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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글쓴이 샤르휘나

등록일 2009-09-07 01:06

조회수 2,869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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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전부터 개인사정으로 쑥에 한~참~ 못들어왔는데...

간만에 들어와 남긴 댓글에 반겨주신 브죵님 종채맘님 넘 감사합니당^^ 꾸뻑~

 

방학전엔 참 많은 계획을 세웠는데 무엇하나 제대로 한게 없는것 같아요...

벌써 울딸의 2학년이 반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한건 없는데 시간은 너무도 빨리 가는것 같아 참으로 아쉽습니당...

 

작년에 입학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엄마표로 진행을 했고...

(사실은 엄마표를 가장한 딸래미 혼자 셀프표랍니다~~ ㅎㅎ)

또 그때부터 쑥에 매일 출근하다시피했지요~~

 

많은 선배맘님들의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늘 따라가기 바쁜 우리집...

 

오늘은 입학후의 모든 진행상황을 한번 기록해 보고 싶네요~~~

쓸데없는 잡담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해해주실거지요?^^

 

1. 독서

 

무엇보다 제일 중점을 두는건 독서가 아닌가 싶어요~

영어말고 한글 독서요 ㅎㅎ

영어로 읽어줬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 있으나 아이의 영어 수준이 미약하여~~

대신 한글책은 스스로 즐기는 편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작년(1학년) 6월 22일부터 도서관을 처음 다니기 시작했어요

날짜를 어떻게 정확히 아냐구요? 도서관을 다니면서부터 독서록을 계속 적고 있거든요~

도서관뿐 아니라 집에서 읽은책 또 학교에서 읽은책 모두 기록을 하고 있고

또 처음만 기록을 하고 같은책을 두번째 읽을때 부터는 기록하지 않습니다~

오늘까지 일년 이개월남짓 읽은책이 1837권이네요~

영어책은 400권 정도 되구요~

두번 세번씩 읽은 책들도 많으니 그것까지 합하면 2000권은 넘을것 같아요...

다독 보다는 정독에 중점을 두고 있는편이구요...

독후감은 한달에 한두개 정도 써보고... 독후활동같은건 전혀 못합니다...

엄마가 워낙 게을러서말입니당~~ ㅋㅋ

  [독서록 사진 함 찍어봤어용^^]

울딸아이가 매일 학교 도서관에서 두권씩 책을 빌려 읽고 알림장 뒤에 제목과 출판사를 적어오면

제가 독서록에 옮겨 적어줍니다...  집이나 도서관에서 읽은책은 그때그때 적어주구요...

제가 적는 이유는 아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제가 확인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또 아무래도 제 글씨가 더 이쁘니까용~ ㅎㅎㅎ

파일이 책처럼 하나가득 꽉차서 두개째 쓰고 있는데...

딸아이가 독서록 볼때마다 본인이 무척 뿌듯해한답니당^^

 

오늘밤 잠들기전에 쓰다만 독후감을 옮겨볼께요~~ 제생각엔 제법 잘쓰는것도 같은데...^^;;;

 

"각시붕어가 이상해졌어요"를 읽고 지구의 환경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전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감는데이것들이 물을 오염시키는 것중 하나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 머리감을 땐 샴푸와 린스는 가능하면 쓰지말고 세탁기를 이용할땐 하루전에 빨랫비누를

물에 담가 녹인다음 세탁기에 부어써야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다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하니

"생각해보고"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알았어"라고 말씀하지 않아 섭섭했지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했으니 꼭 내말대로 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쓰다 잠들었는데요... 아까 책을 보여주며 샴푸린스 쓰지말자길래 도저히 그렇게 해줄순 없을것

같아 "생각해보고"라고 대답했는데 섭섭했나보네요....

아... 이일을 어쩐다.... 비누로 머리감을 자신 없는데 ㅠ.ㅠ

 

독서록 혹시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엑셀 파일로 올립니당^^

 

2. 영어

 

영어는 집중듣기 위주로 진행하고 있구요~~

얼마전 Rainbow Magic 21권의 집중듣기를 끝냈구요...

