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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기 북클럽

    • 방장 : 오로라공쥬
    • 대상 : 아이와 엄마
    • 도서수준 : 영어동화책

    북클럽명 - WATCH (We Are The CHampion)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북클럽입니다... 재밌고 신나는 영어동화책으로 아이와 함께 놀아볼까요??

  
[9]3월-4 <ICR> Who Will Be My Friends?

글쓴이 준혁재정맘

등록일 2013-03-24 23:45

조회수 2,239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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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ill be my frieneds.hwp (10KB)

EasyJobWordsearchA.doc (559KB)

EasyJobWordsearchB.doc (530KB)

riddles.pdf (75.84KB)

whowillhelp.pdf (270.36KB)

100-friends.gif (28.75KB)

Crown_of_Friends.pdf (10.72KB)

crownoffriends-mainpic.jpg (15.0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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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네째주 미션 대문 열겠습니다.

 

 

색연필로 그려진 절제된 색감의 그림이 특징인 책 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를 하게된 프레디는 친구를 찾습니다.  "누가 내 친구가 되어줄까?" 강아지일까? 고양이일까? 공을 굴려보지만 돌아오진 않습니다. 경찰아저씨일까? 우체부아저씨일까? 청소부아저씨일까? 같이 놀아달라 하지만 다들 너무 바쁘십니다. 놀이터에 친구가 있을까? "누가 내 친구가 되어줄래?" 혼자서 공을 던지고 받고 던지고 받는 프레디.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께, 너처럼 공을 던지고 받을 친구가 필요해."

 

1. 책읽고 씨디 듣기

리더스인 만큼 책 읽고 씨디듣기 많이 해 주시구요, 한 두줄 정도라 같이 따라읽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who will be my frieneds?

I have to walk my beat.

I have to bring the mail.

I have to clean the street.

I will have to play by myself.

let's shake on it.

 

요 문장정도를 핵심문장으로 보고 좀 더 연습해보기 하겠습니다.

워크지 작성까진 능력이 안되고 요 문장을 한글파일에 올려두겠습니다.

잘라서 sp형식으로 활용해 주셔도 될 것 같구요..

13기에서 해보니 같은 글자 위에 붙이는 활동도 쉬운듯하면서도 은근 공부되는 활동이겠더라구요.. 그렇게도 활용해 주셔요..

 

2. 그리고 이번주 미션에는 읽는모습 동영상 올리기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읽을 수 있는 친구들은 혼자서 읽는모습을, 아직 읽기 안되는 친구들은 씨디 들으면서 따라 읽는 모습 올려주셔요.

 

3. 새로운 환경 - 이사, 유치원등..

주인공 프레디는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아주 맘에 드나봐요..

아마도 아~주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한듯 ..^^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이 기쁨만은 아닐 듯 한데..

3월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죠..

새로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는 친구들도 있고, 준혁이경우엔 유치원은 그대로이나 초등처럼 반편성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이 달라졌어요.. 그래도 첨엔 걱정을 좀 하더라구요..

이사경험이 있는 친구들은 그 경험도 좋고,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 감정에 공감해 주는 시간을 가져봐요..

익히 잘 하시고 많은 얘기 나누고 계실 듯 한데, 그래도 작정해서 친구들이야기, 선생님 이야기, 교실이야기등도 들어보고 아이들의 감정도 공감해 보구요..

그걸 또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해 주셔도 좋습니다.

 

4. community helper

프레디가 친구를 찾아서 거리로 나가니 경찰아저씨, 우체부아저씨,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있습니다.

키즈클럽 community 자료 링크 걸께요..

http://www.kizclub.com/community.htm

만들기 자료입니다.

http://www.firstpalette.com/Craft_themes/People/communityhelperpaperdolls/communityhelperpaperdolls.html

http://www.dltk-kids.com/crafts/miscellaneous/communities.htm

http://www.dltk-kids.com/crafts/miscellaneous/fire-crafts.html

 

5. 친구

이번주 책의 주제과 관련이 있는 만큼, 친구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표현해 봅니다.

