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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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걸 추천해드릴께요
비룡소에서 나온 번역본 "똥이 풍덩"의 원본입니다.
프랑스 작가의 그림과 글이 너무나 재미있고 실감납니다.
저는 이 책을 보고 혼자서 얼마나 키득키득 웃었는지..
저희 아이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주인공 여자아이 Prudence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나 봅니다.
한가지 난처한 점이라면..
주인공 Prudence 는 도자기형의 변기를 선물받고
이 변기에 배변을 시작하는데..
저희 아이는 이제 도자기형의 항아리만 보면 potty chair 라고 합니다.
음...뭐라 할수도 없고....
책을 통한 potty training...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야 30개월이 훨씬 넘은 후에 이 책을 접해 조금 시기가 늦은 감이 있었지만..그래도 좋아하던걸요. 20개월 전후 한참 배변훈련을 하는 아이들이라면 뻑 가지 않을까 싶어요.
◆다이어리 제10회 '금지된 장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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