지금은 매직트리 31권째 또 제로니모... 4권정도 진행하고 있어요^^

dvd는 식사시간에 보는 편이고 하루 한시간정도는 꼭 볼수 있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집 집중듣기는 한번들어서 끝나는게 아니라 딸아이가 스스로 내용이 거의 다 이해된다고

생각할때까지 한번이 될때도 또 열번이 될때도 있고... 대중이없지요~~

더듣고 안듣고 역시 온전히 딸아이가 선택하게 합니다...

처음엔 집중듣기 끝날때마다 북어드벤쳐에서 테스트를 했었는데... 10문제중 8,9문제는 맞길래...

요즘은 그냥 테스트도 없이 아이에게 맡겨놓고 있어요...

티아라도 들여주고 싶은 엄마의 바램이 있는데 울공주님께선 레인보우 나머지를 더 사달라고 하네요~~

이해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집중듣기 시작하면 (제로니모의 경우 한시간이 넘는것 같은데도...)

꼼짝도 않고 듣다가 갑자기 일시정지를 누르고 와서 깔깔거리며 제게 자기가 읽은걸 설명하고

"엄마 정말 웃기지?" 하는걸 보면 기특하기도 합니다~~

매직트리는 하드커버가 시작되면서 훨씬 더 재밌다고 하네요...

프래니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쥬니비는 좀 어렵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녹음이 좀 빨라서 그런건지...어딘가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어 그런건 아닌지... 걱정도 좀 되고... 그러네요..

 

울딸아이 blood도 얼마전에 첨 알았어요... (구멍 뻥뻥맞지요? ㅎㅎ)

제로니모 읽다가는 "엄마 블러드가 뭔지 알아?" 하길래..."피... 왜??" 했더니

"아... 엄마는 알고 있었구나...난 지금 알았는데..." "어떻게 알았어?"하니 

책에 blood가 sticky하고 red하다길래... 피구나 생각했다는군요~

이렇게 뻥뻥뚫려있는 영어실력... 우짠다냐~~

 

그래도 겨울방학전까지는 집중듣기위주로... 또 스스로 하도록 맡겨둘까 합니다...

넘 느긋한가요?~~ ㅎㅎ

 

3. 수학

 

지난겨울 처음 선행학습이라는걸 해보고...

또 점프왕을 첨으로 접해봤지요~~

문제가 많은 기본문제집보다 문제수가 적은 점프를 좋아라하는 딸래미땜에 점프왕한권만 풀고

1학기 선행을 끝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학기중에는 수학문제집은 손도 안댔는데...

수학은 거의 틀린게 없었네요...

처음 치뤄본 수학경시대회... hme를 봤었어요~

결과발표가 나오기전 집에서 다시 풀었을땐 두개틀리두만... 결과는 더 많이 틀린 금상...ㅋㅋ

처음해본 omr답안지가 어려웠다네요...

메달은 첨 받아보는지라 어찌나 좋아하던지... 담번엔 만점맞고 트로피를 받으라니

너무도 쉽게 "ok"를 외치는데... 전 속으로 '그게 니 맘대로 되는줄 아냐???' 했지요~

 

이번 여름방학때도 그냥 2학기 점프왕 한권만 풀고 선행을 끝냈어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3학년1학기 점프왕도 진행을 했는데 방학숙제하느라 개학전에 4단원까지 밖에 진행을 못했네요~

학기중에는 가능한 선행은 진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학역시 영어와 마찬가지로... 딸아이 혼자 셀프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냥 문제집 윗부분에 조금씩 나오는 설명을 본인이 읽고 문제를 풀구요~

풀다가 틀리는 문제는 조금의 힌트도 없이 다시풀게 합니다.

그렇게 세번정도 다시 풀었는데도 못 풀때는 약간의 방법을 알려주구요...

또 다 풀었을땐 어려웠던 문제는 비슷한 문제를 몇개 더 내주고 다시한번 체크해준답니다.

이런식으로 진행을 해서 그런지... 가끔 한문제를 삼사십분동안 붙들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모른다고 포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궁디는 절 닮아서 큼직허니... 무거워요...ㅋㅋ

 

 

다음 사진은 울딸래미가 요즘 필꽂혀있는 르누아르책입니다...

 

 

르누아르가 처음엔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라 무척 실망했다는군요...

