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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교육 전문가 번개 모임에 다녀와서....

글쓴이 지맘

등록일 2009-09-07 15:05

조회수 788

댓글 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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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기회에 쑥쑥 번개 모임 공지를 보고 초등 읽기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이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열정적인 린다 신 선생님의 강의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초등 고학년(?)의 자녀를 둔 저에게 아쉬웠던 점은 모임시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별해서 모임을 가졌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 모임에서 선생님께서는 자녀들이 어떻게 하여야 책을 사랑하게 되는지에 대한 동기 유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하셨습니다. 집에 책이 많다고 좋은것이 아니라 자녀가 책을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부모(엄마)가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 하셨습니다. 자녀가 원한다면 같은 책을 계속 다양한 방법으로 읽어 줌으로서  자녀가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유발이 되어서 자녀가 스스로 생각을 하고 자신의 독서 영역을 점차 확장 시켜갈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있으나 감정에 관한 책들을 같이 읽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알수 있고, 언제 어떠한 느낌이었는지 부모와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수 있고, 그럼으로 자연 해소가 되는 나눔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수 있었습니다.

    자녀에게는 책 읽으라고 하고 부모는 TV시청과 같은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읽거나 자녀에게 읽어주는  모범의 중요성, 책을 읽을 때 자녀에게 책에 있는 모든것을 다 알게 하려고 강요 하지말고 자녀가 흥미가 있어하는 한 두가지에서 점차 넓혀갈수 있도록 부모가 유도해 가면서 자녀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수용과 거부의 의사를 표현 할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자녀가 책 속에서 이미 느끼기(?) 때문에 글도 잘 쓴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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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월 2009-09-08 08:33 

저도 편하게 수다떠는 자리인 줄 알았다가 세미나 형식이어서 허걱!하고 열심히 뒷자리에서 들었답니다.

앞부분을 약간 놓쳐서 후기를 어떻게 쓸까했는데 은맘님이 올려주셨군요.

강사님의 멋진 강의 좋았죠? 저도 공감하는 바가 많았답니다.

심플라이프 2009-09-07 20:33 

오늘 강의에서 Little Critter 시리즈 중 'I was so mad' 책의 그림을 보여 주시며 감정에 관한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의 감정을 알수 있다고 하셨어요.

 

집에 그  책이 있어서  오후에   'I was so mad'  책의 그림을 5살난 아이에게 보여주며

그림에 대해 잠깐 얘기한 후 너는 언제 mad했냐 물어봤더니 서슴지 않고 언제언제라고 대답하더군요.

사실 그 아이가 mad했던 얘기 듣고 아이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저도 관계된얘기라) 

5살난 애도 느낄 것 다 느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옆에서 숙제하고 있던 첫째 아이, 자기에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언제언제 mad했다고 하더군요.

첫째, 아빠에게 언제언제

둘째, 동생에게 언제언제

셋째, 학원 친구 누구에게 언제언제

 

다~~ 얘기하더군요.  아이구~~참....

어쨌든 오늘 번개모임, 저희집에서는 효과만점이었어요.

 

둥이엄마 2009-09-07 19:51 

저도 오늘 다녀왔는데 Read Aloud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였습니다

독서의 기초가 바로 Read Aloud로 시작되기때문에 그 단계가 잘  이루어지면 성공적인 reader가 되고 writing도 잘하게 된다는 말씀,그러기 위해서는 엄마가 좋은 modeling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을 여러 번  강조하시더군요

아이들이 혼자 읽기시작하면서 얼씨구나 하면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저에게 일침을 주는 말씀들이었어요

아이가 independent reader가 되기까지는 엄마 혹은 교사의 역활이 굉장이 중요하는 말씀에 다시금 제 어깨가 무거워지긴 했지만 저 자신을 다시금 추스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 어찌나 가슴을 파고 드는지 시간이 어찌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요즘 쑥에서 만나뵙는 분들의 명강의에 제가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네요^^

 

 

아들맘 2009-09-07 18:36 

이런강의 저두 가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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