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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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우리것들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서양문화에 더 들떠 있습니다.
물론 우리네 아이들이 추석이나 설날에도 매우 기뻐합니다.
그러나 우리 어렸을 적과 비교해본다면 어디 요즘 명절이 명절입니까?
크리스마스다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가 더 우리의 명절인양
변해가는 분위기를 보면 이건 진짜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것을 지킬려는 노력과 더 우리것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상승시킨면서
서양의 문화를 받아들인다면야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로윈의 놀이와 가면에는 관심이 가지만
요즘 엄마들 애들이랑 재기차기.닭싸움.그리고 윷놀이 한번 해주질 않습니다
우리의 재미있는 문화를 이어 계승시킬 사람들은 바로 우리 엄마들 입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상하게 분위기가 무거워지는데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라서 말씀드렸습니다.
| 할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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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타맘 등록일 2002-10-25 18:15 조회수 3,29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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