아직 베스트프렌드의 개념이 없는 나이인듯 하나, 또 친한 친구들을 몇몇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가장 친한 친구모습도 한번 그려주세요..

 

키즈클럽 자료 이용해서 친구들과 round and round 둥글게 둥글게 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았구요,

 

http://www.kizclub.com/craft/friend.pdf

 

clown of friends 도 있네요..

자세한 만드는 과정 설명이 있는 주소입니다.                                                                                    

http://www.firstpalette.com/Craft_themes/People/Crown_of_Friends/Crown_of_Friends.html

 

기타 미니북 자료 첨부합니다.

http://www.dltk-kids.com/crafts/friendship/mworksheet.htm

http://www.makinglearningfun.com/themepages/FriendsPrintables.htm

 

 

6. 공놀이

사실 우리 아이들에게 축구나 야구는 무리가 있죠? ㅎㅎ

직접 아이들과 공 던지고 주고받기 놀이한번 해 봐요..

밖으로 나가면 더욱 좋고, 여의치 않으면 집안에서 공놀이 하면서 이번주 미션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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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셋 2013-04-01 12:09 

[7세 서윤 4세 해윤]

 

책 3번읽었구요 cd는 2번 흘려들었어요

올려주신자료가 너무 풍성해서 이것저것 해볼려구 프린트는 많이 했었는데

서윤이가 흥미없어하는게 있어 못한게 여러게되네요 ^^

 

 

알려주신 키즈클럽의 comunity helper 자료를 이름이랑 직업적으로 필요한 도구 또한 올려주신 수수께기 자료를 통합해서 그림을 보여주고 영어동요 중에 hello hello what are you ? I'm a ~~~ 인용해서 대답하게 하구요 이 직업이 필요로하는 도구.......수수께기 자료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카드를 찾아라했어요 쉬운것 서윤이가 찾고 어려워하는것 조금 도와주었어요 재미있다며 또하자고 하더군요

 

올려주신 doll 모형을 올려서 색칠은 못하구요 이렇게 세워두고 어떤일을 하는지 나오는 카드를 제가 읽어주고 서윤이가 찾아서 놓게 했어요

 

이것도 재미있는 워크지이던데요 쓰라니깐 쓰기는 싫어해서 밑에 단어보더니 문제에 해당되는 단어옆에 그문제에 번호를 주르륵 적더군요 이거는 제가 안 도와 주었어요 문장을 다 이해하는지는 잘모르겠고 대충 눈치로 스르륵 하는듯해요 ^^

 

주요문구를 sp 처럼 하라고 일러주셨는데 그냥 제가 읽어주는 문장을 찾아서 순서대로 적어보라했어요

눈치로 잘찾더군요

 

 

왕관 fire truck cook 휴지심 이용한 크래프트 할려구 프린트 했는데요 별관심을 안보여서 그냥 제가 만들어보여만 주었어요 ㅜㅜ

fire fighter 색칠하기랑  친구 그려보라했더니 어린이집 만 1세때 부터 같이 다니고 유치원도 같은 곳에 같은반을 계속하는 남자친구를 그리네요 이것도 좀 하기싫어해서 대충한 모습이 보이지요 ㅜㅜ
관심과여유 2013-04-02 11:22:15
서윤이가 수수께끼 놀이를 재미있게 했군요~ ^^
아이들이 활동시기가 길어지고, 나이가 들수록 색칠하는 걸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젠 자신들도 컷다!! 모.. 이런 것을 의미하는 듯했어요~ ㅎㅎ
저도 그렇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 눈치보면서 활동을 하게 되는듯해요..ㅋㅋ
그래도, 잘 이끌어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현우한테 친구만들기 종이를 자르라고는 했지만... 저도 '저걸 잘라낼까? 넘 두꺼운데..'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작년엔 못 자르더니.. 이젠 5살이라고 손 힘으 더 생겼는지... 자르더라구요.
그래서.. 폭풍칭찬을 해주었죠~~ ㅎㅎㅎㅎ ^^
요피님 2013-04-02 14:52:13
침대에서 내복이 참 정겹고 좋아요.
침대 위에 있는 글을 읽는 모습이나 인형을 세워놓고 엄마와 함께 카드 놀이도 재미있어 보여요....
애들이 크면서 색칠도 그림도 귀찮아 할때가 있는데...
꼼꼼하게 잘 색칠한 소방관이 멋있어요^^
다신 2013-04-03 21:18:58
저흐집엘리도 오리고 붙이는거 귀찮아해요ㅡ^^침대에서 맘편히 공부많이 했네요 잘했어요
민은맘 2013-04-04 05:25:45
7세 서윤이는 우리 7세 민군보다 누나 같네요.. 아이들이 내복입고 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ㅎ
색칠하기도 선 안나오고 꼼꼼히 잘도 했어요. ^^
친구 이름도 직접 썼나봐요. 은양은 길게 연결된 친구들 그림에 한명한명 친구들 이름을 지정해주어 제가 적어주었답니다. ^^
다신 2013-03-31 21:37 