이름도 여자같고 그림도 여성스럽다고 여자인줄 알았다네요...

왜 유명한 화가나 작곡가는 거의다 남자냐고... 여자는 없냐고... 투덜댑니다...

유명한 여성화가도 많은데 지가모를뿐인데... 그건모르고 투덜대기는... ㅎㅎ

 

별것도 아닌 제자신의 기록에 불과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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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2009-09-12 01:12 

ㅋㅋ 따님에게서 페미니스트의 냄새가 나네요...ㅋㅋ

제가 그랬는데...중요한 건 모두다 남자여서 투덜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셀프표라니...너무 부럽네요...

독후감도 제대로 쓰는 것도 부럽고...

르누와르 책도 부럽고..

침 흘리다가 갑니다. ^^

샤르휘나 2009-09-14 14:31:17
조이님.. 어찌 아셨어요? 제가 페미니스트랍니다...ㅋㅋㅋ (실행은 없는 무늬만^^)
그래서 울딸래미가 절 닮아가는건 아닌지~~
부족한게 많은 집인데...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불뚝맘 2009-09-08 22:13 

대단하네요. 울아들도 2학년인데 아직멀었네요.

특히 영어는 에구에구...

집중듣기 정말 잘해야하는데 울아들은 너무 꾀를 피우고 해서 읽기만 하고 끝내는지라..

이를 어찌 다듬어주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샤르휘나 2009-09-10 18:35:12
불뚝맘님... 뭘 주저리주저리 쓰고보니 한거 같아보이는거지...
알고보면 저희집은...완전 구멍 뻥뻥뻥이랍니다... ^^
요며칠 말하기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길을 좀 찾은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네요~^^
아이가 스스로 진행을 하도록... 엄마가 옆에서 늘... 지켜보고 이끌어준다는게...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려운것 같아요^^ 같이 파이팅~~ 해요^^
비니정이지니 2009-09-08 10:56 

안녕하세요,샤르휘나님..제글에 답글주신분이라,더 정감이 갑니다..케케..

엄마표초보라 궁금한게 많아서요..

보통 집듣시키실때 하루에 몇권정도에,시간할애는 얼마나 하시는지..

그리고,,보통 그것을 얼만큼 반복시키는지,,아님,,매일 시리즈로 순서대로 나가시는지요..

질문이 어리버리 해도 용서하시고,,답변 목빼고 기둘리겠슴다..(부담징여~^^)

샤르휘나 2009-09-08 12:49:16
비니정이지니님~~^^ 저희집은 집듣의 경우 두가지 시리즈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리더스진행때는 한꺼번에 열권정도를 계속 돌리면서 반복했었구요... 챕터북 진입부터는 시리즈 두개를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집중듣기시간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구요... 요즘처럼 학기중엔 하루 한권정도 밖에 못하게 되네요... 매직트리가 하드커버로 넘어갔고 제로니모도 녹음량이 많아... 시간으로 따진다면 1시간 ~ 1시간30분 정도씩 집중듣기에 할애하는것 같아요...^^ 한꺼번에 다 들을때도 있고 나눠 들을때도 있고... 또 두번정도만 읽고 담권 넘어갈때도 일곱번 여덟번씩 들을때도 있고... 그건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딸아이가 알아서한답니다^^ 그리고... 평소 집중듣기하는 오디오를 항상 틀어놓는 편이예요... 애들이 크면서 오디오 흘려듣기가 잘 안된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울집아이는 그렇게 틀어놓으면... 더 잘 들린대요~~ 그리고 책을 안보고 듣기만 하는게 좋다고해서... 수시로 틀어놔요... 그니까 정리하면 하루 1시간~1시간 30분 집중듣기, 디비디 하루 30분~1시간... 그리고 영어 오디오는 집에있는시간동안은 하루종일~~~이 되겠네용^^
별이맘 2009-09-07 21:34 

며칠전 갔다왔던 르누아르 그림이 있어 반갑네요..ㅎㅎㅎ

 

저도 열심히 따라 해볼려고요

샤르휘나 2009-09-08 12:50:50
별이맘님~~ 어디서 르누아르 그림을 보고오셨나요??? 서울이겠지요? 으앙 ㅠ.ㅠ
울딸래미 넘 좋아라 하는데... 지방이라 문화혜택을 못받고 사니... ㅠ.ㅠ
주울 2009-09-07 17:02 

샤르휘나님  방가방가..

