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의 CNN 기사를 뒤지니
"오노 세러머니"는 고유명사가 되었네요.
CNN 에서는 반미감정이 실린 제스츄어로 해석하고 있네요. 쯔쯧..
Ahn then ran to one corner of the field and performed what South Koreans call an "Ohno ceremony," simulating speedskating gestures. A half-dozen teammates joined him, sliding back and forth as if on the ice.
또한 우리식 표현 "골 세러머니" 또한 안정환과의 인터뷰에서 그대로 싣고 있습니다. 이제는 골 세러머니 또한 고유명사가 된 것 같습니다.
"We knew that our people still have some grudge against the United States for the skating incident, so we wanted to allay that with the goal ceremony. It would have been much better if we had won the match," Ahn said.
어제 홍기영님께서 올려주신 월드컵 관련 표현이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그 중에 히딩크 감독을 지칭하는 "감독"에 대한 표현이 없어서
제가 또 CNN 을 뒤져 보았습니다.
아직 이 축구의 열기를 느끼지 못하는 저희 아이에게
제가 유독 인지시키는 부분이 "히팅크 감독" 이거든요.
확실한 영어식 표현을 알고 싶어서 뒤졌더니 coach Guus Hiddink
라고 표현하네요.
자국의 아레나 감독 또한 coach Arena 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봐서
우리나라식의 코치와 감독이라는 서열이 없는 듯 합니다.
미국은 지금 난리 났습니다. 어제 멕시코를 이기고 8강에 들어간 미국은 거의 축제 분위기네요. 아이고 배아파~~~
CNN의 머릿글에
U.S. shuts out Mexico 2-0 .
(미국이 멕시코를 2-0으로 대파하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대파한 분위기를 shut out 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뭐 표현이야 여러가지니깐요.^^ 한가지 더 알아두시라는 의미에서...
쑥쑥몰
> 
[일반] 고유명사가 된 "오노 세러머니"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월드컵 지도자료입니다.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