9세 엘리, 5세 제이

 

매번 정성스레 올려주신 자료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초간단으로 올립니다^^

 

왕관만들기 했어요. 같은 건데요. 앞면은 princess, 뒷면은 prince 라고 써서

저렇게 돌려가며 쓰고 사진도 찍었어요.

친구만들기도 해서 앞면은 엘리, 뒷면은 제이 친구들을 그리고, 이름도 붙였어요.

제이도 나름 친구들 표정이 다르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마지막에 제이를 그릴 때 우는 표정을 그리길래 왜 우냐고 했더니

선생님께 사탕을 못받아서 그렇다며..

그래서 제가 오늘은 정리를 잘해 사탕을 받았으니 웃는 얼굴로 그리자라고 하여 급 수정을 했어요.

사탕 받는 거를 은근히 즐겨하고 있더라구요.

best friend 그리기는 남자는 제이가, 여자는 엘리가 그린 것이에요. 남자 몸은 제가 그려줬어요.

얼굴, 머리카락은 제이가 그렸네요 ^^

밑에 학습지 2장은 엘리가 했고,

 

riddles 자료 가지고 두번 정도 문제내고, 알아맞추기 게임을 했어요.

생각보다 맞추기 어려워해서 단어를 좀 강조해 가며 문제를 냈어요.

pharmacist 같은 경우는 give the medicine 요 부분에 힘을 줘가며 ㅎㅎ

nurse는 helps doctor 에 큰 소리로...

baker 단어는 bakery에 힘주어 ㅎㅎ

mechanic은 fix cars에 초점을...

담에 복습을 한번 더 해야겠어요~~

 

읽기 동영상은 번갈아 가며 읽는 연습을 오늘 아침에 좀 하긴했는데

등산 다녀오느라 찍지 못했네요.

영상으로 남기고 해야 연습을 더 시킬텐데 그죠 ㅎㅎ?

 

 
여자셋 2013-04-01 13:13:21
왕관도 예쁘게 만들고 친구들도 이름을 많이 적었네요
역시 언니야는 워크지도 잘 푸네요 왕관만든다고 마주보고 앉아 꼼꼼하게 색칠하네요
riddle 강조해서 단어들어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될것 같아요 저희도 어려운것이었지만 한번 들어보라고 읽어주어보았네요
관심과여유 2013-04-02 11:27:13
귀여운 두 남매~~~
제이의 표정이 다른 친구들모습.. 정말 잘 그렸는걸요... 제이가 표현력이 좋은데요~^^
저도 수수께끼 문제 놀이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출력만 하고 활용을 못 했어요..
다음엔 꼭!! 해봐야겠어요~ 근데.. 아마 잘 못 맞출 것 같아요~ ㅎㅎ
다음에는 두 아이의 영상, 올려주세요~~
쫑알거리는 아이들 모습.. 정말 사랑스럽죠.. ^^
민은맘 2013-04-04 05:28:00
와하.. 왕관도 만드셧네요.. ^^ 글자 활동 워크지도 하셨구요.
제이와 엘리가 많이도 닮은 모습이네요. ㅎ 마주보고 앉아 워크지 하는 모습보니 참 보기 좋아요. ^^
국민서당에서 엘리가 쓴 한자 보았는데 정말,, 제법이던데요.. !
9살만 되어도 그리되는거에용...? ^^*
민은맘 2013-03-31 08:20 

준재맘님, 3월 한달동안 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

방장이라는 사람이 제대로 들어와보지도 못하는 달인지라 거의 방장과 같은 역할을 해주셔서,,

진정 감사드립니다. ^^;

 

미션 자료중에 친구들 키즈클럽 자료 뽑아서 주중에 한번 해보았어요.

