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켈리맘.
저는 쑥쑥의 펜이지만 사실 글은 거의 올리지 않고 도움만 받고 가는데 켈리맘의 글을 보니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또 7세 남아의 엄마이기도 하지요.
교사이지만 계속 고학년만 맡다보니 사실 저학년에 대해서는 여러 엄마들이나 마찬가지로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아들의 입학을 생각하면 벌써 긴장이 된답니다.
제가 예전에 읽었던 보리 출판사 주순중 선생님이 쓰신 첫아이 학교 보내기란 책을 권하고 싶네요. 학부모님들이 막연하게 느끼는 1학년에 아이를 입학 시키기 전 또 입학 후 가정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들 또 담임 선생님을 만날 때의 마음 가진 등 아주 ㄱ체적이고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저자가 초등교사이다 보니 현장감이 넘치지요. 꼭 읽어보세요
또 위의 맘스쿨 초등맘도 자주 가보세요. 초등 맘들이나 예비 초등맘들의 걱정 또 조언같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 도움이 되실거예요.
1학년 선생님들 말씀으론 1학년은 즐겁게만 지내면 성공이라고 합니다. 학교가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라는 긍정적인 사고가 생긴다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해결이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모든 아이들이 한글을 해득하고 입학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땜에 국어는 이해력을 요하는 것들이 조금 있는 편이고 수학은 1학기 동안 10가지만 배운다니 너무 쉽겠지요.
좀더 준비를 하자면 아이가 만들기 그리기 등을 즐겁게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아이의 소근육이 발달되어서 1학년에서 유리(?)하다고 하네요. 또 1학년 교육과정 자체가 현실 생활을 바타응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하도록 도와준다면 1학년이 훨씬 자신감 있고 활기찰겁니다.
님의 글을 보니 아이의 지적 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 같아요. 또 인성도 바르고.... 별로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제가 권해 드린 책 꼭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켈리맘님의 글입니다.
> 초등영어 게시판과 맞지 않는 글이지만, 딱히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
> 우선 김형란 선생님의 촌지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 그러하기에 저의 오랜 고민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자문을 구합니다.
> 선생님의 입장으로서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
> 우리 아이는 4개월 후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 7세 여자아이 입니다.
> 그런데 걱정이 한가지 있습니다.
> 그 걱정은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엄마로서 아이에게 준비시켜야할것이 무엇인지 알고 십습니다.
>
> 우리아이는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면이 있습니다.
> 동생이 둘이나 있다보니 양보와 도움을 주는것은 정말 잘 합니다.
> 엄마인 제가 화가 날정도로..
> 그러나 친구들과 노는것보다 언니들과 노는것을 더욱 좋아하는걸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
> 유치원도 병성유치원을 보냈었는데, 항상 혼자 놀다오고 선생님의 관심도 받지 못하다 보니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해 그냥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
>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인데, 어떻게 무엇을.. 엄마로서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 그리고 학업에 있어서 제가 도와 줘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최근 초여름에 갑자기 독서에 취미를 붙여서 한달에 약 200권정도의 책을 보고 있습니다.
> 창작. 애니메이션, 과학분야,...
> 표현력이나 의사전달력이 많이 좋아 지기는 했는데.. 걱정이 됩니다.
>
> 그외로 영어는 어학원을 다니면서 초등 2학년 수준이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박물관이나 자연을 경험을 할 수 있게하고 있고, 피아노, 발레(이것은 우리 아이가 간절히 원하는것이기게 민주적으로 하고있습니다.)를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 미술은 집에서 교육방송이나 저와 함께 합니다. 놀이식으로..
>
> 친구들과의 관계는 정말 엄마로서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
> 참고 말씀드리자면 우리아이 성격은 꼼꼼하고, 여지껏 제가 뭐하자고 하면 싫어소리 한마디 없이(무조건 복종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어디까지나 민주적인 집안입니다.(강조)^^) 묵묵히 합니다.
>
> 너무 말이 길었습니다.
> 김형란 선생님께서 그동안 초등생을 보시면서 보고 느낀것..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