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맘님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오늘수업 예로 설명드리려구 답변이 늦었네요.
45분수업이구요.처음수업 시작 할때 다 나와서 (자리에서)영어동요에 맞쳐 율동한답니다.한번은 보통으로,한번은 빠르게요.교재가 있는데요.스티커 붙이기,오리기,노래,파닉스 등 으로 작지만 알찬 내용이더군요.(제게서 절대 안 떨어지는 우리비니는 혼자 나가 난리납니다.원래 음악듣고 춤추는 거 엄청 좋아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마네킹이 되던아인데,다른 애들도 물론 모두 좋아하구요)
그리고 오늘은 색깔에 대해 배웠지요.
선생님께서 준비를 정말 많이 하시는것같아요.색깔화분에 꽃봉우리들을 붙일수 있도록 만들어 오셔서 한사람씩 나가 붙이구요(이때도 우리 비니는 차례도 아닌데 벌시러 나가 들어오지 않는답니다.여기저기서 한 번씩 더 하게 해달라고 난리구요.선명한 색깔의 과일들(딸기,수박,오렌지,사과,바나나 등)반쪽 짝찾기.과일이름 배우기도 되겠지요.색시트지로 만든 기차만들기(이어가기)
주로 짝찾기 ,붙이기하구 마지막에 만들기시간
오늘은 과일바구니 만들기 했어요.그냥 프린트된 과일 바구니에 색깔별로 그려진 과일들을 오리고 자르고 붙이고....그전엔 슬리퍼도 만들고 풍선으로 코끼리도 만들고 했지요.
그리고..어린이날이라고 뒤늦게 주신 미니사탕부케를 받고 집으로....
아이들이 어려서 솔직히 아이들만 상대로 하긴 좀 그렇죠.선생님도 엄마가 공부한다 생각하고 엄마들더러 더 열심히 신나게 하라고 하세요.우리샘(?)은 굉장히 밝고 재밌는 분 같아요.저두 선생님 만 보면 재밌거든요.우리비니도 딴짓하다가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면 그대로 멈춰라예요.얼마나 신기하던지...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 주고받는 식의 수업을 아이들은 좋아하구요(당연하겠죠)스티커 붙이기,부직포 븥이기 (어린애들도 잘 하더라구요)등도 좋아하구요.
무엇보다 말씀하신 동요,챈트 과장된 액션으로 하심 더 좋아하겠죠.
우리비니도 엄마가 아무리 해줘도 모르더만 노래는 몇번 듣고 비스므리하게 혼자 흥얼흥얼거리고 다니거든요.(근데 애들도 흥얼흥얼,중얼중얼거립디다)또 뭘 말씀드려야하나?조금이나마 대답이 되었는지요?혹시 더 궁금하심 연락주십시요.글구 화이팅!
쑥쑥몰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