은양이 적극적으로 색연필로 색을 칠했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책읽기는 주중에 1-2밖에 못 읽었네요.

오늘 아이들과 한번 더 읽고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보아야겠어요.

 

어제 내린 비가 봄비였나봐요.

이 곳에도 연두노랑의 산수유 나무 꽃이 폈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기 연두빛의 싹이 나무마다 새록새록 돋아나겠지요.

 

2월에 만들어두었던 잔디나무에 머리가 많이 자랐어요.

얼마간은 신경을 못써서 말라죽는거 같더니 은양이 하원하면 언젠가부터 매일 물을주었고

그리하니 다시 무성히 자라네요. ^^

역시 식물도 관심이 필요한거죠..

(민군 유치원에서 키울 식물 사보내면서 은양도 하나 고르게하니 빨강 꽃을 골랐어요. ㅎ)

 

오늘은 새싹보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과 공원에 갈거에요.

근처에 있는 곱창집(^^; 안어울리나요.. ㅎ 남편이 좋은 곳 알아놨다고.. ^^; )에서 점심도 먹고,,

돌아오는 길에는 마트에 들러 민군이 요즘 좋아하는 닌자고 스티커 사서 원아수첩에 붙여줄랍니다.   ^^*

 
관심과여유 2013-03-31 10:12:03
샤방~샤방~~ 짧은 단발머리의 민은맘님~~ 보고싶어요~~^^
현우도 5세되면서 남자기질이 많이 보여요~ 저도 '역시 남자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조용조용한 여자애들하고 놀면,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남자아이들보다 편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오늘 아침에도 어린이집에 가면 힘들어서 이제 안 가고 싶다고 하니..
엄마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갈등만 하고 있네요.
현우가 어린이집을 적응하면 일을 할까?? 생각도 하고 있어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해요.
그리고.. 현우도 어린이집을 가니, 요일에 대한 개념이 좀 더 확실해지네요~ ㅎㅎ

우리 조금 더 따뜻해지면... 오공쥬~하고 같이 만나요~
인천대공원에 꽃 필날이 머지 않았네요.. ㅎㅎ ^^
다신 2013-03-31 21:32:25
앗, 곱창~!! 맛있게 잘 드셨나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못뵈서 아쉬웠네요. 원아수첩에 스티커 붙이는 놀이는 정말 유치원생들의 자잘한 재미라고나 할까요? 엘리도 한참을 붙여댔었어요 ㅎㅎ
나림재훈맘 2013-03-31 23:15:30
민은맘님 반가워요. 신도림 오프때 몇번 뵀지요. 직장다니면서 쑥쑥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늘 생각해요. 민군도 스티커를 좋아하는군요. 저희집 재훈이는 가방에 덕지 덕지 붙이네요. 나림이때 보니깐 7살중반부되니 그것도 시들하더라구요. 한참 재미있을때는 가방이 엉망이 되요. 그리고 나서 시들하면 후회하죠. 스티커 떨어진 자리가 지져분해지니까요. 건강하시구요. 다음에도 활동 보여주세요.
여자셋 2013-04-01 13:26:46
민은맘님 오랜만인듯해요 맞지요 안보이시니 왠지 썰렁해요^^
민군도 스티커 좋아하나요 저희집에도 집에올때 꼭들르는 곳이 문구사 스티커 걸어놓은곳인데~~ 민군과 은양모습도 잠깐안봤지만 보고싶네요
관심과여유 2013-04-02 11:29:49
다시 들어왔더니... 사진이 올라왔네요~ 방가방가~~ㅎㅎ
오~~~ 잔디나무 머리가 멋지게 자랐네요!!
현우도 저런 걸 하나 사서 키워봐야겠어요... 봄이 되면 화분을 하나 심자고 했는데..
아직도 약속을 못 지켜주고 있네요.....ㅠ.ㅠ
준혁재정맘 2013-04-03 00:57:56
ㅋㅋㅋ 민은맘님, 오랫만에 보는 은양도 너무 반가운데 제 눈에 저 코끼리 물뿌리개가 먼저 들어왔어요..
저희집에도 똑깥은게 있는데, 저번 자동차도 같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코끼리코 앞부분은 아이들이 하도 장난을 쳐서 빠져서 저희도 저렇게 물이 나오고 있어서 ㅋㅋㅋ 웃음보가 터졌어요..
금요일저녁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제대로 쑥에 못들어 왔더니 숙제제출도 못하고,
조금전에 부실한 숙제제출이라도 해볼까 했더니 찍어둔지 알았던 사진도 없네요..
4월이 되니 거짓말처럼 민은맘님이 짠~ 하고 나타나셨네요..^^
오랫만에 여유있는 주말 보내고, 곱창도 맛나게 드셨나 몰라요..
그러고보니 저희 주변엔 양곱창을 맛나게 하는 집이 있어서 예전엔 즐겨먹었는데,
아이들이 먹을수 있을지 몰라 안간지도 엄청 오래됐네요..
갑자기 그집 양곱창이 급 땡기네요.. ^^
우리준혁이도 닌자고 스티커 엄청 좋아할텐데...
전 그걸 쿨~ 하게 못사주고 있어요..^^
관심과여유 2013-03-30 10:25 

