와서 수업을 하더군요..우선 그 스토리북들을 다 읽어주시구요 그것과 관계되는 게임이나 만들기 그리고 노래들을 배우면서 선생님과 약 40분에서 1시간가량 공부라기 보다는 놀다가 나오더군요...한달에 4주 수업을 하는데요 3주일은 한국선생님이 하시구요 나머지 한주일은 원어민 선생님께서 전집과 관계없는 그러니까 미국의 민속일 같은것 있잖아요...그런것에 관계된 책을 읽어주신다거나 게임 ...노래..수많은 동촤책을 읽어주신답니다...많다구 해도 4권이상을 넘지는 않구요....우리 아이는 특히 원어민 선생님을 더욱좋아하구요....물론 런투리드를 얼마전에 구입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지만 스토리텔속에서 나오는 문장을 발견할때 아이가 더더욱 기뻐하는것 같더군요....일주일에 하루 수업을 하고 난뒤에 그 주일에 공부한 주제와 비슷한 내용의 다른 스토리북을 읽어주면 아이에게 더욱 도움이 되더군요...너무 말이 앞과 뒤가 맞지 않죠....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꿈틀맘님의 글입니다.
> 매번 게시판에 들어와서 도움을 받고 있는 맘이에요
> 유아 영어에 관심은 많지만 실력이 좋지 못한 저같은 맘에게는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도움 뿐만 아니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아울러 하고 있지요
>
> 꿈틀이는 38개월인데 이제껏 책과 테잎을 읽어주고, 들려주고 했거든요
> 책에서 본 문장들은 조금씩 알고 있는 정도구요
> 지난번 영어 서점 오픈에 갔었거든요
> 홍기영씨가 오셔서 재밌게 수업을 해주셨구요
> 아이도 그렇지만 저도 그런 세미나는 처음이라 재밌었구요
> 그런 세미나를 접한 아이들은 앞에 앉아서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 선생님의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보였구요
> 그런데 우리 꿈틀이...
> 10분 정도는 듣더니 역시나... 왔다갔다 들락날락...
> 제가 민망해서 도저히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어요
> 그래서 조금 더 자란 다음에 해야겠다 싶었죠
> 얼마전 어린이날 선물로 책을 사주려고 영어 서점에 갔는데
> 36개월 전후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 수업이 생겼네요
> 흔히 알고 계신 영어 서점은 아니구요(집 근처에 새로 생긴 영어 서점이에요)
> 저희 아이 또래중 스토리텔 하고 계신 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질문)스토리텔 하고 계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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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빈이엄마 등록일 2002-05-10 02:05 조회수 1,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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