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관심어린 답글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둘째가 이제 22개월이다 보니 아이 핑계로 큰애에게 너무 소홀한점이 너무 걸려서 어차피 내가 못할거면 했던 학습지 다시 해보자 싶어 상담을 받았던 거예요.
요즘 큰애 어릴땐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영어를 둘째에게 조금씩 던져 보면서도 큰애한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았거든요.
그리고 3년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고 열심히 수업해 주신 그전 선생님과 별반 차이는 없지 않을까 하는 나름대로의 기대감으로 다시 학습지를 연결했던건데,
선생님 첫 인상은 맘에 들었습니다.아주 적극적이고 아이에게 해야할일을 주지 시킬땐 먼저 선생님보다 구체적 이어서 나름으로 돈보단 선생님과 학습지를 믿으려는 방향으로 맘을 잡았었는데 그래도 돈이 더 걸리네요..ㅎㅎ
그래서 내린 결론은 내가 시키자!! 인데..
아이구!!
어렵습니다. 우선 쑥쑥몰을 이잡듯 뒤져서 CD롬 몇개와 기차여행 비디오 한개 그리고 책 서너권 맘속으로 찜~~해두고 옥스포드 리딩북도 사야겠다,,,,,
뭐 그런 설정은 해놨는데 결론은 자신이 없다는 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암담하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예요.
학창시절 그다지 영어 점수가 좋았던것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랬기에 더 자신이 없네요.
오늘은 ,문법책을 사다가 다시 공불 해야하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년전에 에브리클럽에서 일년치 영어동화책을 구입만 해놓고 전혀 읽어주지도 못했던 기억이 다시 절 움추리게 하네요ㅠㅠ
그보다 더 문제점은 둘째녀석이 어찌나 샘이 많은지 형과 뭘 할수 없게 달려듭니다.
먼저 영어 동화책을 매일 읽어주고 테입듣게 하고 그래야 할까요?
아니면 단어도 하루에 한개씩 외우게 해야 하나요?
음...머리 너무 아프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답글 주시길 바라며.....
오렌지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4학년 입니다.
> 1학년때 시작해서 3학년에 그만둔 윤선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 어제 선생님께서 방문하셨는데 교재비 문제가 만만치 않군요,
> 처음 파닉스를 할때는 매달 12만원씩 지출이 됬었지만 그후에 회화를 시작하면서 선생님께서 매달 테입 6개(윤선생은 테입 한개당 만원으로 계산하시면 되요)
> 를 주셨는데 어제 오신 선생님은 윤선생 시스템은 매달 테입이 12개라고 하시면서 엄마들과 돈문제로 다시 거론하는일이 싫으시다며(그건
> 엄마도 마찬가지일터) ....제가 조금 조정하자는 방향으로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돈이 걸리시면 방법은 교재를 직접 구입해서 어머니가 가르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기분이 영 아니었습니다.
> 혹시 윤선생 방문 교사 하시분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릴께요.
> 사실 매달 12만원씩 지출하면서 아이에게 정말 뭔가 효과가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 뭐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구요.
> 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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