수학 영어 독서에 르트와르까지 멋진 진행기여요..^^

독서록까지 나누는 맘도  ^^

음 나도 독서록 적을라고  출력한번했봤었는데  달랑 책 하나 적고  그담엔  이종이쪽지 찾는게 더 힘들어서

그만 뒀음돠...

근디 샤르휘나님글보고 또  필받아서  또 복사해볼라고요..

요번에 길게 가야지..

오래계시다 놀다 가세요 캬캬캬

왕추천합니다~

샤르휘나 2009-09-08 12:53:14
주울님~~ 제니애플양도 잘 있지요???
요즘 스피킹이랑 발음때문에 고민이 넘 많은데... 주울님댁의 예쁜 따님이 마냥 부럽네요~^^
반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서관기행... 넘 멋졌어요~~
지는 우리 도서관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수원으로 막 이사가고싶은거 있죠? ㅎㅎㅎ
기도맘 2009-09-07 12:54 

맛난 그림 올리셔서 제 배를 고프게 하셨던 님이 오셨군요

화려한 변신으로 ㅋㅋ

부러버라 진행기도 프로입니다.

샤르휘나 2009-09-07 13:56:48
기도맘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여요~~~
영어진행기로 한번 멋지게 올려보고 싶은데... 울 딸래미 수준이 당췌 오르질 않네요~~
리딩타운 레벨이라도 함 확 올라주면... 좋으련만.... 맨날 제자리걸음이랍니다^^
재윤맘 2009-09-07 11:52 

전 다른것보다 샤르휘나라는 필명이요 만화책에서 따오것 아니신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라는 ...저 학창시절에 그 만화 많이 읽었었거든요. 막내딸 샤리.

샤르휘나 2009-09-07 12:23:23
네^^ 재윤맘님 그 샤르휘나 맞습니당~~ 원래 핑민이라는 필명을 사용했으나 평민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ㅎㅎ 제가 젤루 좋아했던 만화책 주인공 이름을 살짝쿵~~^^ 제가 한 이주쯤전에 아르미안의 네딸들이 너무 보고싶어 동네 만화방을 뒤져 다시 빌려봤답니다~~ 역시나 너무도 재밌더군요^^
비형엄마 2009-09-07 13:12:03
저두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멋진 샤르휘나.. 필명만큼 글도,진행도 멋지세요..
제가 초게 초보라서 첨뵙는데..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바랄께요..
재윤맘 2009-09-07 13:25:43
제가 여담으로 제 영어이름을 샤리라고 하겠다고 했을때 원어민이 철자가 어떻게 되느냐고 발음이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샤르휘나 2009-09-07 13:55:41
아르미안의 네딸들 좋아하시는 분들 뵈서 넘 반가워요^^
비형엄마님의 부지런함을 본받고 싶어요~~^^ 전 울딸래미 책 안읽어준지가 언젠지 기억도 못할만큼 까마득하거든요~~^^;;; 재윤맘님.. 저도 샤르휘나는 영어로 어찌써야 되는지...ㅎㅎㅎ
그래도 샤리는 좀 발음하기 쉬울것 같은데... 원어민들은 어려워 하는군요... 음냐리...
국제적으로 놀기에는 부족한 필명이군요~~ ㅎㅎ
홍박샘 2009-09-07 14:34:25
무슨 말씀들 나누시는 지 모르겄습니다. 세대 차 ^^;;
그런데 세 분 통하신 김에 클럽 하나 만드셈.
아르미안의 세 딸들: 샤르휘나, 비형엄마 그리고 재윤맘.
제가 묶어놓았으니 세 분 꼼짝없이 서로 친해지셔요.
물어봐서 서로 모르기만 해봐라~~~
서정시인 2009-09-07 15:19:59
오호호호호~~~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여기서 듣다닛@.@
만화방을 제집 드나들듯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면서 "아르미안의 네딸을 다음편 나왔어요?"라고 울부짓던때가 생각납니다.
옛생각이 떠올라 저는 언젠가 유리가면을 재독파했는데...ㅋㅋ
아르미안의 네딸들도 다시 보고프다...
정말 반갑습니다. 샤르휘나님!!
샤르휘나 2009-09-07 16:42:53
아르미안의 세딸들....ㅎㅎㅎㅎ 홍박샘님 재치둥이셔요~~
영어책만 읽을것같은 서정시인님께서 한때 만화를 좋아하셨다니... 무쟈게 반갑네요^^
아르미안의 네딸들 빌려읽고 며칠뒤 "인어공주를 위하여"도 다시 봤는데...
간만에 보는 만화책들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영어삼매경에 빠져야 되는데... 만화 삼매경에 빠져서...
방학때 밤마다 침대에 누워 딸래미는 동화책... 엄마는 만화책.... 아빠도 만화책...
완전 불량한 부모랍니다^^
종채맘 2009-09-07 23:23:11
앗...이거이 만화책에 나오는.....
당췌 저는 홍박샘과 같은 세대인가봅니다
저도 세대차이 느껴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만화는 제 친구들도 모르고 십오년넘게 차이나는 동생만 아는..
사실 동생 친구덜도 잘 모르더라구요
동생이랑 저만 신나게 봤던 '쥬라기월드컵'<==당췌 저는 이거 보느라 20살이 넘어서도 5시반에는 집에 들러서 보고 다시 나갔는데...
아르미안의 네딸은 친구들한테 제목 이야기는 들은 듯...
Kate 2009-09-08 02:43:18
오옷~ 저도 아르미안 클럽에 끼워주세용~ 저도 그 세대 랍니다. 저 고딩때 반 전체에 돌던 만화였지요. 푸르메와 이슬비의 러브스토리도 재미있었구요. 전에 개콘에서 이 만화를 컨셉으로한 코너가 있었는데 전 막 깔깔대고 웃는데 남편은 멍~ 저게 뭐가 웃기냐, 하데요. 역시 공감대가 중요하단걸 깨달았지요. ㅋㅋ

