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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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전 오늘 babette cole 홈페이지에 가서 review 남겼는뎅...
저는 babette cole 책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Tomie de paola 도 그렇구...
서점에 가도 어따 쳐박아두었는지 점원도 쩔쩔매고 못찾으니 책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도 love you forever는 그나마 앞에 꽂혀 있더군요.... 역쉬~
근데 musicana님... 제가 서점에서 보니까 lover you forever 가 그림이 완전히 다른게 두개더군요...
그리고 아이가 낭독할때 원문하고 다르게(그러니까 살을 더 붙이기도 하고 생략하기도 하고) 읽던데 두 책이 텍스트가 조금 다르나요?
제가 산 책에는 8살로 나오는데 아이는 9살로 읽은 것 같아요...
뭐 중요한거는 아니지만 암튼 궁금하네요...
하여간 정망 때~단합니다.(강호동버전) 5살 먹은 한국 어린이가 영어책을 읽으면서 연기자들 대본대로 연기하다가 토씨 조금씩 다르게 연기하듯이 책 내용을 바꿔가며 읽기도 하궁..
울 엄마가 저 어렸을때 좀만 신경 써줬으면 이렇게 막(?) 자라진 않았을텐뎅..
사실 엄마가 이야기책 읽어주던 기억은 한개도 없어요...
책이랑은 담 쌓고 지낸 어린시절이 새삼 원망스럽네요.. .
설악이님의 글입니다.
> WOW!!!
>
> 이케 친절한 답변을 보내주는 Bob Munsch님이나 musicana님이나 태윤이나 다들 대단하십니다요. "나이에 비해 엑설런트하다..." 라.... 자기 책을 어린 아이가 그토록 잘 읽어 냈다는데 저자도 꽤나 흡족했나 보군요.
>
> From one of your sincere readers.
>
>
>
> musicana님의 글입니다.
> > 저번에 온 답장을 올렸었어요...
> > 그런데 그 후 다시 멜이 와서 혹시 mp3를 직접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그러더군요.
> > (저번에는 바로가기로 해두었었거든요..)
> > 그래서 다시 한번 보내드렸거든요... 그리고 또다른 짧은 메일이 왔습니다.
> > 내용은 아주 간단하네요.. 저번처럼...
> >
> > Dear Maria,
> > I listened to your daughter.
> > She did a wonderful job!
> > She is an excellent reader for her age. Lots of adults could not do as well.
> > Bob Munsch
> >
> > 이렇게 짧긴 하지만 엄마의 맘을 행복하게 만드는데는 모지람이 없네요... *^^*
> >
> >
| 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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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불고기 등록일 2002-05-10 16:02 조회수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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