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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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저그날 이수정님강연갔다가 홍기영님한테 갈려고 했는데 그만 오전은
놓치고 오후에 영풍문고에만 갔었습니다.(얼마나 기다렸는데요)
늦게 편지올려 미안합니다. 5월25일 토요일날 조카데리고 우리아이데리고
택시타고 갔는데 그렇게 막히고 멀줄이야 (행당동옆응봉동)
서울에 살면서
저는 이제까지 영풍문고가 강남역쯤에 있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날도 30분이나 늦게 도착했어요..
호연맘님께서 글올리신거 잘봤어요..
늦게 갔지만 그날가서 홍기영님하고 또 이수정님을 봐서
저도 기뻤습니다.(이수정님은 정말 미인이세요 에구 ^^!!)
집에 쌓여만 가는 비디오를 보면서 저도 마음만 먹었지
행동을 못했는데 강연내용보고 다시 또 열심히 하기로 하나하나씩만,,,^^!!
그리고 저희같이 맞벌이부부는 여기저기 동네주변이나 세상 다른나라 등
많은 것을 비디오에서 얻을때가 더 많을 때도 있는것 같아요(무조건 많이
보면 안되지만)저희지헌이는 매직스쿨버스 아놀드를 좋아해요...
해석은 못해줘도 참 열심히 봅니다.
그래서 홍기영님 강의를 꼭 듣고 싶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우리 아줌마냄새가 나는 홍기영님강연..목이메이시는것같아
음료수라도 주고싶었지만 감히 엄두가 나지않았습니다.
채소,과일로 얼굴만드는것 저도 했어요 지헌이가 하도 야채를 안먹어서요
그리고 홍기영님 그다음날 우리아이 핑걸페인팅해달라고 얼마나
졸라대는지, 아주 조금만 해주었죠, 물론 영어는 저혼자만 하고
우리지헌이는 핑걸페인팅만 중얼중얼 그날 청소도 같이했어요
목욕하는걸 워낙 좋아해서요...
그 무지개물고기도 인형극처럼 젓가락에 그림그려서 엄마가 말을해도
안보이게 하니까 정말 물고기가 얘기해주는것 같나봐요..
전 그건 못해주고 그림만 그려줬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히플러님도 참 반가웠어요...근데 너무피곤해보였습니다.
주번님,효진맘님 참 연락해서 같이 보고싶었는데
에구 제가 주책이죠...ㅎㅎ 바쁘실텐데
주번님 좋은거 많이 드세요 제가 과일 링크하고 싶은데 그걸 못해서리
효진맘님 두아이들 잘 있죠..
저도 매일 들르는데 오랜만에 편질 씁니다.
그리고 재영박(재미있는 영어박람회..홍똘맘님이 알려줬어요)에서
꼭 만나면 좋겠습니다.
많이 많이 건강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영풍문고에 갔다왔어요..(주번님,효진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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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지헌맘 등록일 2002-05-28 14:37 조회수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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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에 갔다왔어요..(주번님,효진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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