5세 현우

 

1. 책읽기: 이번주는 책 읽기가 좀 소홀했어요..

    현우가 책에 대해 별 흥미를 못 느껴서, 2-3번 겨우 읽고 관련활동 몇가지만 했어요~ ^^

    올려주신 친구관련 미니북 만들어서 읽어보았어요~ 

 

2. Craft: 올려주신 친구만들기 크래프트..현우가 잘랐는데..이젠 가위질을 곧잘 하네요.

  각 사람 모양에 얼굴을 그려서 친구들 모습을 만들자고 했더니... 두사람 그리곤 그만!

  요즘은 이런 활동도 별 흥미를 못 느끼네요...-.-;;

  그냥 잘라서 잠깐 가지고 노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3. 어린이집 그리기: 현우가 친구들과 노는 어린이집을 엄마에게 알려달라고 꼬드겨서...

  겨우 그림을 그리게 했어요~

  그림 그리면서 한참을 이야기했어요..

  현우의 일상과 어린이집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4. 물감놀이: 다른 활동은 거부하더니... 물감놀이는 하고 싶다고 해서 목욕탕에 종이 붙여서

   친구들 모습을 그려보았어요~ 칫솔로 친구들 옷도 입혀주고...

   친구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어요~^^

 

5. Mindmap: 친구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을 열거해보았는데... 별 생각이 안 나나봐요..

  엄마가 생각해보라고~~~~ ㅠ.ㅠ

  제가 친구들 이름을 말하면서 친구냐고 했더니.. 거의 대부분 여자이름에만 맞다고하네요.

  남자 친구들은 너무 장난이 심해서 같이 안 논다고 하네요.. ㅠ.ㅠ

  선생님도 장난이 심하면 다른 친구가 같이 안 논다고 말하는데도.. 그 친구들은 계속 장난친다며..

  친구 명단에 이름 올려주기를 거부하네요..

  아마 현우도 장난을 칠텐데.. 자신의 행동은 모르고, 다른 아이들 이야기만 하는 듯 해요~ ^^

  암튼.. 요즘 계속 어린이집가면 힘들다며..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6. Booknote : 친구들과 무슨 놀이를 하느냐고 물었더니.. 블럭 놀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만든 블럭 작품(?)을 그려놓았어요.. 기중기라는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이번 활동은 열심히 못했어요... 갈수록 현우도 뭔가 새로운 것을 요구하네요.

