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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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맘과 같은 경헝을 얼마전에 했어요.
걱정이되서 쑥쑥에 조언을 구한적도 있어요.
저의 아이는 23개월 됐구요 맘의 아이와 같이 영어로 말하되 단어만을 맗했어요
예를 들면 `엄마 watermelon 이야' 식으로 말이죠 .저도 많이걱정했는데요
제가 자꾸영어 문장 으로 얘기해주니까 이제는 제법 문장으로 말힙니다.
우리말이든 영어든 온전한 문장으로 자꾸 얘기해 주세요. 아이가 단어로 얘기하면 `그렇게 하지마' 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문장으로 다시 얘기해 주세요.
자꾸 하다보면 아이도 엄마를 따라 문장으로 얘기하게 될꺼예요.
저의 아이 단어만 얘기하다가 요 근래에 들어는 it이라는 말을 씁니다.
예를 들면 ` It's a banana.엄마 저기 it's truck 가네. ' 합니다.
polar bear 의 문장도 혼자 중얼거리기도하고 we're going on a bear hunt 의 문장도 흥얼거립니다.
과도기적인 현상이라 생각하시고 계속 문장으로 얘기해주세요
그러면 어느순간에는.....
님의 답답한 마음을 알기에 서툰 글을 올렸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민주엄마님의 글입니다.
> 자나깨나 유아 영어에 애쓰시고 게시는 여러맘들께 궁금한 게 있어서 이글을 올려요. (그 중에서도 0세부터 영어를 접해주셨던 분들...)
> 영어 , 한국어 둘다 언제쯤부터 문장으로 정확하게 구사하기 시작했는지, 두개의 언어를 접하느라 좀 늦지는 않았는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 참고로 저의 아이는 29개월인데 영어건 한국어건 단어위주로 하려 하거든요. 영어든 한국어든 시키면 알아듣기는 잘 알아듣고 아는 단어도 꽤 많고 노래나 말을 제법 잘 따라 하면서도 문장으로 말하지는 않아서 답답하네요.
> 그래서 요즘엔 영어를 접해주는 것을 잠시 중단한 상태랍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 궁금한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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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oast 등록일 2002-05-13 16:50 조회수 1,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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