아르미안의 네딸들이 신일숙작가 만화잖아요. 저 고3때 친구 중 하나는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실제로 졸업하고 신일숙작가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나중에 정식데뷔도 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어엿한 만화작가라는...
샤르휘나 2009-09-08 13:01:37
앗~~ 종채맘님.... 쥬라기월드컵이 뭐여요? ㅎㅎㅎ 쥬라기공원은 아는데....^^;;;
정말 나이가 궁금해지는군요.....^^
kate님~~ 같이 네딸들 하면 되겠어요^^ 이슬비도 너무 좋아했지요...
이씨랑 결혼해서 딸나으면 이슬비라고 이름 지으려했건만 김씨랑 결혼해서... 앙~~ ㅋㅋ
신일숙작가 젤 좋아하는 만화가예요... 그분 문화생으로 들어갔다니... 친구분 부럽네요...
근데 따님 이름이 린인가봐요??? 우리딸도 린인데...ㅎㅎ
끝자가 '린'이라서 영어 이름도 'rin'이거든요^^ 여러모로 반갑습니당~^^
엘리 2009-09-07 11:50 

독서록을 어쩜 그리 잘 썼는지...2학년 맞죠?

여유있는 진행에 잘 따라주는 아이..넘 부러운 엄마표입니다.

스스로 하는 아주 야무진 따님인가봐요.  넘 부럽습니다.

샤르휘나 2009-09-07 12:28:50
아이구... 엘리님 감사합니다...^^
융통성이 전혀없는 딸래미를 키우느라 가끔 좀 답답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ㅠ.ㅠ
설이맘 2009-09-07 11:38 

이렇게 야무진 딸을 키우는 건... 너무너무 쉬울 것 같다는!!!

두 아들맘의 질투어린 한마디였습니다 ㅋㅋ

샤르휘나 2009-09-07 12:31:06
전 아이가 셋있는 집이 젤루 부럽구요... 그담이 두명있는집입니다...
물론 종채맘님댁처럼 넷이라면 더더욱 좋겠지만요....
하나임에 만족을 해야되는데... 이제는 몸이 늙어 낳기도 힘들텐데...
왜케 아이가 낳고 싶은건지.... 전 설이맘님댁의 두 아드님이 넘 부러워요~~
홍박샘 2009-09-07 10:44 

진행기 보고 놀라서 이렇게 됐어요.