게다가 친정 부모님이 와 계시니.. 활동하기도 책읽기도 쉽지 않은 한 주였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니, 시시한 활동에는 관심도 없네요~ ㅎㅎ

 
나림재훈맘 2013-03-30 22:08:03
현우가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과 많이 사귀지 않았나봐요. 저희 재훈이도 늘 남자친구들 이름을 말하지 않더니 이제야 누구 라고 말하네요. 4살때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재훈이가 친구들 틈에 못 들어가고 따로 논다고 해서 걱정을 하게 하고 5살때는 같은반 여자 친구들만 이야기 해서 남자애들 하고 안 노는가 걱정하게 만들더라구요. 더 기다려주세요. 어린이집에서 야외 활동도 하고 나면 좀 친해지더라구요.
친정 식구분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현우는 더 좋을 거예요. 이번만 이쁘게 봐주세요.
민은맘 2013-03-31 08:09:09
민군도 대부분 유치원 친구들 이야기하면 여자 친구들 이야기를 해요. 장난기가 다소 있는 남자아이들보다는 민군은 여자 친구들과 놀때 더 편안해하는 거 같아요. 성향이니,, 기다려보려해요. 지난 어린이집 시절에 그래도 베스트 프랜드는 남자 친구였거든요. 민군이 아무리 그러한 성향이 있다해도 어쩔수 없이 보여지는 '역시 남자애구나..'싶은 부분이 있기에 곧 다른 남자친구들과도 잘 섞일거라 믿고 기다리려해요.. (실은 유치원 첫 등원날, 어느 남자친구와 싸웠다는 연락을 받아서 걱정 좀 했더랍니다..--;)
열심히 안하셨다지만, 현우와 솜씨가 보이는 알찬 활동들이 돋보이는걸요. ^^
현우가 어린이집 아직 재미를 못 느끼나봐요.
실은 우리집 아이들도 어린이집 가는것 안 좋아해요. 그래 아침마다 마음이 안 좋았고,, 여전하죠..
민군도 첫 요일 개념이 '어린이집 가는 날'과 '어린이집 안 가는 날'로 시작되었답니다..

간만에 여유로운 주말 아침이에요. 샤워도 했는데(샤방샤방~) 아직 아이들이 안 깨서 밥솥에 밥 안치고 이리 앉았어요. ^^ 아, 관여님 저 머리도 컷 했답니다. 다시 원래의 단발머리로~ ^^
곧 한번 뵈요.
현우도 보고 싶고, 친히 카톡으로까지 연락주시는 따듯한 가슴의 관여님도 뵙고 싶어요.
아, 공주님으로 승격된 나혁맘님도.. ㅎ
다신 2013-03-31 21:31:19
현우같은 매너있는 아이들이 은근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나중에는 남자애들도 좋아하게 될거에요. 아직 적응기이니 걱정마시고, 좀더 비위를 맞춰주셔요 ㅎㅎ 목욕탕에 종이붙이고 예술활동 멋지네요~!!
여자셋 2013-04-01 16:15:42
저희도 친구만들기 소근육운동겸 동생한테 가위질 시켜볼라했는데 안할라고하더라구요 저게 생각보다 두꺼워 자르기가 쉽지않던데 잘잘랐네요 친구이름나열하고 친구랑 무슨활동하는지 마인드맵 잘했네요
미술활동을 욕실에 종이붙이고 하시는군요 좋은방법이네요 칫솔로 놀이하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좋으네요
나림재훈맘 2013-03-30 07:09 

<8세 나림, 6세 재훈>

 

이번주는 직업에 관한책을 좀 읽어주었습니다. (서로 돕는 이웃/무엇이 되고 싶니?)

그림은 열심히 알록달록 색칠을 했어요. 왕관 만드는 건 큰 종이가 없어서 패스 하려고 했더니 그림을 그렸어요. 워드서치랑 미로찾기는 첫날부터 시작했어요. 역시 인기가 좋아요.  

답을 써야 하는데 밑에 있는 글씨 오려서 중간에 붙이는 정도로 마무리 했어요.

 

<6세 재훈>

열심히 색칠을 하지만 한가지 색으로만 해서 제가 아랫부분을 도와주었어요. 온통 노랑이들이 될거 같아서요. 어린이집 같은반 친구들 이름을 써주었어요.

