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번역서도 함께 보여주세요! 2009-03-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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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만 보여주어야 하나요~ 아니면..

       영어원서외에 우리말 번역서도 보여줘야 할까요??^^

                  아이가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까요?

 

아주 예전에 어느분인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올리신 경험을 쓰신 글중에 기억이 납니다.

아이에게 늘 영어원서의 동화책들만 읽어주었더니 학교에서 같은 책의 원서가 우리말로 번역된 책을

접하곤 영어로 읽어볼때와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즉, 원서를 통해 아이가 뜻과 영어적인 느낌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우리말로 맛깔나게 우리의 언어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절묘한 표현들을 써가며

풀어 헤쳐 놓은 번역본이 너무나 새로웠다는 거지요.

 

즉, 원서를 읽을땐 영어라는 언어가 던져주는 느낌을 그대로 가지면서 스스로 뜻을 알게 되지만

우리말로 번역해 놓은 책은 아이에게 우리의 언어만이 줄 수 있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꼭 영어원서만 읽게 하지말고 우리말로 번역해놓은 번역본도 뒤에 구해서 꼭 읽게 해주라던 말씀

이었습니다.

 

저역시 같은 의견이구요~

영어원서와 번역본은 같은 뜻을 가진 같은 책이지만

이미 다른 언어로 풀어헤쳐 놓은 다른책 이기도 합니다.

 

원서를 읽으면서 아이는 영어가 주는 정서를 고스란히 느끼고

영어란 언어가 던져주는 언어적인 묘미와 뉘향스를 그대로 느끼며 스스로 의미를

머릿속으로 해석해 나가게 하고,

 

우리말로 번역해 놓은 책을 보며 우리 아름다운 한글이 주는 같은 뜻이지만 전혀 다른 뉘향스의 느낌

그리고 영어로는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우리 언어의 맛깔 스런 풀어헤침을 통해 그 언어만이 가진

특징적인 색깔을 아이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은이 역시 영어원작들은 원작들 대로 많이 읽어주고 또한 그에 못지않게 도서관을 뒤져 번역서들도

구해 읽어주고 있답니다. 

그저 영어책을 읽을때는 영어란 언어로 스스로 뜻을 이해하고 우리말 책에선 우리말이 던져주는 또다른 재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영어책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우리말책이 더 반가울때도 있겠지요.

그렇게 읽게 된 책은 오히려 영어원작들도 더 재미있게 보게 되지요~

 

한줄 한줄 해석해 주는것과 원서와 번역서를 보여 주는것은 전혀 다른 의미라 생각합니다.

원서는 원서대로 많이 읽어주시고 뒤에 번역서를 구해서 보여주고 읽어주셔요~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느낌을 아이가 알게 될겁니다.

 

그럼 영어원서와 우리말 번역서는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유명원작들이 우리동화로 번역되어 있답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66916&page=1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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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은 2012-02-11 11:30 
잘 담아갑니다.
오드리욤 2011-04-18 01:16 
잘 담아갑니다.
연지선 2010-09-01 13:44 
잘 담아갑니다.
연지선 2010-09-01 13:42 
잘 담아갑니다.
두딸사랑맘 2009-04-01 01:10 
"우리아빠가 최고야 "를 읽어오던 아이에게  My dad를 읽어줬더니.. 엄마' 우리 아빠가 최고야' 읽어야지..순간 번역본을 읽혀야하나 ..의구심이 약간 들었어요..;;그래도 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