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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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밈님의 아이가 몇살인지요.
저희는 7살 5살인데 큰아이는 스타트 처음부터 방문수업을 통해서 net단계까지 마쳤고 현재 작은 아이도 방문수업을 받고 있는 중인데 어느정도 집에서 스타트를 가지고 엄마와 일정기간 선행학습을 먼저 하시는것이 훨씬 교재의 활용 면에서도 그렇고 결과면에서도 좋습니다.
일단은 아이와 계획을 세우셔서 스타트 교재에 있는 단어와 뒤에 나오는 짧은 문장을 많이 활용하세요. 이때 테잎도 많이 들려주셔야 하구요. 아이가 어느정도 인지가 된 후에 방문수업을 신청하시면 1단계에서 아이가 어려워 하거나 인지가 덜 된 부분만을 중점적으로 기간을 단축해서 수업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많이 듣고 보았기 때문에 매직에 들어가서도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고 진도 쭉.쭉 나갑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이 영어나라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비디오나 시디, 동화책등 되도록 영어환경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어리면 비디오나 동화책을 많이 보여주시고 읽어주시면 아이가 서서히 파닉스도 터득한답니다. 강요가 아니라 한글처럼 책을 통해서 통문자로 인식하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넷트단계가 나오는데 이지넷은 읽기를 위한 준비단계라서 매직단계를 열심히 하시면 굳이 이지넷을 하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다음 단계인 와이드넷은 책의 구성도 재미있고 테잎도 재미있어요.
와이드넷 또한 아이가 힘들어 하지만 않으면 이주분을 일주일에 수업할수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영어나라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교재를 엄마가 얼마만큼 활용하시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이왕 교재를 구입했으니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엄마의 노력으로 절약한 비용은 기타 비디오나 시디, 동화책에 투자해서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킨다.
글을 쓰고나니 제가 학습지를 선전한것 처럼 보여서 좀 이상하지만 저는 학습지와 무관하구요. 고민맘님의 생각에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이교재를 쓰면서 느꼈던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얼마전에 영어나라 스타트와 매직을 구입했습니다
> 구입후 홈스쿨이 가능한지 선생님이 직접와서 테스트 해보고
> 이번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제딸은 21개월 됬구요
> 첨엔 아이가 못따라 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교재 구입을 망설였는데요
> 약 1주일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어 버렸답니다.
> 제가 직접 아이를 가르칠까 하는 욕심이 나지 뭡니까
> 수업은 매직부터 시켜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 제가 해줘도 참 잘따라 하니까요.
> 차라리 수업료로 스토리 하우스를 가입하는게 어떨까요???
> 근데 부족한 제 영어 실력으로 아이를 가르쳐 볼려니 단어인지 정도의
> 수준밖에 안될것 같아서요.
> 한두푼도 아닌 교재로 단어암기만 시키게 될까봐서 걱정이 되거든요.
> 휴우~~~ 어쩌면 좋을까요??
> 게시판을 읽어보면 스타트를 끝나면 어느정도 말문이 트인다는 맘들이 계시던데
> 엄마가 직접 수업을 하셨는지 아니면 방문교사가 수업을 해 주셨는지...
> 교재구입 자체를 후회하는건 아니구요, 교수방식을 아직 선택하지 못해서..
> 경험맘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영어나라 스타트 교수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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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연숙 등록일 2002-06-27 12:18 조회수 1,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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