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L.A이 근교 irvine에 온지 이제 한달밖에 안됐습니다.
언니가 여기 주재원으로 있어서 딸아이 둘만 데리고 무작정 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지방에 살았는데 정보도 궁하고 해서 쑥쑥에도 자주 들리고 쑥쑥 모임터 맘들과 한번씩 만나서 점심도 먹곤 했었습니다.
내가 영어가 짧으니까 보상심리랄까?
초등학교 일한년 아이한테 영어만 죽어라 가르치다 무작정 온거나 다름없죠.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면 해보고 후회하자 하는 심정으로,,,
한번 가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되돌아 오자 하는 마음으로 왔죠.
영어가 뭔지,,, 기러기 가족이 됐습니다.
미국에 와서 한일년 지나면 영어는 왠만큼은 한다길레 여기 학교 다니구,
여기 친구들과 놀다보면 영어는 저절로 늘겠지 하는 심정으로 왔는데,,,
이게 왠일,,,
여기 맘들 정말이지 쑥쑥맘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안아요.
정말이지 너무나 열심히 가르치고, 학원 돌리고, 원어민 개인과외 시키고
한국맘들끼리 정보나누고, 맘들도 열심히 영어배우러 다니고 한답니다..
공원같은 도시 여기 IRVINE에는 한국분들이 얼마 없어서 한번씩 학교에서 만나거나, 집에 놀러가곤 하는데 여기 주열맘님께서 동아리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길레 성격에 안맞지만 여기 게시판이 잘 보일까 해서 글올립니다.(죄송)
언어는 단시간에 되는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끼면서,
내가 한국에서 이렇게 열심이었다면 하는생각 많이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한국에서 화이팅!