재훈이는 직업을 말로 물어보고 따라쓰기를 시켰어요. 나중에는 엄마 힘들어 도와달라고 하네요.

 

아직까지 동영상을 올려놓은 적이 없어서요. 이번 기회에 새로 배웠네요. 책으로 안하구요. 센텐스 퍼즐로 활용하라고 올려주신 자료로 그냥 읽어보게 했어요.

 
관심과여유 2013-03-30 10:48:03
꼼꼼하게 찬찬히 잘 읽는 나림이와 술~술~ 읽어내는 재훈이...
나림이 목소리가 참 이뻐요~~ 재훈이는 누나 읽는데 수정도 해 주고... ㅎㅎ
나재맘님이 얼마나 뿌듯할까요? ^^
두 아이의 진행기를 보니.. 앞으로 쑥쑥~ 클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참 잘했어요!! ^^
나림재훈맘 2013-03-30 22:09:54
나림이가 위 동영상 보고 쑥쑥러워서 못보게 하네요. 둘이 차이가 좀 나요. 같이 진행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중이예요. 그게 앞으로의 숙제일거같아요.
민은맘 2013-03-31 08:13:13
우와,, 잘 읽는다...! ^^ 재훈이도 너무 잘 읽는걸요~ ^^*
아이들 책 읽는 모습을 매번 숙제 제출할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북클럽 초반에 했더랩니다.
근데 그게 쉽지 않은일이더라구요.. ㅎㅎ
워드서치 저희집은 언제 가능할지 싶어요.. 영어 철자에 익숙해져야 가능할텐데..
민군은 이제야 한글에 익숙해지고 있더요.. ^^;
다신 2013-03-31 21:29:04
나림이와 재훈이 넘 잘하네요~~ 박수***
여자셋 2013-04-01 16:18:38
어머 너무 잘읽어요 진짜 뿌듯하시겠어요 언니야도 언니야지만 재훈이 실력이 놀라워요 ^^
샬럿 2013-03-26 12:01 

발등불이 이거였어?..ㅋ

내가 뭐 명함도 못내밀게 완전 미션 훌륭합니다~~~~

 

이모 유성이여요..

이모 보고싶어요..

(유성이가 쓰고 싶대설..쓰게했어..ㅎㅎ)

 

이제 가베방땜에 불떨어진겨?...ㅎ
준혁재정맘 2013-03-26 12:21:07
ㅋㅋㅋㅋ 발등불 좀 우습나..

나도 유성이 넘 보고 싶은데..
광양 매화축제 다녀왔어?
좀 불러주지..^^
우린 5년전에 준혁이 뱃속에 있을때 한번 다녀왔어..
난 매화꽃도 좋았는데, 그 항아리들이 넘 멋지더라구요..^^
4월 14일빼고 시간 괜찮은데,
순천갈까? ^^
관심과여유 2013-03-29 17:51:29
나도 4월 20일이나 27일 즈음에 순천 갈껀데... ㅎㅎ
민은맘 2013-03-31 08:13:40
4월 말에 또 한번의 오프 후기 올라오겠는데용ㅁ.. ㅎㅎ
관심과여유 2013-03-25 23:59 
준재맘, 고민 고민 하더니 이렇게 멋진 미션으로 3월을 마무리하는군요~^^
한달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요~
이젠 조금은 편한 맘으로 읽기방 즐겨요~~^.^*
준혁재정맘 2013-03-26 00:16:27
ㅍㅎㅎㅎ
읽기방 컴백하고픈데,
발등불끄고 났더니 더큰 불이 있는데 어쪄요..ㅜㅜ
여자셋 2013-03-25 16:29 

너무재미난 활동들 알차게 올려주셨어요 이번주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한달동안 미션내시느라 수고가 너무 많으셨어요^^

알찬 활동들 많이 알려주셨어 너무 감사합니다...
준혁재정맘 2013-03-26 00:17:48
네, 여자셋님 감사합니다..
ㅋㅋ 정말 이제 발뻗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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