 

Welcome back!!

샤르휘나 2009-09-07 12:31:56
넘 오랜만인데 반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용~~
종채맘 2009-09-07 10:18 

............아웅ㅇㅇㅇ 나 또 급우울햇ㅅ ㅡ.ㅡ;;

울딸이랑 동갑인디 허거걱...

당췌 안한게 이정도면........

샤르휘나님 절대 팔걷어부치고 지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딸아이의 생각이 어찌 이 아줌마보다 나은지..

샴푸야 그렇다쳐도 세탁비누 하루전에 물에 담갔다가 세탁하는 방법은 필히 해주셔야겠는데요^^

당췌 어디가 구멍이라는거에엿ㅅㅅ

샤르휘나님 모공구멍 빼고는 당췌 구멍이라고는 안보이는 똘똘한 따님 진행기 넘 부러워서 떼구르르`~~~구르면서 잘 봣습니다 ^^

우리 정말 자주자주 봐요..

샤르휘나 2009-09-07 12:34:5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모공구멍 언제보신거예요?
안그래도 요즘 하루하루 늙어가는 제 모습에 한숨만 나온답니당 ㅠ.ㅠ
종채맘님~~ 무슨 그런말씀을....
저는 아직도 종채맘님 치마? 바지? 암튼... 거시기... 뒷단을 부여잡고 쫓아가기 바쁜걸요~
넹... 정말 자주자주 뵙도록 할께요^^
자소월 2009-09-07 09:07 

반가워요. 사르휘나님 ^^

아이 진행기도 꾸준히 해 보셨군요.

아이가 책도 무지 많이 보고 ^^ 맘도 넘 따뜻해서 입가에 미소가 그려집니다.

샤르휘나 2009-09-07 12:36:26
자소월님 넘 오랜만이지요?? 무쟈게 반가워요~~
사실 한 세달 못온것 같은데 맨날 출석도장 찍던곳이라... 그 세달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는지^^
쑥 중독이어서 그런가봐요~~^^
브죵 2009-09-07 08:51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글 솜씨가 아주 좋네요..

 

한게 없다니요.. 매직트리 하드커버도 많이 하셨고, 반복도 적당히 하신 것 같은데..

제로니모가 녹음시간이 1시간이 훌쩍 넘던걸요. 그냥 맛만 봐보라고 들려줘봤는데,

아직은 호리드핸리에 밀려서 그닥 관심을 못받네요..

 

샤르휘나님 , 가끔 저는 종채맘님처럼 배가 아포요.. 왜냐구요?

저희 아들녀석 다른 건 하나 안시켰어도, 그래도 4세말부터 영어 하나는 해주자하고

열심히 들려줬는데, 뒤늦게 시작한 분들이 성큼성큼 잘하게 되어서 금방 챕터 진입하는 걸

보면... 아이고 배야 ~~  ㅋㅋ

아주 농담은 아니구요.. 웃자고 한 아이기입니다만...

 

저혼자표는 아무나 한답니까? 누구나 할수 있는 건 아니지요.

일찍부터 저혼자표에 들어갔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샤르휘나 2009-09-07 12:43:17
챕터북 집중듣기가 가능한거지 스스로 읽기가 되는건 아니랍니당...
프롤로그나 잘 읽지 나머지는 더듬더듬 읽다가 "엄마 힘들어, 그만하면 안돼?" 합니다
언제쯤 브죵님 아드님처럼 제대로된 발음으로 읽어주려나 모르겠어요^^;;;
브죵님댁 아드님 목소리와 발음에 뿅 가서 울딸래미 한번 잡으려다가...
꾹꾹 눌러참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
제 발음이 뻣뻣이니 딸아이 발음역시 따라오네요... 미치겄으요...
왜... 맨날 듣는 오디오소리를 따라가지 않고... 가끔 듣는 내발음을 따라오는건지...
어찌하면 발음이 좀 좋아질까요?? 전 요즘 발음땜에 무쟈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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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표 난관봉착,,,책읽기를 싫어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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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2009/09/06 2,3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