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장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울장군이가 19개월 접어들었군요.
> 한달전부터 울 장군이가 포크레인에 열광하기 시작하였답니다.
> 포크레인 레미콘 덤프트럭...
> 나머지는 제가 이름을 몰라 못가르쳐주고 잇어요..
> my first word book...dk에서 나온 빅북을 전에 구입했었는데..
> 첨엔 별로 안보다가...
> 탈것이 나온부분만 이제 집중적으로 보고있어요..
> 양페이지에 걸쳐 나오고 있는데...
> 좀더 자세히 명칭이 나온책을 샀으면 해요..
> 아이가 포크레인에 열광한 이후로 저도 길다닐대 관심가지며 보고있는데..
> 레미콘 비슷한것도 있고..
> 트럭도 여러종류고..
> 좋은책 있으면 갈쳐주세요..(좋은싸이트도 좋구요..)
> 그런데...
> 포크레인은 콩글리쉬인가요?
> 포크레인이라는 영어단어는 없나요?
> 책에는 digger로 나오던데..
> digger로 해줘야 할지..
> 그냥 포크레인이라고 가르쳐 줘야할지...
박진희예요.
오래 전에 올리고 싶던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참 신기하죠? 우리 아이도 탈것에 획! 간 녀석이라..
스티커 북도 거대한 걸루 사주고 자~알 놀고 있습니다.
(당시엔 '그래, 이거나 먹구 떨~~!' 이런 자세 였걸랑요.)
기훈이랑 이책을 보면서 얻은 소득 중 가장 큰 것은 이 담에
기훈이가 '멜세데쓰 벤츠"를 엄마랑 아빠 하나씩 사준다고
언약한 거였어요.(기사 딸려서..!) 기훈인 멋 모르고 호언장담을
하고 있답니다.
아래 티셔츠는 제가 이쁜 것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병적 욕심으로
인하야 뭘 좀 하려다가 가지고 있게 된 것도 있고, 기훈이가 2년째
입고 있는 것도 있답니다.
남자 아이들이 "탈 것파"와 "다이너소어파"로 딱 나뉜다면서요.
거의 미치죠.(참 신기합니다.) 전 기왕이면 인공물 보단 자연물에
친하길 바랬는데,, 기훈인 자동차 바퀴 비슷한 것만 봐도 눈 돌아갑니다.
아랫분이 얘기하신 것처럼 "불도져"는 제조회사명, 내지 상품명인데,
"포크레인"은 잘 모르겠지만, 콩글리쉬라고 하시는 분 얘길 들은 것 같거든요?
함께 검색해 보지요. 그에 관한 논쟁이 뜨거웠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거든요.
그럼 사진 구경하세요.
| 사진첨부1 - 전에도 똑같은 글이 올랐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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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진희 등록일 2002-06-11 17:07 조회수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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