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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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에 시작할때 혼란을 격고 한번쯤은 다 이런생각을 하겠지요.
답글달만큼 잘하지도 못하는 저이지만, ^^
처음 아기에게 우리말을 할때처럼 영어도 똑같다고 생각하세요.
아기에게 "엄마야,우리아기 잘잤니?"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지
"난 엄마란다.엄마란 말이지,널 10달동안 배안에 두었다가.........."
이런식으로 하지는 않을것 아닙니까.
영어책을 사셨으면 그냥 읽어주세요.
굳이 해석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횟수가 더해질수록, 아이도 이해하기시작합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읆듣이 아이도 반복과 경험으로 차차 이해해 나갑니다.
영어라고 별 다르겠습니까?
똑같은 말이고 언어인데요.
우리말,우리글 배울때처럼 똑같은 순으로 하시면 될것같네요.
단어는 직접 사물보여주시면서 말해주시다가 어느정도 인지가 되면 또 카드를 이용할수도 있구요. 오디오 테입과 비디오 이용하시면 발음문제도 어느정도 해소가 될거구요.
천천히, 느슨하게 시작하세요.그래야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없이 잘해나갑니다.
창피하지만..님의 글입니다.
> 학교다닐때 영어를 잘못했어요.
> 학교 졸업하면서 절대 영어를 다신 하지않겠다 약속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 걱정이 생겼네요.
> 영어를 가르쳐야 하잖아요..
> 그런데 영어를 무지 못하는 저에게 영어가 다시 스트레스가 되요.
>
>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 남들처럼 영어동화책을 샀는데.
> 이젠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우선 영어로 읽어주고 해석을 해주고 단어를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해 주어야 하나요??
>
> 생활영어도 프린트 많이 해 놓았는데..
> 단어 뜻을 하나하나 해석해 주어야 하는건지
> 아니면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어 그냥 사용하면 되는건지.
>
> 알이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문제 같은데 뭐가 먼저 인지 모르겠어요.
>
> 너무 멍청한 엄마라고 흉보지 마시고 제발 가르쳐 주세요.
| 쉽게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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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리 등록일 2002-06-21 13:44 조회수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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