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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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7-18개월 무렵에 75,000에 리틀파닉스를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아마 가격이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테잎한개, CD rom한장, 단어카드, 그리고 알파벳 a-z까지의 손바닥만한 단어책이 들어있습니다.
내용을 보고싶으시면 해오름(www.haorum.com)에 들어가보시면 소리와 함께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첨에 관심없더니 24개월 무렵부터 들고와서 읽어달래기도 하고 하더니 지금은 거기 나오는 거의 모든 단어을 그림만 보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헌데 문자카드는 제가 꾸준히 해주지 않아서인지 별 관심없습니다. 가끔 물어보기는 하지만서두...
저는 개인적으로 문자교육은 학교가서 배울 부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별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럽케 터득하길 기대합니다만..
참고로, 글레도만 박사의 '아이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이란 책을 참고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글자 카드 활용법에 대한 설명보다는 왜 아이때부터 읽기를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원론적인 얘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 책에 따르면 어릴때 읽기를 배운 아이는 그렇기 않은 아이보다 이해력이 좋고 학습하고자 하는 열의가 커서 그렇지 않는 아이와 비교해 훨씬 많은 정보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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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혜진 등록일 2000-10-25 12:55 조회수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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